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달려라 양보다 한박자씩 늦는 포슷힝입니다 ㅋㅋ

(일부러 그러는 거일찌도 ㅋㅋㅋㅋ)

 

공항에서 나와서 배고픈 우리는 제바나 횟집으로!!!

같이 가신분들 중에는 이미 가보신 분들도 계셨지만

회니깐! 어쨌든! 얼씨구나 좋다!! 하고 고고 했드랬지요 ㅎㅎ

 

 

http://www.jebana.co.kr/

제나바 횟집 싸이트도 있네요 ㅎㅎㅎㅎ

 

자세한 것은 싸이트에서 보시면 될것 같구요 ㅎㅎㅎㅎ

회를 싸이트에서 시킬수도 있어서 좋아 보이네요!!! 

뭔가 돈 촘 생기고 맛난 회를 먹고 싶을때 한번 시켜 먹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2층 통유리로 바다가 보입니다 ㅎㅎㅎㅎㅎ

겨울이 아니었으면 창문 열어 놓고 바닷 소리를 들으면서 회를 먹으면 환상이겠다라고 생각했드랬지요 ㅎㅎㅎ

 

 

제바나- 제주 바닷가 나루터 라는 이름이네요 ㅋㅋㅋ

뭔말인가 제주도 방언인가 고민했었는데 떡하니 프린팅 되어 있네요 ㅋㅋ

개인별 셋팅 +_+

갠적으로 와사비를 좋아해서 간장에 많이 풀었다가 눈물흘리면서 먹엇드랫지요.

 

스끼다시 완전 많이 나오고요 ㅋㅋㅋ

완전 좋았어요 ㅎㅎ

전 사실 회보단 스끼다시로 나오는 해산물에 더 버닝을 해서 완전 혼자 흡입햇다는요!!


백김치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ㅋㅋ

물론 스끼다시에 밀려서 맛만 보긴 했지만.. ㅋㅋ


정말 두어개만 순심이 언니와 라이카오빠는 두어점 드셨나? ㅋㅋㅋ

나 혼자 드링킹 했드랬지요ㅋㅋ

(글 쓰고 사진 올리면서도 침 쥬릅 ㅠㅠ)


나름 꾸밈에도 많이 신경 써주셨고 ㅎㅎㅎ

싱싱한 소라(?)!! 완전 대박이었어요 ㅋㅋ
아흑 이것도 나중에 보니 혼자 거의 다 먹었다는요 ㅋㅋㅋㅋㅋ


전복!!!!!

내사랑 전복!!!!
요것도 거의 한마리는 혼자 흡입!!!


그리고!!!! 대망의!! 갈치회!!!!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것이 달짝지근 한것이!!!!!

아흑 ㅠㅠ

먹기 힘든 갈치회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ㅠㅠ

왜 30년간 요런거 못 먹어 보고 살았을까요 ㅠㅠ

30년의 세월이 슬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전복이 깍둑 썰기도 아닌 세로 썰기 되어 있는 전복죽!!!!!!!!

엄마님도 집에서 끓여 주실때 이렇게 썰어 주지 못하셨는데!!!!!!!

왕 큰 전복에 또 한번 눈물을!!


정말 착한 상차림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ㅠㅠ

엉엉


그리고!! 메인!! 회!!!

벵에돔이랑 다금바리랑.... 또 한개가 있었는데 기억안나구요;;;

아하하하하


요때쯤!

제주도 오면 꼭!!!! 먹어 줘야 한다는 한라산!!

그중에서 촘 쎄다는 흰 한라산을 시켜서 먹어 봅니다!!!

캬하아!!!

바다가 보이고 싱싱한 해산물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져 있고깨끗한 제주 공기에

그냥 소주 보다 쎈 도수에도 불구하고 쓴맛 하나 없이

물 넘어가듯 훌렁 넘어가버리네요!!!!

아흑!!!

요것을 사가지고 올것을 그랫어요 ㅠㅠ

자꾸 생각나네요!!


알콜 21%!!!!!!

근데 정말 달았다는요!!!

이번 제주 여행에 많은 시간 함께 해주었던 한라산이엇습니다 ㅋㅋ


회에는 생와사비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와사비보다 쎄다고 해서 겁먹었었는데

그전에 너무 찐하게 탄 와사비 덕에 엉엉 울었어서 아무렇치 않게 먹었드랬습니다.


회를 아래 초로 양념된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나다고 해서 잽싸게

초밥을 만들어 먹었더니 완전! 귿귿귿!!!!

최고였어요 ㅠㅠ

엉엉


회에 밀려서 한입 먹은 고등어 조림입니다 ㅋㅋ

 

한입크기만 짤라와서 맛나게 먹었드랬지요 ㅠㅠ

요것도 요것만 먹었으면 완전 맛나게 밥 비벼서 먹었을텐데 말이죠 ㅠㅠ

나에게 해치워야 할 해산물이 너무나 많았어요 ㅠㅠ


그리고!!!!! 요게 보였을땐 탄성을 질럿습니다!!!

아아아아아!!! 새우우우우우우!!!!! ㅠㅠ

완전 바삭바삭!! 아사삭!!!!!

정말 배경소리로 틀어 놓은것 처럼 아삭!! 하는 소리!!!!

 

연신내에 튀김의 달인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서 먹엇던 새우 튀김 보다 한 50배쯤 맛났던거 같아요 ㅠㅠ


위에 것 까지만 먹어도 배가 불러 터질 지경인데!!!!

 

해물 뚝배기 등장 입니다 ㅠㅠ

보는 순간 소리를 꺅!!!! ㅠㅠ


솟이랬던가??두마리랑

오분자기도 아니고!! 전복!!! 이 두마리!!!

아흑 ㅠㅠ


빨리 식혀서 먹으려고

꺼내 놓앗습니다 ㅠㅠ

요것도 완전 흡입햇어요 ㅠㅠ


다 먹고 남은 음식들 싸오고 싶더라는 요 ㅠㅠ

엉엉

남긴 음식들은 2박 3일 내내 생각났고

지금도 생각나고

아마 죽을떄 까지 생각 날찌도 몰라요 ㅠㅠ

 

앞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전에 몇번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이번처럼 거하게 나온건 오랜만이라시며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음식점 가서 포슷힝 하겠다고 사진 찍고 하면 더 많이 이쁘게 주시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회니깐 철에 따라서 갈때마나 나오는 것이 다르니깐 제가 포슷힝 한 것과 똑같은 해산물들이 나오지 않을찌도 모른다는 말을 꼭!!!

쓰고 싶었어요 ㅎㅎ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았지만 ㅎㅎㅎ(제 기준으로;;;)

회니깐 이정도는 무난 한건 같아요 ㅎㅎㅎㅎㅎ

가격은 위에 적어놓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구요!!!!!

 

깔끔하게! 정갈하게 나와서 더 좋았고

바닷가 앞에 잇어서

푸른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제주도 가셔서 거하게 회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ㅎㅎ
한번 가보심이 ㅎㅎㅎㅎ


덧) 제가 원래 먹는 포슷힝에 약해요 ㅋㅋ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카메라 렌즈보다 젓가락이 먼저가서;;;;

이번에는 사진에 관심 많은 분들과 함께갔기 때문에 까먹지 않고 사진을 찍을수 잇었다는요 ㅋㅋㅋㅋ

사실 못찍은 사진도 많아요.

참치새끼로 만든 요리라던지? (일부러 잡으시는건 아니고 그물에 걸린것만 사용하신다고 하셨어요 ㅎㅎ)

어쨌든 !! 함꼐여서 즐거웟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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