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と 歩いたら さまよっても いい。
ただ。あなたと いるから 歩いて 行くから。
あなたが 私の そばに いったら なんでも 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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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
지금 회사 들어 온지 1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고 나름 많은 일을 했지만...
어제가 첫 출근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에게 길을 알려 주던 하얀 토끼를 나는 어느날 갑자기 잃어 버렸고,
새롭게 세상을 해석하게 해주던 체셔캣은 나에게 질려 떠나갔습니다 .
많은 것을 잃어 버리고.. 나는 아직도 걸어 가고 있습니다.
헤메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질 않으니..
언제까지 서 있을수만은 없으니 그냥 무조건 걸어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길이라고 누군가가 알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트퀸이 되기 위한 여행은 너무나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아직 수많은 캐릭터들을 더 만나야하고
이상한 경험들을 더 해보아야 하지만...
사실 이 여행을 여기서 끝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잠에서 깨어 모든게 힘든 꿈이었어 라고 다행의 한숨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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