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 까지 볼 남자 엉덩이들을 이날 다 본것 같습니다;;;;;;;
아저씨들 배도 많이 봤고.

근데.
왜 훈남 들은 없지?
벗겨 놓으니깐;;;
왠지 다 비슷해 보이는 것이;;;;;

어쨌든.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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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역에서
230엔이면 가실수 있습니다.

사이자이지 역에서 내려서 쭉!!!! 걸어가시면!
(여기서 그냥 사람들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냥 거의 일자로 쭉! 걸어 가시면 됩니다.



역에 내리니 이미 축제 분위기가 역에서 부터 물씬!!


다 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케이스는 꼬마얘들이 그림 그림.
(종류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잘;;;; 하하하하)


이것도 안에 초가 타고 있습니다
스마일~


왠지 이 등들을 보면.
일본의 축제가 딱!!! 생각이 나는 걸까요?
역시 애니메이션의 힘인가요!!!!


절 가까운 길에!
이렇게!!
정말 마쯔리!!
이것이 마쯔리!!!!!!!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에서만 보던
그!
축제의 현장입니다!!

이길 이름이 왓쇼이 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 왓쇼이일까 !!
왜 뜬금없이 길이름이야기인가!!!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바로바로!!!!!!

축제 참가자들이.
5명씩 줄지어 걸어(? 뛰어)가면서.
계속 외치는 것이 왓쇼이왓쇼이!!! 입니다.
그래서 길 이름이 왓쇼이마치 인거 같습니다.

왓쇼이가 무슨뜻인지 찾아 보니.
뭐. 우리나라 왔소에서 나왓다는데 ㅎㅎㅎ
확실한건 모르겟습니다;;


정말 사탕발린 사과도 팔고 있었고(많이들 먹고 있었고.)
야끼소바다 다꼬야끼다.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고 많이 먹고 있었어요 ㅎㅎㅎ


절로 걸어 라는 길에.
사람들이 둘러싸고 사진을 찍어도.
가만히 앉아서 모든것을 받아 주던 길냥이로 보이던 고양이 입니다.


이것이 축제 입니다!!
(그렇습니다!!)
쓰다 보니 점점 불타오르는!!! 오오오!!!

나중에 보니
이런 가면을 뒤통수에 끼고 돌아다니는 중고딩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부러웠습니다.
(그들의 어림이;;;)


사람이 많이 모이니 역시.
소방관 아저씨들과 구급차들이 막막 모여 있습니다.


다리;;;;입니다.
절 옆으로 나있는 강으로 보이던..
다리입니다;;
일부러...
빛만 보이게 하고 싶어서 어둡게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왠지.
전시 상태나
지진후 분위기가;;;;;


원래는 1000엔 짜리
절이 촘 잘보이는
아카쪽에 들어가려 했지만.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도착하니
이미 표가 다 팔려서 못들어 간다고;;;

그래서.
마구마구 걸어서.
아오쪽으로 갔습니다.
아오쪽은 500엔이었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절 안쪽의 완전 좋은자리는 5000엔 이고.
처음에 갈랬던 아카쪽이 1000엔에 오른쪽 아래부분
아오가 500엔으로 왼쪽에 있습니다.

나중에는 아오도 표가 없어서 못들어가는 사람들이 완전 많았습니다.
(이거은 거의 1012년의 티켓을 든것과 같은 분위기!!!!!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는 저희를 완전 부러워 하면서 쳐다보던;;;;;)


시작하기 1시간 30정도 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엔. 이정도...


멀리서도 보이는 므흣한 엉덩이들;;;;;
다들 추운지 팔짱 끼고 삼삼오오 모여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이것으론 안되겠다고!!!
언니님과 달려님과 저는
다시 아오문을 나서서.
축제의 거리로 돌아 옵니다!!!!!!
그 이유는!!!!!!!
엉덩이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응?)
그리고 그 소원을 원 없이 풀게 됩니다!!!!
(찍은 사진수 약 60장!!!!찍은 동영상 갯수 약 10개!! )

일부러 흔들리고 촛점이 안맞는 사진 위주로 올렸습니다.
너무 다 보여 드리면.
다 보셨으니 다음에 가실 생각 없으실테고(응?)
나름 자체 모자이크라 생각하면서 ㅋㅋㅋ


처음에는 신기하고 부끄럽고 하더니;;;
점점.
아무렇치 않게 대놓고 동영상을 찍어 댑니다;;;
하하하하


정말 끊임없이끊임 없이.
축제 참가 하시는 분들이
꾸역꾸역 밀려 드십니다.

한 한시간동안 줄줄히 걸어 지나 갑니다.



후레쉬를 터트려서.
엉덩이가 환하게 나온사진입니다;;;;;;;
(뭔가 음란물;;; 살색판;;;)


그냥 이렇게들 끊임없이 지나가 주십니다!!!
하하하하하!!!

다들 왓쇼이;왓쇼이 하면서 지나가는데;;;;;
소리가 안나오는 듯한......
디카로 찍은게... 용량이 너무 나가서 인코딩 햇더니 잘 못 되엇나봐요 ㅠㅠ
그래도 언니님이랑 달려라양이라 잡담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음성 인코딩 않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그리고.
2012년에 나온 방주 티켓과 마찬가지인 파란색 티켓을 들고.
다른사람들은 못들어가서 발을 동동 굴리는 사이를 헤치고
 당당하게! 표를 보여주고.
아오의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이미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절에서 사람들이 우르르르르 떨어 지고 다시 올라가고;;;;
한 30분을 계속 반복 하고 있엇습니다.
그러다 부상자가 기절 한 사람이 있는 건지.
소방관 아저씨들이 막 달려가서 한 사람을 댈꼬 나오기도 하고.
우리는 멀리서 구경 했지만.
저곳은 아수라 장이었습니다.

나중에 언니님한테 들으니
이날 참가자(훈도시 입은 사람들;;)만
9500명 이라고 하더군요!!!
(난 분명 4000명이상의 엉덩이를 찍고 봤을꺼야!!!! )



이것도;; 음성은 없군요;;;;;

아! 이 축제는 .
복을 구하고자 모여서 .
본당 마루에서.
2개의 호우기를 빼앗기 위해 경쟁하는축제라고 합니다.
절 내에서는 막대기를 서로 뺏고 뺏기지만.
 일단 절을 나가면 뺏지 못하고 
현청까지 들고 가면 우승자가 된다고 합니다
(상품이 있다는 소리도;; 들은것 같기도;;;;)

막대기를 던지면
몸싸움이 시작 돕니다....
호우기는 그리 크지 않고 바톤보다 살짝 작은 싸이즈라고 하는데;;;;
하여간 그걸 저 많은 사람들이 서로 가지려고.
몸싸움을;;;
(몸싸움하다가. 훈도시가 벗겨지면 어쩌죠? )


호우기가 던져지자 언니랑 저랑 달려라 양은
사람들이 몰려서 역에 가기 전에
사이다이지 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어떤 남자 분이 자기가 잡았다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모았는데....

그분이 정말 우승자 였을까요? ㅎㅎㅎㅎ

어쨌든!! 정말 죽을때 까지 볼 남자 엉덩이 구경은 다 하고 왔습니다.

남자 분이시라면!!
한번쯤 참가 하시는 것도 +_+

쟈쟈!!!!! 다음번에는!!! 구라시키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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