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猫雜貨店------------------------------

 

 

오랜만에 포슷힝!!!

오사카는 잘 다녀 왔어요!!

오늘 포슷힝은 오사카 포슷힝이 아니어요!!!

 

일본 워킹생활을 즐길(?)때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고

나의 지름신이 되어 준 조그마한 가게가 있었어요.

그 가게 소개를 +_+

해보겠어요 ㅎㅎㅎㅎㅎ

 

때는 바야흐로!!!! 2012년 하고7월!!!

 

뜬금없이 7월 중!!!

계속 구름!! 해를 보기 힘들었던 어느날!!

이렇게 시원(?)할수가 없는 날이 왔어요.

정말 뭔가 추운 느낌의 그 날!!!

 

이 날이 아니면 도쿄의 여름에 산책은 무리!!!!

라고 생각이 들어 급하게 카메라를 들고 무브무브!!!!!

 

내가 사랑하는 이케부쿠로(지겹게 보는이케부쿠로라 사진을 안찍었네요.)를 걸어걸어.

워킹 처음 왔을때 엄마님과 헤맸던 히가시이케부쿠로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아이팟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

시원하다 못해 추운 날씨!!!!

기분은 한껏 업이 되었고!!

 

귀여운 노면열차가 지나가서 급 사진!

 

엄마님과 헤멨던 묘지에 도착 +_+

 묘지에 오면 괜히 한번 사진 찍어보게 됩니다.

-지나가던 귀신의 출연을 바라며.

 

 

무덤을 일자로 가로질러 조용한 주택가가 나와요!!

여기서 막 헤메고 걷다가 완전 이쁜 가게를 발견 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ㅋ

그 가게가 바로 旅猫雜貨店(타비네코잣카텡!)

여행고양이잡화점!!!!!

 

난 부끄럼이 많으니깐 멀리서 한장 찍어봅니다.

 

 

 

한장 찍고 지나쳤다가 용기를 내어 들어가 봅니다 ㅎㅎㅎ

들어가니 신세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잔뜩!!!!! ㅠㅠ

다 사가지고 오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하!지!만!!!!!

함정이 있죠 ㅋㅋㅋ

짱비싸다는거 ㅋㅋㅋ

 

뒤적뒤적 대다가 용기를 내어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 봤습니다.

 

흔쾌히 까지는 아니지만! 오케이를 받고 내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수줍게 사진을 찍고 수줍게 말을 걸고 수줍게 물건 하나를 사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 가는길에 다시 한컷!!

을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없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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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님은 8월에 오셨어요.

 엄마님과 꼭!! 다시 가리라 마음을 먹었던 이곳을 찾아 고고!!!!!

 

나 나름 길 잘 찾는 뇨자고

길 잘 찾는다고 칭찬 받았던 뇨자고...

막 나름 그런데 ㅠㅠ

일본 길은 가끔 귀신에 홀린듯한 기분이 들게 할 때가 있어요!!!

 

정말 엄마님을 뻉뻉이 100번 시키고.

다시 찾은 그 곳!!!

이번에는 엄마님이 계시니 열심히 사진을 찍어 봅니다.

 

으헝!! 자전거 까지 잘 어울려 ㅠㅠ

 

 

 

 

 

외관 부터 흥분 +_+

 

들어가서 괜히 또 말을 걸면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 봤습니다 ㅎㅎㅎ

한개씩 클로즈업 하고 사진 찍는 것이 아니면 괜찮다 하셔서 본격적으로...

 

 

 

 

 

 

 

저번이랑 배치가 살짝 달려 졌고 새로운 아이템들의 등장

저는 흥분을 했고 한국돈으로 5만원 이상 질러 버렸다는.....\

 

그렇게 지른 물건을...

한국에 오자 마자 테레비 위 장식장에 전시!!!!!

 

내 취미 생활 입니다 ㅋㅋㅋ

 

 

 

 

중요하게 좋아하는 녀석들을 중간으로!!!

 

 그 중에서도 포슷힝 중인 여행고양이에서 산 것들을 중심으로

(옆에 개구리는 홋카이도에서 한마리, 쿄토에서 한마리;;;)

 

 

요 네마리를 질렀다는요 ㅎㅎㅎ

(나름 다섯마리가 아니라.. 다섯명... )

 

욕조에 있는 사람은 위에 사진 개구리라 커플이라 사야 한다며 샀고.

교장선생님과 땜빵머리 남학생과 새침 여학생은

이건사야돼!!!!

를 외치며;;;;;;

 

거금 7000엔 정도를 썼어요 ㅋㅋ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고래 모양 풍경도 샀어요 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어떻게 안살 수 있겠냐고 했더니

판매하던 아저씨가 이 작가 지금 한창 뜨는 신성이라며 ㅋㅋㅋㅋㅋ

유명해져서 지금 산 것 보다 큰 가치를 할꺼라며 ㅋㅋㅋㅋㅋ

나름 투자라며 ㅋㅋㅋㅋㅋ

막 잘사는 거라며 ㅋㅋㅋㅋㅋ

 

 

 

이 가게는 정말.. 저에게 꿈을 주었어요 ㅎㅎㅎ

저도 한국 스러운 잡화들로 가득한 조그만 이런 분위기의 가게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는요.

 

 

 

결론은!!!!!!

일본스러운 이쁜 잡화를 찾으시면 이 곳을 추천!!!

추천 100번!!!

전 도쿄 놀러 가게 되면 다시 한번 찾을꺼에요 ㅠㅠ

(아저씨가 제정상태 얘기하면서 한 숨 쉬셨던게 걱정은 되지만...)

 

 

혹시나 해서 지도 올려 드려요 ㅎㅎㅎㅎ

제가 여기를 잘 빠져 나갈 수 있을지 걱정 된다고 했더니 쥐어 주셨던 지도 입니다. ㅋㅋㅋ

 

핑크색 부분이 가게 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백번이고 추천 드리고 싶은 가게!!!!!

 

일본에서 소소한 소품들을 찾으시면 한번 쯤!!!

꼭 가봐야하는 가게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豊島区雜司ケ谷2-22-17
旅猫雜貨店

 

http://www.tabineko.jp/

 

 

정말 아끼는 가게 한번 소개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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