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私は悩みたっぷ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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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외로워서 죽을꺼 같던 초기 워킹 생활은 어디가고.

 

알바 집 알바 집만 반복하고 있는 요즘.

 

이제서야 조금 돈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이제 3개월 정도만 있으면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직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한국가면 2살이 더 먹어 버리게 되고.

결혼 않하냐는 압박에 시달리게 될테고.

다시 직장을 찾아야 하는 큰일이 있을테고....

 

그래도 한국에는

엄마가 있고.

가족들이 있고.

친구들이 있고.

.....

엄마가 있고.

엄마가 있고.

엄마가 있다.

 

 

음......

 

지금 알바 하는 곳에서 비자를 내줄테니 있을래요?

라는 선택이 있고.

 

어학교에 등록해서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미친듯이 공부..(이건 혼자서;;;)해서

대학교? 또 공부 하는 방법이 있고..

 

아리에나이또 오모이마스가.

일본 회사에 취직하는 방법이 있다....

 

난....

엄청 고민중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워킹이 끝날떄쯤 이런 고민을 하겠지...

 

자유가 있고.

시급이 있다.

 

어떻게든 합법적으로 남을수 있다면.

어떻게든 돈을 벌면서 살아 갈수 있다.

큰 메리트.

 

 

아....

내가 어쩌고 싶은지 모르겠다.

 

일본... 재미 있는곳이다.

동경은 쯔메따쿠데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비록 일본인 친구 한명도 안생겼지만.

한국인 친구 몇명 만들고 돌아 가게 생겼지만.

(쓰면서도 슬프네;;;;

그래도 나름 중국인 칭구 한명 생겼다!!!)

 

어쩄든!!!!!!!

 

아....

쓰면서도 완전 마욧데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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