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함께 여행을 한 적 있는 달려라 양이라는 블로거가 있드랬지요 ㅎㅎㅎㅎ

그 친구의 블로그에서 호리에(堀江)라는 곳을 봣을때!!!

여긴 꼭!!! 가보고 싶어!!!심지어 난바에서 가까워!!!!!!!!!

라고 생각했었죠 ㅎㅎㅎ

 

그래서 이번 여행 루트를 준비하면서 꼭!!!!! 가봐야 할 곳으으로 생각해놨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음.. 지도로 생각해 보면

도톰보리에서 왼쪽 위쪽 방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무작정 고고고고!!!!!!

 

나 돈없어서;;(자랑 ㅠㅠ)

데이타로밍 안해온 뇨자 ㅠㅠ

 

감으로 헤메다가 긴가민가 하면서 쭈뼛대며 다니다가 아해의

호리에하고 써있는 크리스마스 현수막을 보고 여기가 맞구나!!! 했어요 ㅎㅎㅎㅎ

 

 

동네는 이쁜가게들 많고 들어가고 싶은 곳 많고

이쁜 미용실 많코

인테리어 가게들 많고.

......

돈이 많이 필요할 그런 동네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나카자키쵸에서 너무 이쁜 가게를 많이 봐서 사실 촘 시들한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평일에다가 비가 오후 부터 온다고 한 날이었기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가게 들어가서 막 사진 찍기도 그래서;;;

돌아 다니면서 외관을 마구 찍었어요 ㅎㅎㅎㅎ

 

우선 동네사진 나가요 ㅎㅎㅎㅎㅎ

 

 

여기는 그냥 촘 따로 써 보고 싶었어요 ㅎㅎㅎㅎㅎ

 

제가 사실.

오무라이스로 유명한 곳이 아메리카무라에 있다고 해서

가깝고 해서 거기서 밥을 먹을려고 준비를 해서

여기서 못먹어 보긴 했는데

기웃보니깐 반찬들이 100엔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ㅎㅎ

반찬 한가지가 100엔이고 밥이 얼마고 뭐 이런식으로 하지만 대충 반찬 3~4가지 해도 600엔 정도로 먹으실수 있을꺼 같아요

 

호리에 부근 돌아다니시다가 배가 고프시고 돈이 없으시면 ㅋㅋㅋㅋ

한번쯤 ㅎㅎㅎㅎ

 

http://tabelog.com/osaka/A2702/A270206/27067263/

 

자세한 정보 올려놓아요 ㅎㅎㅎㅎ

겨울이 되어 가서 그런지 문도 계속 닫혀있고 그래서 제대로 사진이....

 

위에 링크로 가시면 지도와 외관 사진 보실수 있으세요!!!

 

 

밥을 먹고 돌아와서 또 이쁜 가게를 찾아 찾아!!!!!! ㅎㅎㅎㅎ

헤메고 헤메는데 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카페다운 카페가 안보이는 걸까요 ㅠㅠ

 

이쁜 가게는 많은데 이뻐서 들어갈라고 보면 미용실 ㅠㅠ

 

어쨌든!!! 인테리어 가게다, 이쁜 미용실이다 많아요 ㅎㅎㅎㅎ

정말 한번쯤 돌아다닐만한 동네 입니다 ㅋㅋㅋㅋ

 

 

 

동네에서 벗어나서 아메리카 무라 쪽으로 걷다 보면 요렇게 큰 슈퍼도 있어요 ㅋㅋㅋㅋ

일본에 오면 슈퍼를 털어가는 것은 인지상정!!!!!!!!!!

 

ㅋㅋㅋㅋㅋㅋ

정말 동네 슈퍼라 돈키호테에 팔지 않는 것도 많이 팔고 있으니 ㅎㅎㅎ

한번 쯤 둘러 보세요 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오차즈케랑 진저에일 1.5 L 짜리 샀어요 ㅋㅋㅋㅋㅋ

 

 

동네를 돌고 돌고 돌면서 이쁜 가게 외관찍기!!!!!!!!!!!!!

 

 

하!다!가!!!!!!!

 

커피를 마시면서 촘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못봤던 애니메이션도 보고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카페를 찾다찾다.....

 

제가 간 곳은

Enjoy!!!라는 카페 입니다 ㅎㅎㅎ

 

찾아 보니 런치에 먹는 음식들이 인기가 좋네요 ㅎㅎㅎㅎ

제가 갔을때도 점심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http://tabelog.com/osaka/A2702/A270206/27012083/dtlrvwlst/399284/

 

우선 기본적인 정보를 아시기 쉽게 올려 드립니다.

지도랑 메뉴등이 있으니 한번 보세요 ^^

 

 

커피 모양 옆간판도 귀엽곸 ㅋㅋㅋㅋㅋ

촘 맘에 들어요 ㅎㅎㅎㅎ

 

괜히 혼자니깐 Bar 구석자리에 앉습니다 ㅎㅎㅎ

 

 

ㅋㅋㅋㅋ 누군가 예전에 한 이야기인데

자기는 음식정에서 겨울에도 얼음물을 처음에 가져다 주는 것으로

일본에 온 것을 느낀다던 사람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였으면 센스 없다고 뭐라 했을... ㅎㅎㅎㅎㅎㅎ

 

 

괜히 벽쪽에 놓여 있는 화분이랑 친한척 사진을 찍어 봅니다.

 

 

바 자리에는 아무도 없고 ㅎㅎ

저만 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혼자서 어디 들어가서 혼자 먹는거라..

왠지 설레이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인테리어도 과하지 않고 안꾸민듯 꾸민 느낌이네요 ㅎㅎㅎ

 

 

메뉴를 받아서 봅니다. ㅎㅎ

 

 

많이들 드시는 것 같은 밥과 면 ㅋㅋㅋㅋ

만약 오무라이스를 안먹고 왔으면 ㅋㅋㅋㅋㅋ

저도 한번 먹어 보는건데 말이죠 ㅎㅎㅎㅎㅎ

 

저는 오른쪽 제일 아래 있는 오늘의 케잌을 시켜 봅니다.

 

 

그리고 모카치노 ㅎㅎㅎㅎㅎㅎㅎㅎ

따뜻한게 그리웠어요 ㅎㅎㅎ

 

 

촘 기다리니깐 모카치노가 나왔어요 ㅎㅎㅎㅎㅎ

어흥!!!!!!!

이쁜 커피아트네요 ㅎㅎㅎㅎㅎ

 

 

요래도 찍어보고 ㅎㅎ

 

 

저래도 찍어 봅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막 마시면 그림 없어 질것 같아서 그림이 안흐트러지도록 조심히 마셔 봅니다 ㅎㅎㅎ

 

 

기다리던 오늘의 케잌!!!!!!

뭐랑 뭐랑 뭐랑 이라고 말해 줫는데.....

 

티라미스가 먹고 싶어서 그것 하겠다고 했더니 두부 티라미스 라고 괜찮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ㅎㅎㅎㅎ

두부 티라미스라고???

하고 당황은 했지만

궁금했기 때문에 달라고 했어요 ㅎㅎㅎㅎㅎ

 

요렇게 귀여운 티라미스가 나왔어요 ㅎㅎㅎㅎㅎ

 

 

맛은... 그냥 티라미스랑 다를께 머임!!!!!!! ㅠㅠ

나 둔한 뇨자인가봐요 ㅎㅎㅎ

까탈만 하고 둔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시식해보라시며 가져다 준 쿠키 ㅎㅎㅎㅎㅎ

건강 쿠키 먹는 기분이었어요 ㅎㅎㅎ

 

 

먹기 전에 사진을 막막 찍어 봅니다 ^^

 

 

커피를 그림이 안망가지도록 마시기 위해 ㅋㅋㅋ 노력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일들이 저를 보고 웃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식어버린 몸도 따뜻하게 하고 그림도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보고.. 책도 읽고 ㅋㅋㅋㅋㅋ

쓰고 보니 짧은 시간 이것저것 하느라 분주 했네요 ㅋㅋㅋㅋ 

 

 

이층 올라 가는 길입니다 ㅎㅎ

 

 

올라가보지는 못했네요 ㅋㅋㅋ

다음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2층에서 런치를 먹어 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식사를 하시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빨리 드시고 나가셨어요 ㅎㅎㅎㅎㅎㅎ

밖에서 보는 카페보다 안에서 보는 카페가 더 좋네요

 

 

따뜻한 색의 조명에 나무바닥과 나무 가구....

요런데 하루 종일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ㅋㅋ 그림만 그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뭐! 한국도 들어가보면 요렇게 분위기 좋은 곳은 많겠지만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런치가.. 먹어 볼껄 그랬어요 ㅎㅎㅎ

배만 아니었다면 ㅠㅠ

 

 

정리해서 다시 말씀 드리지만 ㅎㅎㅎ

인테리어 가게가 제일 많아 보였고 미용실도 많았고

이쁜 카페도 가끔 있었구요 ㅎㅎㅎㅎㅎ

 

제일 강조 하고 싶은건 인테리어 카페가 많으니깐!!!!

돈 넉넉히 가져 오셔서 ㅋㅋㅋㅋ

사고 싶은거 안참고 지르시면 아주아주아주 즐거운 곳이 될 것이라며요!!!!!!!!

 

제가 못해서 후회하는 호리에 카페 enjoy에서 못 즐긴 2층에서 런치!!!

꼭!!! 시도 해보시구요 ㅎㅎㅎㅎㅎ

 

 

이벤트명:오사카 라라라 취재단 이벤트

주최:오사카 관광컨벤션 협회

진행:인페인터 글로벌(오사카 라라라 운영사무국)

http://cafe.naver.com/osakainfo

 

 

처음 여행 준비를 하면서

정말 배력적이 동네 구나! 라고 생각햇어요 ㅎㅎㅎㅎㅎㅎ

 

대충 사진만 봤지만 이쁜 가게가 많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기대기대!!! +_+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좋으니 오사카 가시는 분들은 꼭!!! 꼭!!!!

들러주세요 ㅎㅎㅎㅎㅎ

물론! 이쁜 카페 보고 귀여운 잡화사는것에 취미 없으신 분들은..

......

.......

그래도 한번쯤 우리나라와 다른 아기자기인테리어를 만끽하시러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나카자키쵸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와서 시작을했습니다 ㅎㅎㅎ

제가 편의점을 가야 한다는 이유로 ㅋㅋㅋㅋ

 

편의점에서의 할 일을 끝내고!

본격적인 탐방 들어 갑니다 ㅋㅋㅋㅋㅋ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설명없이 사진 들어가는 부분도 있어요! ^^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이 궁금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 골목으로 들어가자고 같이 갔던 언니들을 졸랐어요 ㅋㅋㅋㅋ

 

도착해보니 절 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다른데로 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

 

 

"JAM POT" 이라는 곳입니다.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유명한 만큼 이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 가득!!!!!

하지만 실내에서 촬영은 금지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건물 밖에 들러 붙어서 사진을 막 찍어 봅니다 ㅎㅎㅎㅎ

 

 

 

동네 분위기 사진 쭉 올려 보아요 ㅎㅎㅎㅎ

동네가 너무너무 이쁜 가게도 많고 이쁜 간판도 많쿠요 ㅎㅎㅎㅎㅎ

 

 

 

 

 

 

계속해서 동네 분위기 ㅎㅎㅎㅎ 사진 올려 드려요 ㅎㅎ

 

 

 

 

아래가게는 염색한 천을 파는 곳인데

크리스마스 씨즌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염색한 천들은 전시&판매 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지금은 또 어떤 모양의 천을 팔고 계실까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ㅎ

 

주인아저씨가 정말 일본인 답게 무릎굻고 앉아서 손님을 받으시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도 너무너무 사고 싶은것이 많았지만.

참을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

이번여행은 정말 많이 참아야 해서 촘 슬펐네요 ㅠㅠ

 

 

 

 

 

 

 

 

 

 

요가게는 목각동물들을 파는 가게였어요 ㅎㅎㅎㅎㅎㅎ

여기서는 저도 뭔갈 샀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목각 동물이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ㅠㅠ

반전이!!!!!!!!

비닐에 들어 있어서 반대편을 못봤는데 ㅋㅋ

제가 완전 좋아라하는 도장인거 있죠 ㅠㅠ

근데 아까워서 못 찍어 볼꺼 같아요 ㅠㅠ

코끼리가 먹 더러워 질꺼 같음 ㅠㅠ

 

여기선 물건을 사면 사진을 찍어서 자신들 웹사이트에 올려 주신답니다 ㅋㅋㅋ

원래 사진찍히는 거 싫어하지만 여행이니 찍혀 봅니다 ㅋㅋㅋㅋㅋ

여기 싸이트는

http://www.t-lab-japan.com/

입니다 ㅋㅋㅋㅋ

한번 가보세요 ㅎㅎ

귀여운 동물 목각 장식이 잔뜩 +_+

 

 

 

 

 

 

 

 

 

 

 

 

 

처음 동네 탐방할때도 이쁜 분위기에 눈이 갔었는데 ㅎㅎㅎ

식어버린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카페를 찾았어요 ㅎㅎㅎㅎ

 

 파라보라(cafe パラボラ) 입니다. ㅎㅎ

 

 

일본의 가게 인테리어의 완성은 자전거 인거 같아요 ㅎㅎㅎㅎ

 

 

가게는 요렇게 ㅋㅋㅋㅋㅋㅋ

사실 왠지 가게처럼 보이지 않아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이쁘긴 해요 ㅎㅎㅎㅎㅎ

 

 

요건 밤에 간판을 찍어 보았어요 ㅎㅎㅎㅎ

 

 

자리를 잡아 봅니다 ㅋㅋ

테이블에 깜찍한 눈사람 인형이 있어요 ㅋㅋㅋㅋ

가지고 놀라는건지 ㅋㅋㅋ

 

컵도 이쁘기만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아!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왓어요 ㅋㅋㅋㅋ

왠지 다락방에 올라온 느낌 ㅎㅎㅎㅎㅎ

안락하고 좋아요 ㅎㅎㅎㅎ

 

 

 

테이블은 3개 정도 였고...

Bar형식의 자리가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일본은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요런식으로 해놓은게 좋은거 같네요 ㅎㅎㅎㅎ

 

 

설탕과 프림이 들어 있는 그릇이 요렇게 귀엽네요 ㅎㅎㅎㅎㅎ

 

 

설탕도 이렇게 이뻐요 ㅠㅠ

예전같으면 챙겼겠지만....

가져와봤더니 구석에 쳐박아 놓고 안쳐다 보길래;;;

아쉽지만 그냥 놓고 왔어요 ㅋㅋㅋㅋ

 

 

같이 간 언니가 있어서 음료2, 케잌2을 시켜 봅니다.

저는 홍차를 시켰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애플파이.....아이스크림메이플시럽;;;;;;;

ㅋㅋㅋㅋ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맛은 끝내 줫다는요 ㅎㅎㅎ

 

 

특히 애플파이위의 애플은!!! 최곱! +_+

 

 

요건 치즈케잌이었는데 ㅎㅎㅎ

데코레이션도 이쁘네요 ㅎㅎㅎ

딸기잼의 색상과 점시의 색이 잘 어울어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네요 ㅎㅎㅎㅎㅎ

 

 

메뉴판도 아기자기 ㅎㅎㅎ

 

 

낙서 할수 잇는 수첩이 있어요 ㅋㅋㅋㅋ

연필이랑 ㅋㅋㅋㅋ

원래 끄적이는거 좋아하는지라 금방 한장 채우고 인증샷!!!!!

 

 

언니랑 수다를 떨고 다음 일정을 위해 나왓어요 ㅎㅎㅎㅎ

 

밤의 카페 파라보라(cafe パラボラ)도 매력있네요 ㅎㅎㅎ

 

 

나카자키쵸에서 헤메이다가 어떤카페에 들어갈까 결정 못하시겠다면

추천드려요 ㅎㅎㅎㅎ

아주머니도 아주 친절하시고 ㅎㅎㅎㅎㅎ

분위기도 좋고.

다른 무엇보다 애플파이 맛났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보니 다른 분들은 간단한 식사도 하시는거 같은데 ㅎㅎㅎㅎ

한번 드셔보세요 ㅋㅋ

 

 

나카자키쵸(中崎町)는 우리나라 홍대, 상수, 분위기의 동네에요 ㅎㅎㅎ

수상한 분위기의 가게도 많고 이쁜 가게도 엄청 많아요 ㅎㅎㅎㅎㅎ

개성 짱인 가게도 많으니 ㅎㅎㅎㅎ

반나절 정도는 여기서 잼나게 지내실수 있을꺼에요 ㅎㅎㅎㅎㅎㅎ

 

도쿄로 생각하면......

시모키타자와..... 는 옷이 많은데;;;

여긴... ㅎㅎㅎ

잡확가 잔뜩 잔뜩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오사카 가시는 여성분들께 강추!!!!!합니다!!

추천 별  ★ X100

 

 

 

이벤트명:오사카 라라라 취재단 이벤트

주최:오사카 관광컨벤션 협회

진행:인페인터 글로벌(오사카 라라라 운영사무국)

http://cafe.naver.com/osakainfo

 

우선 공식 싸이트 입니다.

http://www.hikari-renaissance.com/

 

빛의 르네상스 일루미네이션 입니다.

 

사실 자세한건 와서 찾아보고 알았구요 ㅎㅎㅎㅎㅎㅎ

요런게 있다는 대충의 내용만 듣고 갔어요 ㅋㅋㅋ

중앙공회당이 내 눈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ㅋㅋ 얻어 걸린거 ㅋㅋㅋㅋㅋ

 

저는 미도스지선 요도야바시역 에서 내렸습니다 ㅎㅎㅎㅎ

경찰들이 나와서 멈추지 말고 걸으라고 사람들을 쪼아 줍니다 ㅋㅋㅋㅋ

사람들이 가는 길로 무브무브!!!!

 

다리를 건넙니다.

 

저는 나카노지마 에리어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갑니다 ㅎㅎㅎ

 

 

비가 내린 날이라 우르르르 우산 쓰고 갑니다.

사람들을 따라 갑니다. 

 

 

맨날 사진으로만 보던 중앙공회당이라 왠지 기쁘네요 ㅎㅎㅎㅎ

요쪽 조명을 보고 와와와!!!! 하고 갔는데!!

 

요건 빙산의 일각!!!!!!

 

 

중앙공회당 정면에서 보니 화려하고도 이쁜 빔(?) 쑈!! 가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이쁘게 생긴 건물에 이쁜 쑈!!!

 

 

처음에는 그냥 이쁘다~~~ 하고 사람들 가는 데로 걸어 갑니다 ㅎㅎㅎ

 

 

나중에 사진들 다시 여러번 올릴테니 ㅎㅎㅎㅎㅎㅎ

우선 넘어갑니다 ㅋㅋㅋㅋ

 

 

위의 중앙공회당을 정면으로 보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길로 같이 무브무브!!!

 

 

비가 와서 젖은 땅에 비친 일루미네이션이 두배로 이뻐 보여요

 

 

평소에는 도로인듯 한데 ㅎㅎ

이 날은 사람들이 가득 도로를 걸어다니고 있엇어요 ㅎㅎ

 

 

 

 

나무는 괴롭겠지만 엄청이쁘네요 ㅎ

 

 

사람을 따라 이동하면 로즈가든이었던가요?

그런 곳 이었던 곳에 푸른 빛이 가득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진행 요원들은 멈추지 말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어서

사진 찍는 것도 눈치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우산 들랴 사진 찍으랴 눈치 보면서 걸으랴!!!!!!ㅎㅎㅎㅎ

그래도 뭔가 다른 세상에 온듯한 기분도 들고 ......

씐나서 마구 사진 찍었어요 ㅎㅎㅎㅎ

 

 

 

사진 찍으면서 계속 무브무브!!!

 

 

반대쪽 건물들의 붉은 빛과 파란 빛이 대비 되서 더더더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오사카는 아직까지 장미가 피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난 비 젖는 신발을 신고 추워서 덜덜덜 하면서 걷고 있는데

장미 꽃이 참!!!!!!! 떨고 있는 나를 무색하게 만드는... ㅎㅎ

 

 

여기서도 계속 멈추지 말고 가라고 소리 질러서 바쁘게 한 장 찍고 움직입니다.

 

 

걸어가는 길에 주방장 빛 장식물(?)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FUPPY 가 먼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

 

 

연인들을 위한 하트 ㅋㅋㅋㅋ

혼자 간거라 저렇게 우산을 함께 쓰고 있는 커플을 보고 짜증이 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두사람이 보고 있는 하트가 핑크 색으로 빛나는데

뭐.. 둘이 같이 버튼 같은 걸 누르면 핑크 색이 사랑하는 만큼 차는 거던가?

대충;;; 봐서;;;;

내가 할께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무브무브!!!!

파란 불빛도 좋치만 따뜻해 보이는 붉은 빛이 좋아요 ㅎㅎㅎ

 

 

수상버스??? 가 빛을 내며 달리고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다른 사람들 사진 보니깐 산타 복장 한 사람들도 타고 있던데 말이죠 ㅎㅎㅎㅎ

 

 

멀리 보이는 중앙공회당 ㅎㅎㅎㅎㅎㅎ

불빛이 비치는 강을 보는 것도 좋네요 ㅎㅎㅎㅎ

(추운것만 뺴고;;;;)

 

 

다시 중앙 공회당을 보러 갑니다 ㅋㅋ

뭔가 아쉬웠어요 ㅎㅎㅎㅎ

 

 

아래는 쭉 사진 나갑니다 ㅎㅎㅎ

마지막에 동영상도 올려 놨으니 봐주세요 ^^

 

 

 

 

 

 

 

 

 

 

 

 

 

 

 

 

 

 

 

 

 

 

제가 동영상도 사진도 잔인하게 짤라서 안찍은 부분이 있는데 ㅎㅎㅎ

비행기가 날고 해요 ㅎㅎㅎㅎㅎ

"아랍에미레이트항공"에서 돈을 대준건지 ㅎㅎㅎㅎㅎ

스폰서로 포함이 되어 있나봐요 ㅎㅎㅎㅎㅎ

 

사실 저 멋진 영상이 ㅋㅋㅋ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제공한건지;;;

어쟀든 비행기가 조금 꺠긴 했지만 이뻤으니깐 만족햇어요 ㅎㅎㅎ

 

비가 오고 신발이 젖어가서 숙소로 향합니다 ㅎㅎㅎ

 

요건 오사카 시청입니다 ㅎㅎㅎㅎ

안에서 아랍에미레이트항공 관련 팜플렛 같은 걸 주던데요 ㅎㅎㅎㅎㅎ

제가 볼껀 없을꺼 같아서 훓어 보고 나왓다는요 ㅎㅎㅎ

 

 

그리고! 아쉬웠던거...

들어갈때 일본인들이 잔뜩 줄서 있더라구요 ㅎㅎㅎ

누구랑 같이 갔으면 기다리는 것도 즐거웠겠지만

비는 오고 나는 춥고 신발은 젖고 ...

뭐. 여러가지 쓸데 없는 이유로 못봤어요;;;;

 

나카노지마 도서관에 뿌려진것도 정말 이뻤을꺼 같은데;;;

못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ㅎㅎㅎㅎ

 

 

미도스지 에리어는 1월 20일까지 일루미네이션 계속 한다니깐

20일 전에 가시는 분들에게 강 추 드려요 ㅎㅎㅎㅎㅎ

저는

미도스지 에리어는 못가봤지만

 

사진만 봐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담년에 가실 분들은 다음년에서 기대 해 보세요 ㅎㅎㅎㅎㅎ

후회 안해요 ㅋㅋㅋ우리나라고 요런거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난 덕수궁 미술관에 요런거 하면 이쁘겠다고 혼자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인정하긴 싫치만 ㅋㅋㅋㅋㅋ

일루미네이션은 일본이... 멋지고 이쁘게 하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이벤트명:오사카 라라라 취재단 이벤트

주최:오사카 관광컨벤션 협회

진행:인페인터 글로벌(오사카 라라라 운영사무국)

http://cafe.naver.com/osakainfo

 

 

신우메다식도가를 찾아 가 봅니다.

이전 일정이 나카자키쵸(中崎町)를 갔었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해 봅니다.

우메다 역쪽으로 와서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오사카역이 바로 보이는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에 딱!!!! 

 

 

 

요런 간판이 보이면 ㅎㅎㅎㅎㅎ!!!

저희가 찾던 신우메다식도가! 라는 곳입니다.

 

 

들어 가는 곳에 사람들 옹기 종기 서있는거 보이시나요?

요기 우메다 맛집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하나다코 (はなだこ) 라는 곳입니다.

 

 

몇번 이곳 앞을 왔다 갔다 햇는데 사람들이 계속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네기마요가 맛나다고 하니! 한번 드시는 것도 좋아요 ㅋㅋ

 

 

길을 걸어다녀봅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했는데.

가게에 막상 들어가 볼라고 하면 자리가 꽉꽉! 차 있더라구요 ㅎㅎㅎ

 

 

돌아다녀 보면 요렇게 귀여운 다코야키집도 잇어요 ㅎㅎㅎㅎ

나름 맥주도 팔아요 ㅎㅎㅎㅎ

사람 없었으면 아줌마랑 잡담 하면서 먹어도 맛날꺼 같아요 ㅎㅎ

 

 

이층도 있습니다.

올라가보아요!!

 

 

사람은 없고 1층보다는 약간 돈이 드는 분위기지만 뭔가...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

정말 일본 사람들이 퇴근하면서 들를것 같은 그런 곳이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그냥 왠지 맘에 드는 가게로 들어 갑니다 ㅋㅋㅋㅋㅋ

키지(きじ) 라는 곳입니다.

나름 갔다 와서 검색해보니 몇군데 포슷힝에 나오긴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오코노미야끼 집입니다!

 

 

입구를 들어가시면 계단이 나옵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 그냥 올라 가시면 됩니다.

 

 

자리가 당장은 없어서 잠시 기다립니다.

훈남 오빠(?) 가 오코노미야끼를 만들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

(그림에 그린 남자 이남자인데;; 얼굴이 너무 둥글게 그려져서 다른 사람 같네여;;;;)

 

 

이분이 좀더 오래돼 보이셨는데 ㅎㅎㅎㅎㅎㅎ

여기서 메뉴를 시켜 봅니다.

저랑 같이간 언니는 믹스 오코미야끼를 시키고

저는 하이보르를 오랜만에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일본은 좁은 가게 활용도가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가게 뿐 아니라 집도 그렇치만 좁은 공간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듯 해요 ㅋ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앉으면 바로 마실것 부터 가져다 주신답니다. ㅎㅎ

저 부치미는 갈때마다 사오고 싶은데

맨날 까먹은 마의 아이템 같네요;;;;

 

 

오랜만에 마시는 하이보르 입니다.

최고 ㅠㅠ

 

 

야끼소바를 만드는 분의 손 놀림이 아주 프로페셔널하세요!!! ㅋㅋㅋ

웃으면 귀여울것 같았는데 않웃어섴ㅋㅋㅋㅋㅋ

외갓남자 웃던지 말던지지만 ㅋㅋㅋㅋㅋ

 

 

믹스오코노미야끼입니다.

(문어 오징어 곤약 새우 어묵비스무리한거 등!!! 이들었습니다. )

 

 

어흥!!!! 카페를 갔다가 온거여서 그렇게 시장하진 않았지만.. ㅎㅎㅎ

버닝해서 먹어 봅니다 +_+

 

 

짤라서 먹을 만큼 덜어서 하이보르랑!!!!

아... 정말 일본에 왔다는 느낌니에요 ㅎㅎㅎㅎㅎㅎ

 

 

다른 분위기는 그냥!! 또 ㅋㅋㅋㅋㅋ 일본어디서나 보던 그런 조꼬만 가게.

퇴근한 직장인들이 술한잔에 회사 욕 할것 같은 그런 평화롭고 일상적인 분위기네요 ㅎㅎㅎㅎㅎ

카운터석이 8석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테이블이 4개인가 5개가 있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먹고 내려 가는 계단에 메뉴가 붙어 있어요 ㅎㅎㅎㅎ

目に言う..

같이 간 언니가 너무 잼나다고 깔깔 웃는것이에요!!!!!!!!!

난 멀까?

하고 생각하다가 ㅋㅋㅋㅋ

메니이우!를 빨리 말하면

메뉴~~가 된다는 사실!!!!

 

 

 

드링크 메뉴도 함 찍어 봤어요 ㅎ

 

 

뭔가 맛있고 즐겁게 나온 기분에 나와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

입구를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 ㅎ

일요일은 정기 휴일입니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9-20 新梅田食道街
전화번호 : 06-6361-5804
오픈시간 : 정오~오후 9시30분
휴무일 : 일요일
가는방법 : 지하철 미도스시(御堂筋)선 우메다(梅田)역에서 도보 5분
찾아가기 : 요도바시 우메다 (ヨドバシ 梅田) 가는 방면에 위치한 신우메다식당가(新梅田食道街) 내 위치
인기메뉴 : 모던야키 770円  - モダン焼き(모단야키), 야키소바 600円  - 焼きそば(야키소바) , 오코노미야키 680円  - 豚玉(부타타마)

 

 

 

 

원래는 아래 가게에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만석 ㅠㅠ

여기 은근 사람들이 없어 보이는데 가게안은 왠지 사람들이 가득가득 차 있는 느낌이었어요 ㅎㅎㅎㅎ

여기 가시는 분 아래 가게 어떤지 알려 주세요 ㅋㅋㅋㅋ

 

 

양쪽으로 두칸이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들어가고 싶은 음식점을 찾느라고 찍지는 못했지만

가게 중에 꼬치집이 있었을 거에요

사람이 계속 많아서 못 들어 갔는데 제가 말한 입구로 들어가서 곧 왼쪽에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말이죠

 

거기도 안가봣지만. ㅋㅋㅋ

사람이 엄청 많았으므로 ㅋㅋ

맛있을 꺼라고 생각하며!!!

 

우메다쪽 구경하시다가

일본스러운 분위기에서 저녁을 해결 하실 분들께 추천 드려요 ㅎㅎㅎ

 

나름 여러가지 종류의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골라 먹기 편하다는요 ^^

 

 

 

 

이벤트명:오사카 라라라 취재단 이벤트

주최:오사카 관광컨벤션 협회

진행:인페인터 글로벌(오사카 라라라 운영사무국)

http://cafe.naver.com/osakainfo

 

 

 

처음으로 올릴 여행기는.

감기에 넉다운, 갑자기 온 비에 넉다운 된 저를.

살려 준 ㅋㅋㅋㅋ

오뎅바!!!! 아지사이(あじ菜) 입니다!

 

오사카 가기 전부터

감기와 전쟁 중이던 저는...

하필이면 비가 온 날에

아쯔깡을 완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왠지!!!아쯔깡을 마시면!!! 감기가 나를 떠날꺼 같다라는

뭔가. 미신일까요 기원일까요 ㅋㅋㅋ

단지 아쯔깡을 마시고 싶은 핑계일까요 ㅋㅋㅋㅋㅋ

 

어쨌든!!!!!!!!

검색 질에 들어 가 봅니다.

한국 검색 싸이트 네이뇬에서 찾아도 별다른게 나오지 않네요;;;

 

좌절 할뻔 했지만...

나.... 초콤 일본어 가능한 여자.....

ㅠㅠ

라는 것을 기억해 내고 야후재팬에서 검색질에 들어 갑니다.

 

물론!!!!!! 평가 따위를 본다면 가까운곳에 이곳 저곳 많았지만..

가격의 압박도 있었고

비오는날 멀리까지 신발을 적셔가며 가고 싶은 생각은 꿈에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묵는 호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뎅바 !!!

뙇!!!!!

 

이때부너 제 머리는 오뎅와 아쯔깡 밖에 들어 있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아이참.. 계란도 먹어 줘야하고 다이꽁도 한게 먹어줘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생각에 빠집니다 ㅋㅋㅋㅋㅋㅋ

 

각자의 여행을 마치고 들어온 언니들을 꼬셔 봅니다만....

한 언니는 비를 맞아서 가기 힘드시다고! 심지어 술을 못드신다고 ㅠㅠ

 

아.... 어쨌뜬!!!!!

다른 언니 한분은 흔쾌히(?)

가 주신다 하여 고고고!! 무브무브!!!!

 

나갔더니 비는 오지게 오고

크리스마스 씨즌이라고 이쁘지 않은 언니들은 산타 복장으로 호객행위하고....

왠지 무서워 보이는 오빠들(?)도 호객 행위하고....

 

후....

 

어쩄뜬!!!!!!!!!!

찾덨곤 발견!! +_+

 

 

아지사이(あじ菜)라는 곳입니다 ^^

 

 

가니깐 카운터석은 다 차있고 테이블석 한개가 남아 있었서 기다리지 않고 앉았어요 ㅎㅎ

기본 세팅!!!

 

 

메뉴를 봅니다.

아... 한문....... ㅠㅠ

다행히 같이 간 언니는 저보다 일본어를 더더더 잘 하시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ㅋㅋㅋㅋ

 

요건 마시는 거 메뉴판

 

요건 오뎅 메뉴판 ㅋ

 

 

우선 저는 아쯔깡을 소리쳣고!!!!!!!

아쯔깡이 되는 술이 요것고 요거라며 아래 사진에 있던 병중에 두개를 들어 보이십니다.

저는.. 거기서.....

黑春을 시켰는데 요게 조금더 달달하다고 해서 요걸 시켰어요 ㅋㅋ

다른건 조금더 드라이한 맛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가게 분위기는 아래와 같아요 ㅋㅋㅋ

왠지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삘의 그런 bar!

 

 

먼가 덥수룩한 느낌의 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감가고 왠지 서민적이고 ㅋㅋ(가격은 한국 돈으로 따지면 서민적이지 않치만;;;;)

 

 

기다리고 있으니 일하시는 언니가 바구니를 들고와 내미십니다 ㅋㅋㅋㅋㅋ

요 컵들중에 제가 마실 컵은 니가 정해라! 느낌 ㅋㅋㅋㅋㅋㅋ

꺄꺄!!! 나 이렇게 소소하게 신경 써주는거 장! 조아라하지요 ㅋㅋㅋㅋㅋ

 

 

요저거저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한개를 골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아쯔깡 나와주시고!!!!!!

 

 

당장 부어서 맛을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안쪽까지 새심하게 그림그려져 있는 컵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약간 넓게 벌어져 있는 타입이라 아쯔깡이 아쯔하는 시간이 짧아서 나중에는 조금... 이잔을 괜히 골랐다 햇지만 ㅋㅋㅋ

그냥 디자인등을 봐서는 만족해요 ㅋㅋㅋㅋㅋ

 

 

오토시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계산할때 오토시 가격이 있었는지 없엇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아요 ㅠㅠ

그냥 달라는대로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상추와 미역과 새우, 상추와 미역이라니 쓰면서도 이상한 조합이지만

맛은괜찮았어요 ㅋㅋㅋ

소스가 맛났던걸로 기억 ㅋㅋㅋㅋㅋㅋ

 

아쯔깡이 나왔을때 주문을 햇어요 ㅋㅋㅋㅋ

언니는 점심을 너무너무너무 거하게 드셔서 생각 없다고 하셨는데 ㅋㅋㅋ

한개만 먹으라며 ㅋㅋㅋㅋ 꼬심질을 ㅋㅋㅋㅋㅋ

언니는 롤캬배츠 를 먹겠다고 했는데 떨어졌다고 미안하다고 ㅠㅠ

그래서 우선 제가 먹고 싶었던

계란, 무, 히라텐!을 시켰습니다 ㅋㅋㅋㅋ

 

 

오토시 접사질 ㅋㅋㅋㅋ

 

그때 그떄 들어 오는 술 이름을 적어 놓은 걸찌도 모른다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한테 내가 먹은 술이 머냐 했더니 오른쪽 제일 위에 있는거 집어 주셨더거든요 ㅋㅋ

그나저나.... 진짜 글씨 이쁘네요 ㅠㅠ

누가 쓰신 걸까요 ㅠㅠ

와!!! 이건 뭐. 한국어 켈리 그라피 영어 켈리그라피도 이쁘지만...

요거 정말 떙기네요 ㅠㅠ

 

 

 

아!!! 오토시의 반전!!! 이랄까?

감동 받은겤 ㅋㅋㅋ 아래 쪽에 가리비 완자가!!!!!!!!

엉엉 오토시 한개 더 달라며 울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기다리던 오뎅!!!!!!!!

 

 

김이 폴폴 나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입하고 싶지만

사진으로 남겨야 겟죠? ㅠ

 

김이 한숨 가시고 찍어 보았어요 ㅋㅋㅋㅋ

언니는 거의 안드셨으므로 다 내뱃속으로 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하!!!!!!

아쯔깡과 오뎅의 조합은......

난 너무 좋음 ㅋㅋㅋ

상상만 해도 브흣!!!  *-_-*

 

언니와 수다수다.

이런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먹고 마시고....

추가로 더 먹을라다가 시간이 12시가 넘었기에.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ㅋㅋㅋㅋ

이런분위기 놓고 가고 싶지 않아!!! 엉엉 ㅠㅠ

 

 

아쯔깡 한병에 언니가.. 우롱차였던가? ㅋㅋㅋ

에 위에 같이 오뎅을 드시면 2600엔이 나옵니다 ㅋㅋㅋㅋ

돈 생각하면 못먹음 ㅋㅋㅋ

하지만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끼시려면 강추!!!!!

 

 

이곳을 나오면서 쪼매 감동 받았던게 계산 끝나고 나가는데 아저씨가 따라나오셨어요 ㅠㅠ

밖은 엄청 추웠는데 반팔 입으시고 따라나와서 인사 해 주셨어요 ㅠㅠ

우리가 갈때까지 쳐다봐 주시더라구요 ㅠㅠ

작은 친절에 감격감격!!!!!!

 

 지도를 올려 드려요 ㅎㅎㅎ

사각박스 쳐 놓은 곳이 제가 묵었던 아크로스호텔입니다.

위위! 골목에서 세블럭 들어가면 이 오뎅바가 보여요 ㅎㅎㅎㅎㅎ

 

이 가게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보시라고 싸이트 남겨 놓아요 ㅎㅎ

http://tabelog.com/osaka/A2702/A270202/27007781/

 

추운 오사카에서 도톤보리에서 해메시다가 따뜻한 오뎅과 따뜻한 일본술이 생각나시는 분들께 강추해드려요 ㅎㅎㅎㅎ

일단은 영어가 가능하신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영어를 못하니 저는 일본어로 이야기 했지만.

 

무서워 마시고 도전!!!!! ^^

 

일본스러운 가게에서 일본스러운 분위기에서

따뜻한 일본술과 오뎅 어떠세요 ^^

 

 

 

 

이벤트명:오사카 라라라 취재단 이벤트

주최:오사카 관광컨벤션 협회

진행:인페인터 글로벌(오사카 라라라 운영사무국)

http://cafe.naver.com/osak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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