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_그림그린다./혼자그림
091101_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왔습니다
Hungryalice
2009. 11. 2. 00:16
----------------------------------------------------
아이고 ㅠㅠ
요즘은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일이 잦아서;;
포슷힝을 자꾸 못한다는 ㅠㅠ
흑 ㅠㅠ
나의 약속은 어디가고 게으름뱅이 술꾼만 컴터 앞에 앉아 있는구나 ㅠㅠ
엄마님이 완전 화나셨으므로.. 자중해야 하겠습니다.
어제는 라이카 클럽 출사...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렌즈에 떨어지는 물방울과 싸우면서 찍은 사진들....
아직... 확인 못했으니;; 내일;;;
그리고 4차 까지 가주신 ㅠㅠ
흑 ㅠㅠ (자중합시다 ㅠㅠ)
오늘은 라이카 클럽에서 만난 언니님들과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잠실... 어쩌고...
와!!! 이래서 사람들이 뮤지컬을 보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노래 쫭!!!! 음악 쫭!!!! 연기자들도 쫭!!!!
아이고 ㅋㅋ
부끄러워서 일어나서 박수는 못쳐드렸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ㅋ 뭐. 유령 역 님이 얼굴이 너무 크셧다는 점과 (양준모)
남자 칭구역(백작이던가??)은 침이 쥬릅나오는 바디를 가지고 계셨다는 점(정상윤)과
마에스트로님의 뒷모습이 알흠다웠다는 것...
그리고 화려한 무대의상들.
무대의상의 색감들.
완전 ... 최고 ㅠㅠ
비싼 뮤지컬 보여주신 *근언니님 완젼 39!!! ㅠㅠ
맛난 음식 사주신 소몽언니님 완전 39.
맨날 얻어 먹기만 해서 죄송한 배고픈 앨리스는 감사하기만 하답니다.
(혼자 계를 만들어서 꼭!!! 엄마님이랑 다시 보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