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분명 그림 블로그;;; 라고 만들었던 것 같은데 ㅠㅠ

그림 그리는게 귀찮아 지다 보니;;;;;;

포슷힝을 위해(?) 자꾸 음식점 포슷힝이 되네요;;;

 

그래도 사진이 컴퓨터 하드 속에서 잠들어 있는 것 보다

여기에다가라도 올리는데 좋을 꺼 같아...

나름...

그렇다고 ㅋㅋ 생각과 위안을 하면서...

 

포슷힝을 시작해 봅니다..

ㅎㅎㅎㅎ

 

혹시 사진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예상치 못했던 등산을 한 날이라며.

북악산 팔각정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적이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날!!!!!!

등산 후의 충분한 보상이라는 글을 썼었던 기억이 있지요 ㅎㅎㅎㅎㅎ

 

해가 지기 전에 우린 걸어 내려가야 한다며 엄마님과 속력을 내서 내려 왔어요 ㅎㅎㅎ

몸과 마음이 후들후들;;;;;

전 체력이 바닥인 뇨자라서요;;;;;

 

잔치 국수하면 두그릇 세그릇도 먹는 저라;;;;

엄마님과 저 간판을 보고 왠지 끌려서 들어가 보게 됩니다.

 

 

카메라가 꺼내기 귀찮았어요;;;;;

아이폰으로 뽕뽕 찍어 봅니다 ㅋㅋㅋㅋ

(4G도 4S 도 아니라;;; 화질은 구리지만 ㅠㅠ)

 

 

이번에 돈까스랑 카레도 시작하셨나봐요 ㅎㅎㅎ

2층에는 돈까스와 카레 였던거 같아요 ㅎ

 

돈까스와 카레도 슬금 끌렸지만

난 육식보다 밀식이 좋은 뇨자라 ㅋㅋㅋㅋㅋㅋ

 

 

화학 조미료가 안들어 가있다는 말에 엄마님과 기대기대를 해봅니다 ^^*

 

 

실내입니다 ㅋㅋㅋ

화질이 안좋은거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실내는 깔끔했어요 ㅎㅎㅎㅎ

군더더기 없이 깔끔깔끔 +_+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 쓰셨구요 ㅎㅎ

제라늄 색상이 이뻐서 찍어 보았어요 ㅋㅋ

 

자..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메뉴판 +_+

엄마님과 저는 도토리 묵무침과 멸치국수 & 비빔국수를 시켜봅니다.

 

 

먼저 나온! 도토리묵무침 +_+

 

폭풍흡입 들어가 봅니다 ㅎㅎㅎㅎ

야채들이 많아서 좋아요 ㅋㅋㅋㅋ 무침이니깐 당연하지만요;;;

 

조미료는 확실히 안들어 간것 같다고 말씀 하셨어요 ㅎㅎㅎ

맵기도 매웟는데 조금 싱거운듯한 맛.

그래서 건강을 챙기는 듯한 맛이랄까요? ㅎㅎ

 

 

먹고 있으니 멸치 국수가 나옵니다. ㅎㅎ

여기도 조미료맛은 거의 안난거 같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노말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엄마님이 드신 비빔 국수 ㅋㅋㅋㅋ

역시 빨간 양념은 흔들린 사진에서도 침을 흐르게 만들어 주네요 ㅋㅋㅋㅋ

이것도 맵고 조금 싱거운 맛 ㅋㅋㅋㅋㅋㅋ

 

전체 적인 맛은 아주 노말해요!!!!

건강해지는 맛!!!!

막!! 맛나요!!!!!! 이렇게 말할 정도는 안되요 ㅋㅋㅋㅋㅋ

노말 해요 ㅋㅋㅋㅋ

노말이라는 표현 외에는 없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건강해 지는 느낌 가득!!!!

 

그리고 두분이서 왠만하시면 욕심은 금물입니다 ㅋㅋㅋㅋ

엄마님이랑 저는 남은 도토리묵 싸달라고 해서 가져 왔어요 ㅋㅋ

포장해달라고 하면 해주십니다 ㅎㅎㅎ

 

근데....

맛은 노말하지만.

다음에 저곳에 또 가서 먹겠냐고 하면 ...

 

또 갈껍니다 ㅋㅋㅋ

엄마님과 못먹어 본 수제비가 생각난다며

부암동 가서 저 집가서 먹자고 ㅋㅋㅋ

약속했어요 ㅎㅎㅎㅎ

 

다음에 가서 수제비도 먹고 다시 포슷힝 해볼께요 ㅎㅎㅎㅎ

 

자신이 조미료맛에 길들여져 있지 않다고 자부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맛있는 음식점이 라고 생각해요 ㅋㅋ

전 싼 입맛이라 ㅋㅋ조미료 맛이 안나면 심심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노말하다고 하는 것 일 수도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어린이 입맛이 아닌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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