그 곳 까지 가서.
왜.
동물원에서도 볼수 있는 독수리(그것도 박제)를 보고 기분이 묘해 졌는지는 몰라도.
미술관 안에 있는 많은 조각상들 보다.
제일 오래. 노려 보고 있었다.
독수리의 등이.
곧은 등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쳐다보고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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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을 나오시면.
이즈시초(Izushicho)라고 하는 예 풍경 거리기 있습니다.
이곳은 출사 나온 기분으로 골목골목을 걸어 다녀봤습니다.


다리를 바로 건너서 촘 내려 오시면.
요렇게 이쁘게 생긴 커피숍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멋드러지게 서있습니다.



카페를 찍으려더 중에 보이는 바닥표시돌(응?)
지금 보니;;;;;;
맨홀이 아니었군요!



다시 예쁘게 꾸며져 있는 카페를 찍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들어가고 싶긴 했지만.
원래 여행다닐때 생체활동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걷는 거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립니다.


원래 카페 인테리어가 멋진건지.
다른 나라라서 더 멋지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진 찍을 꺼리가 많았습니다.


사거리에 있는 검정에의 멋들어진 오래된 집.


귀여운.
맨홀(?)뚜껑??? 상수도관 표시????


분명.
봄이 되지 않았음에도.
이 동네는 이런...
열래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냥.집 같은데.
녹슨 간판도.정원(?)도 안꾸민듯 너무 이뻤습니다.


닭모양 바람개비에 신경을 쏟아도 봅니다.


그림을 보아하니.소방소에서 쓰는 물.뚜껑이겠네요 ㅋㅋ
이렇게 소소한 곳에도 귀여운 캐릭터로 되어 있는 일본은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맨홀 뚜껑 기념으로 가져오고 싶었음;;;;)


왠지 멈추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


역시.
이런 조꼬만 .. 뭐라고 부르지요?
불단은 아닐것이고...
재단??
음.....
하여간 이런것이 동네 곧곧 마다 있더라구요 ㅎㅎ
이런거 찍을 때 마다
혹시나 요괴가 나와 주지 않을까 빌었지만.
저는 영능력자가 아니더군요 ㅠㅠ



발길을 재촉해서 오리엔트미술관으로 걸어 갑니다.


이꽃의 이름은 동백꽃이 맞나요???
아니면;;; 이름이 뭘까요?
어쨌든 떨어진 꽃잎이 알흠다웠습니다.


무슨 학교 였던것;;;;같습니다.


이곳이니다.
왼족의 계단을 올라가면.
오카야마 시립 오리엔트 미술관(岡オリエント館)입니다.

아시리아 등의 오리엔트 시대의 그쪽 지방의 토기.무기 등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독수리가 가장 기억에 남앗습니다;;;;
독수리 뼈 표본도;;;;;
하하하하.

모자이크 기법들이 인상적이었고.
타일을 이용해 양탄자 문양을 짜서 벽에 장식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입장료는 300엔
제가 처음에 호텔에서 쿠폰북이 있다면서 소개 시켜 드렸던
안내지에 붙어 있는 쿠폰을 사용하시면!
240엔에 관람 가능하십니다!
물론 이곳은 촬영 불가 입니다!


미술관 문입니다.



다음으로 간곳이 .오카야마 심포니 빌딩에 갔습니다.
서점이 있었고.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곳의 지하에 Cafe de Reviens(カフェ・ドゥ・フォヴィアン)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들어가니 많은 분들은 식사를 하고 계셨지만.
저와 같이 있던. 기자님은 간단히 케잌 한개씩와 차를 시켰습니다.


과일 타르트;;였던가요?
그냥그냥 맛났었습니다.


그리고 로얄 밀크티!!!!
호호호호!!!
우아하게;;;; 마셔 보앗습니다.
우유의 비린내도 없고 맛났습니다!!
 

그리고 간곳이 빌딩뒤오 보이는 골목;;;;
입니다.
조고만 가게들이 잔득 있고.
뚜껑이 덮혀 있는 그런곳 입니다.


메뉴가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고.
호텔쪽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핑크색의 이쁜 노면전차도 만났습니다.

호텔쪽으로 가서
酉川緑道公園의 하천을 따라서 쭉걸어 올라갔다가.
골목골목을 보면서 내려 왔습니다.

아래는 그냥.
우리나라랑 다른 알록 달록한 건물과 .
귀여워 보이는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가게와 집을 찍으며 돌아 다녓습니다.




벌써 해가 지고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한국에서는 잘 하지 않는 아래위로 슴옥희 화장을 한 기념 사진을 찍고;;;


100샵에서 산 군것질 꺼리를 보며 흐뭇해 하면서.


다음 스케쥴인 하다카마쯔리(알몸축제)를 보러 가기 위해 체력 보강을 위해
10분 정도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약속장소인 오카야마 역으로 갑니다.

다음에는.
므흣했던.
하다카 마쯔리에 대해!
포슷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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