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하나양과 홍대에 나갔습니다.

생일 선물 사줄겸 겸겸... 술도 마실겸겸...
1300K에 들러서 사주고 싶었던 선물도 사주고...
하나는 블라우스 도 한개 사주시고 ..
돌아 다니다가!!!!

너무너무 맛났던 두부 스테이크를 먹으로 고고!!!

와인바가 많은 골목에 두번째 골목이던가?
하여간 그쯤에 있습니다..
간판이 없습니다...
 사케집이고 조꼬만합니다.
장소도 협소 합니다 .
하지만!!!
맛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니레이슈와 두부스테이크와 야키소바를 시켰습니다.

사진은 두부 스테이크 밖에 없습니다...
맛은 역시나 끝내 줍니다!!!!!

야끼소바는 나오자 마자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사실!! 내가 이 포스트를 쓰는 이유는!!!!!!!
어이 없는 서비스!! 정!신!?? (응?)

음식도 다 맛있고 해서 좋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들 앉히기 위해 네사람 자리에 두사람 앉으면 자리 옮기라 하는거!!! 이해 합니다!!!!!!!

다 좋은데!!!!
처음 사케를 다먹고 어쩔까 하고 있는 사이에 와서 쓰레기와 사케병을 치워 주십니다.
이때만 해도 아 서비스 좋구나 ..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래저래 사케 두병째 시키고 먹고있는데 또 오더니 쓰레기를 또 치워 줍니다..
그려려니 했습니다.

거의다 마시고 잔에 남은 술을 다 따랐습니다.
또 오더니 병을 치워 줍니다.
그리고 우린 또 수다를 떨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잔에 있는 술 다 마시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 또 오더니 잔을 가져갑니다!!!

어.. ㅡㅡ;;;
잔을 가져가버리면 어떻게!!!!!!!!!
음...
나가란 소린가? ㅡㅡ;;;;

둘은 빈정 상해서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ㅡㅡ;;;

아 이거 술 다먹었는데 안나가는 저희가 잘못한건가요?
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그려려니 이해 할수도 있었겠지만..
빈정이 상해버렸습니다 ㅡㅡ;;;
음.. 술 다먹고 앉아서 수다던 우리가 잘못인가요? ㅡㅡ;;
음음.
어쨌든 빈정 상해서 나왔습니다 ㅡㅡ;;;;(빈정 상한 내가 이상한건가? ㅡㅡ;;;;)

하아... 서비스에 민감 하신분은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음식은 너무너무 맛있고 오래된 분위기 좋치만....
그런 서비스는 사용하고 싶네요 ㅡㅡ;;;;
흥흥....(홍보글인지 가지 말란건지 ㅡㅡ;;;;)
(아 소심해 ㅡㅡ;;;)

그건 그렇고
그쪽 동네 많이 바뀌었네요
(난 오랜만에 간거다....)

귀여운 옷집과 빵집이 생겨 있네요 ㅡㅡ;;
그냥 가게 분위기가 음음.. 좋아요 ㅋㅋㅋㅋㅋ

신촌으로 넘어가기 위해 올라 가던중!!!
수상한 바 발견!!!!

다음엔 저곳에 가보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래 전부터 있었을지 모르지만.. 난 저날 처음 봤어욜~~)

아하하하 ㅡㅡ;;;
이건 뭐니!!!!!

어쨌든 고민입니다!!!!
두부스테이크는 너무 좋은데!!! 빈정 상해서 가기 싫다는거!!!!
하지만 또 먹고 싶어!!!!!
(뭐야 시작은 하나 생일이었자나 ㅡㅡ;;;; 결론이 이게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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