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_그림그린다./혼자그림
100429_신선한 공기는 전부 들이마셔주겠어요.
Hungryalice
2010. 4. 29. 23:54
新鮮な空気は全部吸い込もう。
悪いきは全部吐き出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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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님이랑 창덕궁에 갔다 왔습니다.
자유관람의 날이라 돈은 비쌌지만.
그래도 천천히 창덕궁을
구석구석 보고 올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궁이라 그런지 참 좋더라구요!
살고 싶어졌습니다
(무수리로(응?))
오랜만에 엄마님과의ㅡ 외출이라 더 즐거 웠습니다 ㅎㅎㅎ
엄마님과 저는 나쁜공기는 모두 뱉고 신선한 공기만 가득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봄은 봄이었습니다.
(바람은 미친듯이 불어서 자꾸 저를 광X이로 만들어 줬지만....)
창덕궁에는 목요일을 추천합니다 ㅎㅎ
그러나 저러나 구석구석 다녀 보겠다고 열심히 돌아 다닌 결과....
3시간 동안 걷기만 해서.
다리는 아파 죽을거 같고 배에서는 배고프다고 자꾸 소리를 내고.
자꾸 산속으로 들어가서 어딜 가는지 모르게 되버리고;;;;
결국 힘들게 나와서 나노갈매기 먹어 보겠다고 홍대에 갔는데
(신촌은.. 어디있는지 모르겠....)
먹고 연신내 오니깐 연신내에 떡!! 하니
나노 갈매기집이 생겨 있고 ㅠㅠ
안되는 날은 안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어쨌든. 엄마님과의 데이트는 언제해도 즐겁고 좋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