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_그림그린다./혼자그림

091225_이렇게 웃고 있어도.

Hungryalice 2009. 12. 25. 23:38

----------------------------------------------
내가 과연.
보여지는 것과 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은 사람일까?
------------------------------------------------

뭔가 크리스마스에 삐딱해진...

뭐. 크리스마스라고 별거 있냐마는.
그냥그냥.

오늘은 교회 갔다와서
누워서 밀린 미드와 일드를 다 보았고.
아마.
포슷힝을 올리고 나면 다시 누워서 퐁사마로
드라마들을 볼 것 같다.

크리스마스라서가 아니라.
가끔
심심하고
또 심심하고 .
몸부림 치도록 심심할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날.
괜히 나가고 싶엇지만.
특별히 불러낼 사람도.
만날 사람도 없다.
(변명 같지만 또 만날 사람들을 찾다 보면 귀찮아짐;;;;;)
하아아아아.

아직 2일이나 쉴수 있어서 행복함.
후후후후후.

오늘은 그냥 일요일 느낌.
내일 왠지 출근해야 할것 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