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슷힝이었던 다희연에서 나와 다시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야경이 멋지다는 용연으로 고고씽 합니다 ㅎㅎㅎ

 

저는 정말 준비 한개도 않하고 몸만 갔는데

제주도에 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이 이번 파티에 계셔서 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누군가 제시하면

한분이 의견에 맞는 장소를 말씀 하시고 가는! 그런! 이상적이고 멋진 파티 구성원!!!! 이었엇드랬습니다.

 

어쨌든!

가봤습니다.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잘보이진 않치만 ㅎㅎㅎ 읽어보시라고 찍어봤습니다.

(이거.. 벌서 노안인지;; 잘보이지가;;;)


그냥 어디가 용연인지도 모르채 마구 사진을 찍어 봅니다 ㅎㅎ

아직 첫날이라 사진 의욕 만발!!!!


잘보이실찌 모르겠지만 물이 완전 깨끗해서 신기했어요 ㅎㅎ

제가 살아 봤던 부산이나 인천은 배가 정박 해 있는 곳에는 온갖 쓰래기와 지푸라기 같은것이 잔뜩 더있곤 했는데

이곳은 와넌 깨끗!!!!!


저 멀리 용연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ㅎㅎㅎㅎ


삼각대 안쓰고도 안흔들렸다며 기뻐하면서 마구 찍어 주셨습니다 ㅎㅎㅎ

(쪼꼬맣게 올리니 뭐 확인도 힘들지만요 ㅋㅋ)


별생각 없이 셔터를 누르고 있으니 구름다리 쪽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파티에서 떨러지지 않게 이동해 봅니다 ㅎㅎ


저 고기가 팔딱이는데 너무 귀엽다며 찍었는데.

알고 보니. 횟집 선전이었다는요;;;

뭔가 몇개에 붙어 있어서 제주도에서 꾸며 놓은 건줄....;;;


다리를 건너기전. 다리와 함께 팔각정을 찍어 봅니다,


사실 여기선 모두 삼각대를 안가져온 관계로 (어라;;; 한개가 있었던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난간을 삼각대 삼아 모두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인위적이지만 조명을 쏘아주니 사진 찍을만 하고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한 30장 넘게 찍다 다시 반대쪽 한번 찍어 주시고;;;


조명이 은은하니 이쁘네요;;;;

찍을때는 못느꼈는데요;; ㅎㅎㅎ


다리를 건너 봅니다 ㅎㅎㅎ

마구 흔들면서 갔는데...

별로 움직이는거 같진 않았다는요 ㅎㅎ


팔각정에 들어가 사진 삼매경의 세분!!!!!

난간대를 사용하기 위해서  저렇게 쪼로로 ㅋㅋㅋㅋㅋ

이 날 밤에 이런 모습 여러번 봤더랬지요 ㅋㅋ


조금 이동해서 다시 다리를 찍어 보고


저곳이 저는 나름 용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ㅎㅎㅎㅎ


그냥 어둠속에서 빛이 닿는 얼굴이 찍고 싶었습니다 ㅎㅎ


나무 사이로 보이는 팔각정의 색상은 선명하고 이쁘네요 ㅎㅎ


- 아이폰으로 한장 찍어보고

 

여기서 한참을 사진 찍고 이동합니다.

그냥 걸어 가자며 걸어 갑니다.

 

용두암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왠지 무서워 보이는 인어동상이 좋아 보여 찍어 보며 놀고 있다

파티원들은 찾아보니

 

또 저렇게 쪼로로 ㅋㅋㅋㅋ

난간대를 이용해 용두암을 찍고 계셨다는ㅋㅋ


용두암 반대쪽으로 보이는 뭔가 번화가 ㅎㅎㅎㅎ


쪼로로 대열에 은근 껴서 한번 찍어 보고요 ㅎㅎ



포스가 있어 보이는 인어를 다시 한번...

빛과 어둠에 실루엣이 보이는 것이 좋앗다며 ㅎㅎㅎ


용두암을 대충 찍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이대로 그냥 돌아가면 먹고 죽어보기記 파티가 아니겠지요 ㅎㅎㅎㅎ

 

용두암에서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숙소 가까이에 있는 무인카페 "노을언덕"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다리를 움직여 들어 갑니다.

 

이미 만석!!!! ㅠㅠ

뭔가 이층으로 왔지만 자리가 마땅치 않아

일렬로 쪼로로 앉았습니다.


음료수 한개씩 고르고 과자 두종류 였던가를 골라서 먹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리 비싸진 않았던 것으로.....

사진에 보이는 단밤!!!!

저것은 용연에서 팔던!!! 얼마엿는지 또 기억나지 않치만 저희는 다리를 건너기전 아저씨 한테 샀는데

구름다리를 넘어가서 보니 똑같은 가격에 껍질 까서 파는는는는 ㅠㅠ

내 노동력 ㅠㅠ

어쨌든 아껴서 먹다가 카페 와서 음료수와 함께 드링킹!! ㅎㅎ


나무와 화초는 눈으로만.. 이라고 써있어서 그런지.

화초가 내 눈으로 막 잎을 집어 넣더라는 ㅠㅠ

 

여기서 한동안 수다를 떨고 내일 일정에 대해 상의 하다가 숙소로 돌아 갑니다.

한창 씨크릿 가든의 때라 순심언니와 달려라양의 재촉을 받으며 숙소로 돌아 갔습니다..

 

우선 드라마가 끝나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여자파티원들은 방으로 들어갔고

남자 파티원들은 1층에서 간단히 술을 하셨던것 같은 기억이??(아;;;아님 말구요;;;)

 

어쨌든 드라마가 끝나고 여행의 첫날밤을 이렇게 심심하게 보낼수 없다며!

추운 밤에 후나후나님을 심부름 시켜서 라면을... 술을...

근데... 라면을 저 싸이즈로 두개.....

헐.....

저희를 멀로 보시나요

완전 구박해드리고.

단촐한 안주로 한라산을 비워 나갔습니다 ㅎㅎ


아흑! 내가 왜 한병이라도 안사왓을까 ㅠㅠ

짐을 안부치고 들어 올려니 사갈수가 없었... ㅠㅠ


후나후나님이 우유 사오셨는데

뭔가 서울우유 짝퉁 같다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잘 마시고 자서 다음날 눈은 안부엇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첫날이 드디어 지나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뭔가 많이 한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사진은.... 왤케 없는지 ㅠㅠ

엉엉.

둘째날은 또 언제 올릴찌 ㅠㅠ

엉엉 ㅠㅠ

 

빠른시일내에 올릴수 있도록 노력 해야겟습니다.

어쨌든!!! 다음날에는 말타고 소리지른이야기가 되겟습니다 ㅎ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