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슷힝이었던 다희연에서 나와 다시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야경이 멋지다는 용연으로 고고씽 합니다 ㅎㅎㅎ

 

저는 정말 준비 한개도 않하고 몸만 갔는데

제주도에 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이 이번 파티에 계셔서 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누군가 제시하면

한분이 의견에 맞는 장소를 말씀 하시고 가는! 그런! 이상적이고 멋진 파티 구성원!!!! 이었엇드랬습니다.

 

어쨌든!

가봤습니다.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잘보이진 않치만 ㅎㅎㅎ 읽어보시라고 찍어봤습니다.

(이거.. 벌서 노안인지;; 잘보이지가;;;)


그냥 어디가 용연인지도 모르채 마구 사진을 찍어 봅니다 ㅎㅎ

아직 첫날이라 사진 의욕 만발!!!!


잘보이실찌 모르겠지만 물이 완전 깨끗해서 신기했어요 ㅎㅎ

제가 살아 봤던 부산이나 인천은 배가 정박 해 있는 곳에는 온갖 쓰래기와 지푸라기 같은것이 잔뜩 더있곤 했는데

이곳은 와넌 깨끗!!!!!


저 멀리 용연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ㅎㅎㅎㅎ


삼각대 안쓰고도 안흔들렸다며 기뻐하면서 마구 찍어 주셨습니다 ㅎㅎㅎ

(쪼꼬맣게 올리니 뭐 확인도 힘들지만요 ㅋㅋ)


별생각 없이 셔터를 누르고 있으니 구름다리 쪽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파티에서 떨러지지 않게 이동해 봅니다 ㅎㅎ


저 고기가 팔딱이는데 너무 귀엽다며 찍었는데.

알고 보니. 횟집 선전이었다는요;;;

뭔가 몇개에 붙어 있어서 제주도에서 꾸며 놓은 건줄....;;;


다리를 건너기전. 다리와 함께 팔각정을 찍어 봅니다,


사실 여기선 모두 삼각대를 안가져온 관계로 (어라;;; 한개가 있었던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난간을 삼각대 삼아 모두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인위적이지만 조명을 쏘아주니 사진 찍을만 하고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한 30장 넘게 찍다 다시 반대쪽 한번 찍어 주시고;;;


조명이 은은하니 이쁘네요;;;;

찍을때는 못느꼈는데요;; ㅎㅎㅎ


다리를 건너 봅니다 ㅎㅎㅎ

마구 흔들면서 갔는데...

별로 움직이는거 같진 않았다는요 ㅎㅎ


팔각정에 들어가 사진 삼매경의 세분!!!!!

난간대를 사용하기 위해서  저렇게 쪼로로 ㅋㅋㅋㅋㅋ

이 날 밤에 이런 모습 여러번 봤더랬지요 ㅋㅋ


조금 이동해서 다시 다리를 찍어 보고


저곳이 저는 나름 용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ㅎㅎㅎㅎ


그냥 어둠속에서 빛이 닿는 얼굴이 찍고 싶었습니다 ㅎㅎ


나무 사이로 보이는 팔각정의 색상은 선명하고 이쁘네요 ㅎㅎ


- 아이폰으로 한장 찍어보고

 

여기서 한참을 사진 찍고 이동합니다.

그냥 걸어 가자며 걸어 갑니다.

 

용두암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왠지 무서워 보이는 인어동상이 좋아 보여 찍어 보며 놀고 있다

파티원들은 찾아보니

 

또 저렇게 쪼로로 ㅋㅋㅋㅋ

난간대를 이용해 용두암을 찍고 계셨다는ㅋㅋ


용두암 반대쪽으로 보이는 뭔가 번화가 ㅎㅎㅎㅎ


쪼로로 대열에 은근 껴서 한번 찍어 보고요 ㅎㅎ



포스가 있어 보이는 인어를 다시 한번...

빛과 어둠에 실루엣이 보이는 것이 좋앗다며 ㅎㅎㅎ


용두암을 대충 찍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이대로 그냥 돌아가면 먹고 죽어보기記 파티가 아니겠지요 ㅎㅎㅎㅎ

 

용두암에서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숙소 가까이에 있는 무인카페 "노을언덕"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다리를 움직여 들어 갑니다.

 

이미 만석!!!! ㅠㅠ

뭔가 이층으로 왔지만 자리가 마땅치 않아

일렬로 쪼로로 앉았습니다.


음료수 한개씩 고르고 과자 두종류 였던가를 골라서 먹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리 비싸진 않았던 것으로.....

사진에 보이는 단밤!!!!

저것은 용연에서 팔던!!! 얼마엿는지 또 기억나지 않치만 저희는 다리를 건너기전 아저씨 한테 샀는데

구름다리를 넘어가서 보니 똑같은 가격에 껍질 까서 파는는는는 ㅠㅠ

내 노동력 ㅠㅠ

어쨌든 아껴서 먹다가 카페 와서 음료수와 함께 드링킹!! ㅎㅎ


나무와 화초는 눈으로만.. 이라고 써있어서 그런지.

화초가 내 눈으로 막 잎을 집어 넣더라는 ㅠㅠ

 

여기서 한동안 수다를 떨고 내일 일정에 대해 상의 하다가 숙소로 돌아 갑니다.

한창 씨크릿 가든의 때라 순심언니와 달려라양의 재촉을 받으며 숙소로 돌아 갔습니다..

 

우선 드라마가 끝나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여자파티원들은 방으로 들어갔고

남자 파티원들은 1층에서 간단히 술을 하셨던것 같은 기억이??(아;;;아님 말구요;;;)

 

어쨌든 드라마가 끝나고 여행의 첫날밤을 이렇게 심심하게 보낼수 없다며!

추운 밤에 후나후나님을 심부름 시켜서 라면을... 술을...

근데... 라면을 저 싸이즈로 두개.....

헐.....

저희를 멀로 보시나요

완전 구박해드리고.

단촐한 안주로 한라산을 비워 나갔습니다 ㅎㅎ


아흑! 내가 왜 한병이라도 안사왓을까 ㅠㅠ

짐을 안부치고 들어 올려니 사갈수가 없었... ㅠㅠ


후나후나님이 우유 사오셨는데

뭔가 서울우유 짝퉁 같다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잘 마시고 자서 다음날 눈은 안부엇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첫날이 드디어 지나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뭔가 많이 한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사진은.... 왤케 없는지 ㅠㅠ

엉엉.

둘째날은 또 언제 올릴찌 ㅠㅠ

엉엉 ㅠㅠ

 

빠른시일내에 올릴수 있도록 노력 해야겟습니다.

어쨌든!!! 다음날에는 말타고 소리지른이야기가 되겟습니다 ㅎㅎㅎㅎ

 

 



 

2번째 포슷힝이었던 제바나에서 우린 다희연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차에 실려 배불러서 열심히 졸면서 갔으므로 어디로 끌려 가는지도

뭘 보러 가는 지도 몰랏지만!

어딜가도 흥분대고 두근대는 마음이엇습니다

 

사실 지도를 첨부 하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저는 어딘지 알 수 없다는;;;;

아하하하하

(싸이트에 나름 초콤더 자세한 지도가 있네요 ㅎㅎ http://www.homesprings.co.kr/main.php?m1=z17 )

 

 

여기도 싸이트가 있네요 ㅎㅎㅎㅎ

자세한 내용은

http://www.daheeyeon.com/

이곳에서 확인 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ㅎ

 

 

잠에서 깨서 차에서 주차장에 내리자 보이는 건물!!

동굴의 다원 다희연! 이라고 합니다 ㅎㅎ


우선은 건물을 지나쳐서


요 차(?)를 타고 차밭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ㅎㅎ


저번 포슷힝에도 말했듯이 이번에 함께한 분들은 모두모두 사진 찍는 것을 아주 좋아하던 사람들이었으므로 ㅎㅎㅎ

차를 타고 이동보다는 곳곳에 내려서 사진찍기에 열중을 ㅎㅎㅎㅎ


다기 모양에 뭔가..써있기도 했는데

기억은 안나고요.

캐릭터가 있었던것 같은데;;;;

제 취향의 캐릭터가 아니라;;; 대충 훓어만 봤네요 ㅎㅎㅎ


아까 위에위에 사진에 보이는 건물 부분까디 올라가서 내려다본 차밭입니다.

인포를 보니.. 여기가 영원의 동산이던가!!!! ㅋㅋㅋㅋ

제주도는 어딜 올라가도 높은 건물들이 안보여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영원의 동산에서 내려와서 보니

차밭의 한줄을 임대 해주는 건지 이름과 사는 곳이 적혀져 있는 팻말들이 세워져 있네요 ㅎㅎㅎ

음.. 뭔가 가격이 적당하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영원의 언덕(ㅋㅋㅋ)이아래로 하얀색 땡땡땡들이 푯말입니다 ㅎㅎ


이곳이 기쁨의 연못이엇군요 ㅋㅋㅋㅋ

이름은 완전 모르고 다녓네요 ㅎㅎ

오설록도 가봣고 오설록도 물론 너무너무 좋았지만

여기는 음.... 조용해서 좋았다는요 ㅎㅎㅎ

많이들 아직 모르시는거 같아서 ㅎㅎㅎ(저도 이제서야 알았지만요 ㅋㅋㅋ)

조용히 사진찍기 정말 좋앗어요 ㅎㅎ


오설록에 비해서 작은 차나무들 ㅎㅎ

아직 얼마 안된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아직 애기 차나무들 기분? ㅋ(잘은 모르지만요;;)


다 같이 사진찍기 놀이에 돌입!!! ㅎㅎ

빨간옷을 입고온 달려라 양이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ㅎㅎ

순결의 징검다리에 서있는 달려라 양입니다 ㅎㅎㅎㅎ

(작명센스 참!ㅋㅋㅋㅋㅋㅋ)


왠지 "빅피쉬" 가 생각나는 나무 였어요 ㅎㅎㅎㅎㅎ

(나 혼자 버닝 +_+)


요렇게 즐거운 사진 찍기 놀이가 계속 되었어요 ㅎㅎ


그리고 잘 모르고 잘 기억도 안나지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이라네요 ㅎㅎㅎ


동굴카페 입구입니다 ㅎㅎ


해로 동혈에 들어가 봅니다


여기저기 햋빛이 드는 곳에 조그만 식물들이 피어 있네요 ㅎㅎㅎ

뭔가 따뜻해 보여서 ㅎㅎㅎ


천장에서 물은 계속 떨어져 주고요 ㅎㅎㅎ

뭔가 이날은 운이 없는지 한걸음 걸을때마다 한방울씩 맞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들어가니 완전 따뜻했다는요!!!

역시 이래서 옛날사람들이 동굴에서 생활을 했구나!!! 하고 혼자 납득했다는요;;;;;

 

동굴을 따라 들어가면 이브의 홀이 보입니다 ㅎㅎ



 

요렇게 뜬금 없이 현대적인 카페가!!!




뭔가 아늑한 분위기 입니다 ㅎㅎ

천장에는 거적대기??? 로 잘 쌓여있어서 물은 안떨어 졌어요 ㅋㅋ

(차 마시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물 떨어지면 낭패!)


이브의 홀 앞에 하트모양 판때기에 사랑이야기 쓴 것들도 몇개 걸려 있었어요 ㅎㅎ



뭔가 혼자 게으름 피우다 옆에 에버그린루체 야외정원인가? 그쪽은 못가보고;;;;

모두들 건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갑니다

(그러고 보니 다 못보고 온거임? ㅠㅠ)

 

처음 지나쳤던 그 건물로 들어갑니다.

 

건물로 들어가면 깨끗하고 현대 적인 느낌이!!!

(근데 뭔가.. 오설록을 벤치마킹한 느낌이 ㅎㅎㅎ)


--------------------------------------절취선 -----------------------------------------

 

건물로 들어가면 녹차는 꽁자로 마실수 있게 마련되어 잇었구요 ㅎㅎ

뭔가 매실맛 삘 나는 녹차 삭힌(?)물도 마실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ㅎㅎㅎ

(마시느라 버인해서 사진은 없네요;;;)

 

건물안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ㅎㅎ

녹색이 참! 깔끔해 보였다는요 ㅎㅎ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ㅎ

 

제바나에서 그렇게 먹고는 여기와서 또!!!!먹겠다고 자리를 잡앗습니다 ㅎㅎ

밑반찬으로 나온 기본 반찬입니다.


녹차잎 튀김!! 새순이 돗아서 여린 잎으로 했으면 촘더 맛있었겠지만

그래도 꽤 맛났습니다 ㅎㅎㅎㅎ


녹차와 양파로 만든 짱아찌!

요것도 꽤 맛났어요 ㅋㅋ


요건 그냥 녹차 짱아찌(?)였던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ㅎㅎ

요것도 맛나서 계속 먹엇네요 ㅎㅎ


요것이 제바나에서 회를 드링킹하고 와서도 국물까지 거의다 먹게 만든!!

녹차해물수제비 입니다 ㅎㅎ


처음 사진만 찍고 먹지는 않은 상태에선 속으로 국물만 많고 내용물은 뭐 이럼?

이라고 생각햇는데...

한 숟갈 먹는 순간!!!

완전 시원한 국물에

식도 중간까지 온 회들 사이로 국물을 채워 넣기 바빴습니다 ㅎㅎ

정말!!! 배가 부른 상태에서 수제비 다 건져 먹고 해물은 말 할 것도 없고,.

국물도 거의다 마셨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웠다는 충격적인 결말이!!!!)

정말 국물이 끝내줫어요!!

강추강추!!


나름 보시라고 메뉴판 찍어 왓는데 ㅋㅋㅋㅋ

사진을 작게 올리니 거의 보이지 않네요 ㅎㅎ

대충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녹차 돈까스가 12000원 7000원 있구요

제가 먹은게 아마 5000원

음료들은 다 뜨뜻한거 5000원 차가운거 6000원에 팔고 있네요

맥주랑 막걸리 4000원 이구요 ㅎㅎㅎㅎㅎ

 

메뉴는 그랬습니다 ㅋㅋ

저 녹차 수제비 강추구요 ㅎㅎ

담에가도 저거!!! 먹겠습니다 ㅎㅎ

(갠적으로 돈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만큼 맛났어요 ㅋㅋ)

 

어쨌든 완전 빠방한 배를 끌어 안고 다희연을 나섭니다.

 

조용히 차밭을 구경해 보실 생각이 있으시면 한번 고고! 해 보세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같이 간 달려라 양보다 한박자씩 늦는 포슷힝입니다 ㅋㅋ

(일부러 그러는 거일찌도 ㅋㅋㅋㅋ)

 

공항에서 나와서 배고픈 우리는 제바나 횟집으로!!!

같이 가신분들 중에는 이미 가보신 분들도 계셨지만

회니깐! 어쨌든! 얼씨구나 좋다!! 하고 고고 했드랬지요 ㅎㅎ

 

 

http://www.jebana.co.kr/

제나바 횟집 싸이트도 있네요 ㅎㅎㅎㅎ

 

자세한 것은 싸이트에서 보시면 될것 같구요 ㅎㅎㅎㅎ

회를 싸이트에서 시킬수도 있어서 좋아 보이네요!!! 

뭔가 돈 촘 생기고 맛난 회를 먹고 싶을때 한번 시켜 먹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2층 통유리로 바다가 보입니다 ㅎㅎㅎㅎㅎ

겨울이 아니었으면 창문 열어 놓고 바닷 소리를 들으면서 회를 먹으면 환상이겠다라고 생각했드랬지요 ㅎㅎㅎ

 

 

제바나- 제주 바닷가 나루터 라는 이름이네요 ㅋㅋㅋ

뭔말인가 제주도 방언인가 고민했었는데 떡하니 프린팅 되어 있네요 ㅋㅋ

개인별 셋팅 +_+

갠적으로 와사비를 좋아해서 간장에 많이 풀었다가 눈물흘리면서 먹엇드랫지요.

 

스끼다시 완전 많이 나오고요 ㅋㅋㅋ

완전 좋았어요 ㅎㅎ

전 사실 회보단 스끼다시로 나오는 해산물에 더 버닝을 해서 완전 혼자 흡입햇다는요!!


백김치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ㅋㅋ

물론 스끼다시에 밀려서 맛만 보긴 했지만.. ㅋㅋ


정말 두어개만 순심이 언니와 라이카오빠는 두어점 드셨나? ㅋㅋㅋ

나 혼자 드링킹 했드랬지요ㅋㅋ

(글 쓰고 사진 올리면서도 침 쥬릅 ㅠㅠ)


나름 꾸밈에도 많이 신경 써주셨고 ㅎㅎㅎ

싱싱한 소라(?)!! 완전 대박이었어요 ㅋㅋ
아흑 이것도 나중에 보니 혼자 거의 다 먹었다는요 ㅋㅋㅋㅋㅋ


전복!!!!!

내사랑 전복!!!!
요것도 거의 한마리는 혼자 흡입!!!


그리고!!!! 대망의!! 갈치회!!!!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것이 달짝지근 한것이!!!!!

아흑 ㅠㅠ

먹기 힘든 갈치회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ㅠㅠ

왜 30년간 요런거 못 먹어 보고 살았을까요 ㅠㅠ

30년의 세월이 슬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전복이 깍둑 썰기도 아닌 세로 썰기 되어 있는 전복죽!!!!!!!!

엄마님도 집에서 끓여 주실때 이렇게 썰어 주지 못하셨는데!!!!!!!

왕 큰 전복에 또 한번 눈물을!!


정말 착한 상차림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ㅠㅠ

엉엉


그리고!! 메인!! 회!!!

벵에돔이랑 다금바리랑.... 또 한개가 있었는데 기억안나구요;;;

아하하하하


요때쯤!

제주도 오면 꼭!!!! 먹어 줘야 한다는 한라산!!

그중에서 촘 쎄다는 흰 한라산을 시켜서 먹어 봅니다!!!

캬하아!!!

바다가 보이고 싱싱한 해산물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져 있고깨끗한 제주 공기에

그냥 소주 보다 쎈 도수에도 불구하고 쓴맛 하나 없이

물 넘어가듯 훌렁 넘어가버리네요!!!!

아흑!!!

요것을 사가지고 올것을 그랫어요 ㅠㅠ

자꾸 생각나네요!!


알콜 21%!!!!!!

근데 정말 달았다는요!!!

이번 제주 여행에 많은 시간 함께 해주었던 한라산이엇습니다 ㅋㅋ


회에는 생와사비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와사비보다 쎄다고 해서 겁먹었었는데

그전에 너무 찐하게 탄 와사비 덕에 엉엉 울었어서 아무렇치 않게 먹었드랬습니다.


회를 아래 초로 양념된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나다고 해서 잽싸게

초밥을 만들어 먹었더니 완전! 귿귿귿!!!!

최고였어요 ㅠㅠ

엉엉


회에 밀려서 한입 먹은 고등어 조림입니다 ㅋㅋ

 

한입크기만 짤라와서 맛나게 먹었드랬지요 ㅠㅠ

요것도 요것만 먹었으면 완전 맛나게 밥 비벼서 먹었을텐데 말이죠 ㅠㅠ

나에게 해치워야 할 해산물이 너무나 많았어요 ㅠㅠ


그리고!!!!! 요게 보였을땐 탄성을 질럿습니다!!!

아아아아아!!! 새우우우우우우!!!!! ㅠㅠ

완전 바삭바삭!! 아사삭!!!!!

정말 배경소리로 틀어 놓은것 처럼 아삭!! 하는 소리!!!!

 

연신내에 튀김의 달인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서 먹엇던 새우 튀김 보다 한 50배쯤 맛났던거 같아요 ㅠㅠ


위에 것 까지만 먹어도 배가 불러 터질 지경인데!!!!

 

해물 뚝배기 등장 입니다 ㅠㅠ

보는 순간 소리를 꺅!!!! ㅠㅠ


솟이랬던가??두마리랑

오분자기도 아니고!! 전복!!! 이 두마리!!!

아흑 ㅠㅠ


빨리 식혀서 먹으려고

꺼내 놓앗습니다 ㅠㅠ

요것도 완전 흡입햇어요 ㅠㅠ


다 먹고 남은 음식들 싸오고 싶더라는 요 ㅠㅠ

엉엉

남긴 음식들은 2박 3일 내내 생각났고

지금도 생각나고

아마 죽을떄 까지 생각 날찌도 몰라요 ㅠㅠ

 

앞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전에 몇번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이번처럼 거하게 나온건 오랜만이라시며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음식점 가서 포슷힝 하겠다고 사진 찍고 하면 더 많이 이쁘게 주시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회니깐 철에 따라서 갈때마나 나오는 것이 다르니깐 제가 포슷힝 한 것과 똑같은 해산물들이 나오지 않을찌도 모른다는 말을 꼭!!!

쓰고 싶었어요 ㅎㅎ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았지만 ㅎㅎㅎ(제 기준으로;;;)

회니깐 이정도는 무난 한건 같아요 ㅎㅎㅎㅎㅎ

가격은 위에 적어놓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구요!!!!!

 

깔끔하게! 정갈하게 나와서 더 좋았고

바닷가 앞에 잇어서

푸른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제주도 가셔서 거하게 회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ㅎㅎ
한번 가보심이 ㅎㅎㅎㅎ


덧) 제가 원래 먹는 포슷힝에 약해요 ㅋㅋ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카메라 렌즈보다 젓가락이 먼저가서;;;;

이번에는 사진에 관심 많은 분들과 함께갔기 때문에 까먹지 않고 사진을 찍을수 잇었다는요 ㅋㅋㅋㅋ

사실 못찍은 사진도 많아요.

참치새끼로 만든 요리라던지? (일부러 잡으시는건 아니고 그물에 걸린것만 사용하신다고 하셨어요 ㅎㅎ)

어쨌든 !! 함꼐여서 즐거웟어요 ㅋㅋㅋㅋ


집에서 잉여력을 만끽하며 뒹글거리던 어느날!!!!

전화가 왔더랬지요 ㅎㅎㅎ

그래서 정해진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

 

오카야마 쿠라시키때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연락이 되어 같이 여행도 가고 완전 즐거웠드랫습니다 ㅎㅎㅎ

요 포슷힝을 빌어 이번 계획을 시작해주신 허름한 청바지님 감사하구요 ㅎㅎㅎ

달려라양!!! 또 만나서 너무너무 즐거웟음!!

물론 뉴페이스 두분 오빠 언니님!!! 완전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요렇게 인사로 우선 ㅎㅎㅎ

포슷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2박 3일동안 무얼 했나 어딜 갔나 생각 해보면 먹은 기억밖에 없기 때문에 ㅎㅎㅎㅎ

제목을 나름 지어 보았지요 ㅋㅋ

이번 여행동안은 배불러 죽는 앨리스 였습니다;;

 

 

어쨌든 !! 위의 사진이 저희가 2박3일 동안 묵었던 "미라클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계속 돌아 다니고 밤에 도착하고 하느라 돌아 오느라 겨우 한장 찍은 ㅠㅠ)

 

미라클 게스트 하우스는 제주 국제 공항 에서 가깝게 있습니다 ㅎㅎ

공항에서 가까워서 공항에서 내려서도 공항으로 갈때도 이동시간을 많이 잡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렌트 않하시고 제주도를 다니시는 분들이 완전 좋아하실! 무료픽업!!!!!!

 

 

 

지도를 보시면 대충 어디인지 짐작이 가시죠?

찾아 보니  올레길 17코스에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처음에 숙소에 도착해서 도미토리에 묵어보기로 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목욕탕 처럼 남자 여자가 써 잇습니다 ㅎㅎㅎㅎ

제 기억엔 왼쪽이 여자 방이었어요 ㅎㅎㅎㅎ

 

들어가면 깔끔해 보니는 녹색의 침구가 놓여져 있는 2층 침대가 쭉!!!!!! 있습니다 ㅋㅋ

아무대나 골라 잡으시면 됩니다 ㅋ

 


뭔가 아직도 2층 침대 하면 2층에 대한 로망이 있기 때문에

2층 침대를 덥썩! 선택 합니다 ㅋ


 

제가;;; 이때 용연인가 하는 곳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신발장 옆에 사물함이 있습니다 ㅎㅎ

중요품은 안에다 넣으시면 되고요

자물쇠는 1층에 문의하시면 자물쇠를 주십니다 ㅎㅎㅎ

넣고 잠그면! 완성!!(응?)

그리고! 도미토리 안에 정수기도 있었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었습니다 ㅎㅎ

뭐! 한번 들어가면 도미토리에서 안나오셔도 된다는!!

(찾아 보니 사진 주신거에 사물함 사진이 있엇어요!!! 아하하하)

 

이번 여행에 여자가 세명이었는데 ㅎㅎ

첫날밤 떠들고 싶기도 하고 술! 마시고 싶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방을 바꿔 달라고;; 말씀 드렸고

바꿔주셧습니다 ㅎㅎ

3층 가족실! 로 옮겼습니다 ㅋㅋㅋ

 

방에는 2인 베드가 있구요 ㅎㅎ

세명이었으니깐 모자라는 이불은 부탁 드리니 깨끗한 요를 가져다 주셧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바다가 보여요!

정말 그냥 일어나서 창밖바라보면서 너무 좋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침대에는 럭셔리 해보이는 금색 침구!!!!!


그리고 티비겸용 PC가 있었구요


감동이었던건!! 비데가 있더라구요!!!

아흑!! 우리집엔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따땃해서 엉덩이가 행복햇어요 ㅋㅋㅋ

샤워 시설! OK입니다 ㅋ

 

그리고 까먹고 사진을 안찍엇는데 취사시설이 있는 방이었습니다 ㅎㅎㅎ

뭐 사용은 않햇지만 가족끼리 놀러와서 간단한 조리를 해 드시려면 방에 취사시설이 있는지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ㅋ

 

쓰다 보니 ㅋㅋㅋ 뭐! 제 사진으로 만족이 안되실게 분명하기 때문에 ㅋㅋㅋ

http://www.ollefriends.com/bbs/board.php?bo_table=miracle_notice&wr_id=3

여기에 가시면 각 방의 사진들과 외부 부대 시설 등 사진이;;;;

잔뜩 있네요 ㅋㅋㅋ

 

여긴 1층에 컴터도 할 수 있고 수다도 떨수 있고 하는 로비!!! ㅎㅎㅎ(응?)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 이고

소등시간은 오후 11시 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도미토리 쓰시는 분은 특히나 참고해야 할 사항이 적혀 있구요 ㅎㅎ


아래 적힌 것처럼 시간 맞추어서 공짜 칙업 해주시니 부담 안되고 완전 좋다는요!!!


귀여운 강아쥐도 뛰노는 1층입니다 ㅎ

 

다른것도 다 마음에 들었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ㅎㅎㅎ

야경 찍는거 좋아하는데 함부로 찍기 힘든 공항 야경을 찍을 수 잇다는 점이 저한텐 메리트로 다가 왓다는요!!

좋은 카메라라면 비행기 이륙하는 것도 멋지게 담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또각이라;;;; 흙ㅠㅠ)

 

장점은 정말 많았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과 공항에서 가까워서 이동시간이 그렇게 많이 소요 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깔끔한 침구류와 친절한 아자씨님!

그리고 픽업 서비스!

아침에 일어 났을때 보이는 넓은 바다!

그리고 흔치않은 멋진 야경을 찍을 수 있다는 점? ㅋㅋㅋ

그리고 귀여운 강쥐들도 있구요 ㅎㅎ

 

추운겨울에 가서 바베큐는 못해 먹어 봣지만 싸이트 가서 바베큐 해먹는 사진들 보니깐 침이 쥴쥴쥴 ㅠㅠ

담에 또 요 게스트 하우스로 가서 바베큐 바티를 해먹어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ㅋㅋ

 

아! 그러고 보니 가격!!

도미토리(2층)는 2만원이었고 제가 묵었다고 올린 방(3층)이 6만원  그리고 복층으로 되어 있는 가족룸(4층)이 8만원이라고 합니다 ㅎㅎ

제 생각에는 생각보다 싼것 같은데 말이죠1!

 

더 궁금하신 점은 아래 싸이트로!! 고고!!

http://www.ollefriends.com/miracle_club.php

 

2박 3일동안 따뜻하게 지낸 곳이라 요렇게 포슷힝 해 봅니다 ㅋㅋㅋㅋ

 

가볍게 마음가지고 제주고 고고 하셔서

이곳은 어떠신지 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