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님과 한국에서 같이 나간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워킹홀리데이로 같이 나갔지만 그건 여행..이긴 했지만 여행이 목적이 아니었고.....

 

처음으로 막 머리를 쥐어 뜯고

비행기표도 호텔도 일정도 다 !!! 준비 해서 간 여행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어쨌든!!!!

나름 매일 여행책자 보고 인터넷 찾아서 일정 진행하고 저녁 먹을 집을 찾아 놓고 가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찾아논 집에서 밥을 먹기 위해 이동하고 하는 번거로움.. 을 느끼고...

나..

일본이란 나라 처음도 아니면서 왜 초보 여행?

이라며 ㅋㅋ 혼자

짜증을 내며!!!!

 

마지막 날 여행의 저녁밥은 주변에서 적당한 집에 들어가서 적당히 해결하자는 느낌으로 나왔더랬지요 ㅎㅎㅎ

 

그날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썼던...

오사카의 이곳저것을 다녀야 했던 그런날이었었어요.

 

완전 짜증나게 5분? 차이로 일정 하나를 빵꾸 내고.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게 됩니다.

 

 

대관람차에서 지는 석양을 보면서....

사진을 찍다가... 내려다 본 곳에

”うどん”

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저녁은 급!! 저곳에서!!!! 라고 생각하고

대관람차에서 내려서 간단한 쇼핑 후!!!!

 

밥(?)을 먹으로 갑니다.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여행객은 아닌거 같고

동네 사람인 것 같은 사람들이랑 아저씨가 대화를 하면서

계셨어요 ㅎㅎㅎㅎ

(요 사진들은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ㅎㅎ)

 

 

쪼꼬마지만 나름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안쪽에서 봤어요 ㅎㅎㅎ

바로 된 곳이 있고 2인용 테이블이 3개가 놓여져 있어요 ㅎㅎㅎㅎ

 

 

 

메뉴를 봅니다.

뒷페이지는 런치 메뉴입니다.

가격이 엄청 싸서 좋아요!!!!! ㅠㅠ

 

엄마님은 기본으로 시켜 달라셔서

키츠네우동을.

오스스메 메뉴인 국물 없는 우동!중에

타마바타우동(계란버터우동)

을 시켜 봅니다.

 

엄마님을 밥이 없으시면 안되시기 때문에

오니기리도 2개 시켜 봅니다.

우메(매실)랑, 콘부(다시마)

 

사실... 아래 사진 보시기 전에.......

미리 사과 드립니다.

 

정말 배가 고팠었나봐요....

사진을 찍기 전에 ㅠㅠ

우동 드링킹 ㅠㅠ

오니기리도 이미 젓가락질로 망쳐 놓은 상황이었지만....

 

먹는 순간 정말 만 족 했기 때문에 그래도 사진 찍었었고.

그래도 올립니다.

 

엄마님이 일본 음식들 짜고 달아서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 여기는 아주 만족 하시면서

드셨어요 ㅎㅎㅎ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으로 올려요 ㅎㅎㅎㅎ

 

 타마바타우동 사진 입니다.

 

 

키츠네 우동입니다;;

이미 유부 한개 다 먹어 버리고;;;;;

남은 한개도 뜯어 먹었고;;;;;

그래도 맛났었구요 ㅎㅎㅎ

엄마님 국물 까지 다 드셨다는요 ㅎㅎㅎ

 

 

 

오니기리도 맛은 괜춘했어요 ㅎㅎㅎ

과하지 않고 노말한 맛들이었어요 ㅎㅎㅎㅎ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밖으로 나오셔서

가이유칸 반대쪽으로 오시면 길 건너편에 바로 있어요 ㅎㅎㅎㅎ

아저씨가 아주 환하게 웃어 주셔서 좋았다는요 ㅎㅎㅎㅎㅎㅎ

 

비록 사진은 저렇치만 ㅎㅎㅎ

정말 저렴한 가격에 노말한 맛이라

다른 어떤 포슷힝 보다 먼저 해봅니다 ㅎㅎㅎㅎㅎ

 

간단하게 배 채우시고 싶으신 분들!!

추천해요 ㅎㅎㅎㅎㅎ

 

그렇다고 이 우동과 오니기리를 먹기 위해 오사카코역 까지 가시기까지 하면 실망하실 맛이구요 ㅎㅎㅎㅎ

오사카코역에 갔다가 배가 출출하시면 간단히 해결 가능한 미세가 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는 촘 맛는 편이니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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