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모자를 쓰고 계셨는지
아니었는지 기억이...
잘......
공항으로 가는 내내
이곳저곳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마치!
관광가이드 같은!!!!

덕분에 편하게 공항까지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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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아쉬운 마음에 목욕탕에 가서 씻고.
올라와서 짐 챙기고 있으니.


아침밥을 차져 주셨습니다.
원래 아침밥 시간이......
7시 반 부터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7시 40분에 택시아저씨가 오시기로 하셨기 때문에.
언니가 말을 해서
7시에 밥을 차려 주셨습니다.
간단한 밑반찬 들로 구성되어 있는 밥이었습니다.


엄마님이 해주시는 반찬 같았습니다.


우메보시는 생각했던 것 보다 맛나더라구요!!!


그냥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음식이름은 모르니 그냥 그냥 ㅎㅎ


아주머니께서 직접 끓이셧다는 커피 까지 마시고.
짐을들고 달려 나갑니다;;;;

그러고 보니 료칸 내부를 제대로 찍은게 없다는 ㅠㅠ
짐이 많았기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달려 나갑니다 ㅠㅠ


달려 나가는 중에 욕탕은 꼭!!!!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흔들렸어도 올립니다;;;



승합택시를 타고
구라시키에서 오카야마 공항까지 고고고!!




친절하게 오카야마 쿠라시기탐험대 님!
이라고 써진 종이도 ㅎㅎㅎㅎ
(저 종이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오카야마 공항 면세점 입니다;;
요렇게 조그맣고 조그맣습니다;;;;
보이는게 답니다;;


갈때도 비니지스석!!! +_+
어예!!!! ㅎㅎ


타고갈 뱅기도 찍어 주시고.


승무원언니는 이뻤지만.
뭔가 까칠함이 느껴진;;;;

귀여운! 우리의 윤정언니!! ㅎㅎ


아. 아직 동해 전이구나....
아직 일본 위였는데;;;;
하!하!하!



칭구들이랑 갈땐 창문쪽을 양보 해주기 때문에.
이번에 원 없이 누구나! 당연히 찍은!!!
비행기 창문으로 사진찍기에 몰두 해 주었습니다 +_+


기내식이 나와주시고 ㅎㅎㅎ
아침먹고 왔는대도
다 먹어 주셨습니다.


창문이 너무너무 더러웟지만. ㅠㅠ
닦을 수도 없는 일이고;;;;



하늘에 있다는 시각적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냥 하늘에서 평생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이렇게 여행이 끝나고
공항에서 헤어져서.

회사에 잠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여행은.
엄마님과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잔잔한 느낌의 여행이었습니다.
갔다와서 너무 걸은 탓에 다리근육이 일주일 이상 아프기도 했지만
(종아리 알이 심하게 터질거 같아지긴 했지만;;;)

오카야마 구라시키! 정말! 추천 합니다!
후기 쓰면서 다른사람들이 올린 구라시키 미관지구 사진을 꽤 본거 같은데.
버드나무가 피는(?)
여름에 가면 .
더 이쁠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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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공항 도착.
서로를 기다리다 늦게 세관을 통과 하고 나오니.
오카야마시. 쿠라시키시 관계자분들이 인사를 하러 나와 계셨다.

두근!
정말 이제야 시작이구나!
이제야 도착 이구나!
생각을 하면서 인사를 했다.

유쾌하고 쾌할 하신 목소리로
환영한다고 .
한국말 초콤 밖에 못하신다고
정말 일본사람답게 생기신
쿠라시키시 관계자 분이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간단한 일정 얘기를 하고.
막차 버스를 타기 위해.
우린 버스에 올랐다.

마지막 비행기가 연착 되어서
버스도 마지막 비행기 사람들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에 올라서 출발 할때 까지.
밖에서 우리들을 기다려 주고 계셨다.
생각보다 완전 추웠는데;;;;

정말 차가 출발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차가 출발 하니
네분이 손을 마구 흔들어 주셨다.
(왠지 기분은.... 놀이 기구 타서 출발 할때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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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공항에 도착해서.면세품을 캐리어에 꾸역꾸역 집어 넣으며.
비행기를 기다리다.

오카야마공항 까지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는 잘 모르겠음;;;)
대한항공 밖에 없는 듯 했다.

시간은 출발은 (한국사람 기준)
인천공항 18:40 출발에
돌아 올때는
오카야마 공항 9:45 출발.
이다.
한국사람이 볼때는 정말 이틀이 쌩으로 날라가는 비행기 일정;;;;
정말 일본인을 위한 비행기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아점 먹고 학원 갔다가 아무 것도 못 먹고 탔는데
샌드 위치 ㅠㅠ
차라리 나를 죽여 주셈 ㅠㅠ
엉엉


하지만.
대한항공 칭구가 생일이라고 등록 해 놓아 주어서.
케익이 나왔다!!!!!!
근데!!!
착륙 5분전에 줘서 ㅠㅠ
저것을 다 못 먹고
눈물을 머금고 스튜디어스 언니(?)에게 치워 달라고 했다
(엉엉 )


오카야마 공항에서 오카야마 역 까지 가는 버스!
740엔 이고.
막차가 ....
10시 였던가??
;;;;;;
여하튼 초콤 빨리 끝나지만.
대한항공을 타고 도착하면 버스는 2대 정도!
있습니다!


(아니 그냥. 찍고 싶어서;)
왠지 일본에 오면 괜히 찍어줘야 할것 같은!!!!
티켓발매기!!!
(하!하!하!)


요게 우리가 타고 오카야마 역 까지 갈 버스!!!
오사카에서 오는 비행기 였던가가?
연착 되어서 막차 출발 시간 보다 늦게 출발 하였다.

그림에 그렸지만.
시 관계자분들.

정말 추웟는데
계속 기다려 주시다
가셨다!

오우! 이렇게 일본에 도착!!!!!!

이제 오카야마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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