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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_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길.

Hungryalice 2010. 3. 20. 21:48

心よりご冥福をお祈りいたします。
安らか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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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어도 별로 감흥이 없었다.
어차피 나와 관련된 사람들이 아니었고.
아는 사람도 아니었기 때문에.

하지만.
누자베스(セバジュンNujabes)씨가 죽었다는 기사를 보고 .
슬퍼졌다.

내 컴퓨터 옆의 스피커에서
누자베스씨의노래가 .
흘러 나오고 있기때문에 더 슬픈걸까?

기사를 읽고 더 슬퍼져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다시 듣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