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으로 들어왓지만.
언어에 자신이 없어서
어학원을 3개월만 다녀 보기로 했드랬다는.

뭐. 일본에 친구(한국인도)도 없으니 만들면 좋겠다는...
뭐. 그런 자그마한 소망도 있었고.

처음 어학원을 어디로 갈까 정할때
싼 집을 찾다가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을 선택하게 되었고.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이기 때문에

이케부쿠로에 있는 어학원에 들어가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내가 일본에 들어 왔을때는
어학원 때문에 이케부쿠로에 비싼 야칭을 주고 살아야 하는
주객전도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생겼지만.

어쩄뜬!!!!
12월 22일까지는
메로스언어학원 이라고는 곳의 학생이다는!!
(오전만.. 오후에는 외국인 노동자로 ㅂㅅ!!!!!!!!!)

장황하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지만....
이 포슷힝은 학원 주변에서 발견한 店가 너무 맘에 든 나머지 쓰게 되었다는....

어쩄든 학원에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그 건물을 지나 갈때! 있는 가게가 있음!!!!! ㅎㅎㅎ

점심시간에 사람이 항상 가득해서 궁금해 했었는데.

어느날 크라스메이토인 세정양과 찾아가보게 된다는!!!!!!

밖에서 보면 그냥 커피숍 인줄.....
들어 갈 때도
그냥 왠일로 사람들이 없어서 기웃기웃 대다 들어가봤다는!!!!!!
 
이렇게 시작되는 일본에 있는 네팔 카레집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tali Cafe라는 제목의 카페 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네팔 카레집!!


칠판에 써있는 메뉴를 보아하니 런치가
700엔~900엔 정도 !!!
이정도면. 뭐.
괜찮은 정도!!!!!!!!


들어 갔을때!
와~~~!!!!! 빅!구리!
(아는 사람만 아는 어조.)

분명 일본이거늘..
(타분!) 네팔 사람이 유창(?)하게
いらっしゃいませ!를 하는 것이었드랬다는..



앉아서 오늘의 히가와리 카레를 물어 보니
이로이로야사이또! 치킨!
음. 싫어하는건 안들었으니
시켜 봄.
한명은 난, 한명은 밥으로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음 ㅋㅋ

안에서 본 가게는 너무 깔끔하고 귀여웠다는.


사진 찍고 놀고 있는 동안.
같은 나라 사람인 듯한 분이 들어와서
일본어로 시키시고
일본어로 주문 받는!!

다른 나라 사람인가... 어쩄든...
사진을 찍으면서도 여기가 일본인지;;;;
후훗


런치세트의 기본인
샐러드의 등장!!!!.

한입 먹어 보는 순간!!!!!!
최곱!!!!!
달지도 않고
양파도 많이 들어 가있는 것이 정말
입에 딱!!!!! 맞는 것이!!! 최고최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난!
아!!! 또 먹고 싶다는 ㅠㅠ


아! 밥은 평범하다고 안찍었네요 ㅋㅋㅋ
난은 왠지 기린 얼굴을 형상화 한듯 하다고 혼자 열심히 생각했드랬다는....


그리고 카레가 나왔습니다.
카레의 맵기는 주문시 정할 수 있는데
저는 보통으로.. ㅎㅎㅎ

보통은 아마도 하트이고
약간 매움은 별표 였던 듯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여기까지!!!!

내가 이 포슷힝을 쓰는 이유는!!!
내가 일본에 먹어 본 음식중에 가장 맛났음!!!!!

스시집에서 먹은 참치대뱃살 제외하고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맛났다!!!!
일본에서 먹은 네팔 카레가 너무 맛있었다며!!!!!!!! ㅠㅠ

난에 카레 찍어 먹고 남은 카레에 밥 쓱쓱 비벼서 다 긁어 먹었더니
지나가던 주방장이 마구 칭찬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그리 맛났냐며 ㅋㅋㅋ
부끄러웠다 ㅋㅋㅋㅋ

내가 뭐 핧아 먹은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어쩄든 너무 맛났었기 떄문에
그래서 다음날 또 갔더랬음!!!

또 맛나다고 그러면서
내일은!!! 이랬더니
세정이 표정 변햇음 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
내일은 오자고 않할께 라고 말할라 했는데 ㅋㅋㅋㅋ

또 히가와리 카레로 ㅎㅎㅎ
그날은 가보차랑 치킨이었던걸로 기억!!!

어쨌든!!!

일본에 오는 친구들에게..
일본 오면.
네팔 카레 먹으러 가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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