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은...

급작스럽게 진행 되었었죠 ㅎㅎㅎㅎㅎ

 

원래는 워킹 끝난 기념으로 엄마님과 쿄토를 갈 생각을 했었드랬지요 ㅎㅎㅎ

돈이 없다는 핑계로 좌절될뻔 했지만....

 

워킹생활 함께 해줬던 소뱅에서 돈을 막 빼가서...

이유를 알아야 겠기에...

이유가 확실 하지 않으면 돈을 받아내야 겠기에....

를... 핑계로 ㅎㅎㅎㅎㅎㅎ

 

급 비행기를 찾고 숙소를 찾았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비행기 값을 아껴야 겠기에 ㅎㅎㅎ

돈은 없지만 시간은 많은 잉여이기에...

 

비행기는 늦게 오사카로 출발해서 오전 일찍 한국으로 들어 오는 일정이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는!!!!!!!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났더니!!!!

거의 8시를 향해 달리고 있던 시간!!!!!!!!

 

짐만 방에 던져 두고 나와 봅니다.

호텔은 나름 난바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이었지만 막상 나가보니....

 

너무 무서워 ㅠㅠ

덜덜덜;;;;;;

삐기 오빠 언니를 왤케 많나요.. ㅠㅠ

 

여긴 어딘가요. 나는 누군가요!!! ㅠㅠ

난 일본에 처음 온건가요 ㅠㅠ

 

어쩄든.

엄마님과 헤메다가 언성이 높아진적이 많기 때문에;;;

미친듯이.. 밥집을 찾아 봅니다.

 

 

그러다 대충 이곳에 들어 갑시다!!! 하고 들어 간 곳은

 

이름하야!!

 

신사이바시식당!!!!

 

 

 

 

이곳의 시스템은...

들어가서 식판을 잡고 지나가면서 맘에 드시는 반찬을 식판이에 올리면

마지막에 계산 하는 시스템입니다.

 

 

엄마랑 신나게 고르고도 2000엔이 안넘었어요 ㅎㅎ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맛도.. 엄마님이 괜찮으시데요 ㅎㅎㅎㅎ

노말하고 맛났어요 ㅎㅎㅎㅎㅎ

 

사실 일본음식이 짜고 달기 떄문에 노말하다고 표현 하는게

나름

맛나다는 말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에요 ㅎㅎㅎㅎ

 

 

 

마카론 샐러드, 두부, 버섯 소스햄버거스테이크,된장국

 

 

가지볶음, 톳나물, 명란것, 굴튀김 입니다.

밥은 둘다 오오모리로 시켜 보았습니다 ㅎㅎ 

 

 

안에는 나름 전자렌지도 따로 있고

고마 소스등 배치 되어있고, 따듯한 차와 차가운 물등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는

日本大阪府大阪市中央区東心斎橋1丁目17−15 心斎橋食堂

입니다.

 

 

 

간단하게 그냥 밥다운 밥 한번 드실 생각이시면 ㅎㅎㅎ

(또한 저렴하게...)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ㅎㅎㅎㅎㅎ

 

사실 어제 부터 올리는 음식들은 엄마님이 좋아 하셨던 곳들입니다 ㅎㅎㅎ

제가 막 찾아서 간 곳 보다 좋아 하신듯 했습니다

 

엄마님과 여행 가시는 분들 께는 추천하는 음식점입니다 ^^

 

 

 

 

 

 

 

엄마님과 한국에서 같이 나간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워킹홀리데이로 같이 나갔지만 그건 여행..이긴 했지만 여행이 목적이 아니었고.....

 

처음으로 막 머리를 쥐어 뜯고

비행기표도 호텔도 일정도 다 !!! 준비 해서 간 여행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어쨌든!!!!

나름 매일 여행책자 보고 인터넷 찾아서 일정 진행하고 저녁 먹을 집을 찾아 놓고 가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찾아논 집에서 밥을 먹기 위해 이동하고 하는 번거로움.. 을 느끼고...

나..

일본이란 나라 처음도 아니면서 왜 초보 여행?

이라며 ㅋㅋ 혼자

짜증을 내며!!!!

 

마지막 날 여행의 저녁밥은 주변에서 적당한 집에 들어가서 적당히 해결하자는 느낌으로 나왔더랬지요 ㅎㅎㅎ

 

그날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썼던...

오사카의 이곳저것을 다녀야 했던 그런날이었었어요.

 

완전 짜증나게 5분? 차이로 일정 하나를 빵꾸 내고.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게 됩니다.

 

 

대관람차에서 지는 석양을 보면서....

사진을 찍다가... 내려다 본 곳에

”うどん”

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저녁은 급!! 저곳에서!!!! 라고 생각하고

대관람차에서 내려서 간단한 쇼핑 후!!!!

 

밥(?)을 먹으로 갑니다.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여행객은 아닌거 같고

동네 사람인 것 같은 사람들이랑 아저씨가 대화를 하면서

계셨어요 ㅎㅎㅎㅎ

(요 사진들은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ㅎㅎ)

 

 

쪼꼬마지만 나름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안쪽에서 봤어요 ㅎㅎㅎ

바로 된 곳이 있고 2인용 테이블이 3개가 놓여져 있어요 ㅎㅎㅎㅎ

 

 

 

메뉴를 봅니다.

뒷페이지는 런치 메뉴입니다.

가격이 엄청 싸서 좋아요!!!!! ㅠㅠ

 

엄마님은 기본으로 시켜 달라셔서

키츠네우동을.

오스스메 메뉴인 국물 없는 우동!중에

타마바타우동(계란버터우동)

을 시켜 봅니다.

 

엄마님을 밥이 없으시면 안되시기 때문에

오니기리도 2개 시켜 봅니다.

우메(매실)랑, 콘부(다시마)

 

사실... 아래 사진 보시기 전에.......

미리 사과 드립니다.

 

정말 배가 고팠었나봐요....

사진을 찍기 전에 ㅠㅠ

우동 드링킹 ㅠㅠ

오니기리도 이미 젓가락질로 망쳐 놓은 상황이었지만....

 

먹는 순간 정말 만 족 했기 때문에 그래도 사진 찍었었고.

그래도 올립니다.

 

엄마님이 일본 음식들 짜고 달아서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 여기는 아주 만족 하시면서

드셨어요 ㅎㅎㅎ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으로 올려요 ㅎㅎㅎㅎ

 

 타마바타우동 사진 입니다.

 

 

키츠네 우동입니다;;

이미 유부 한개 다 먹어 버리고;;;;;

남은 한개도 뜯어 먹었고;;;;;

그래도 맛났었구요 ㅎㅎㅎ

엄마님 국물 까지 다 드셨다는요 ㅎㅎㅎ

 

 

 

오니기리도 맛은 괜춘했어요 ㅎㅎㅎ

과하지 않고 노말한 맛들이었어요 ㅎㅎㅎㅎ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밖으로 나오셔서

가이유칸 반대쪽으로 오시면 길 건너편에 바로 있어요 ㅎㅎㅎㅎ

아저씨가 아주 환하게 웃어 주셔서 좋았다는요 ㅎㅎㅎㅎㅎㅎ

 

비록 사진은 저렇치만 ㅎㅎㅎ

정말 저렴한 가격에 노말한 맛이라

다른 어떤 포슷힝 보다 먼저 해봅니다 ㅎㅎㅎㅎㅎ

 

간단하게 배 채우시고 싶으신 분들!!

추천해요 ㅎㅎㅎㅎㅎ

 

그렇다고 이 우동과 오니기리를 먹기 위해 오사카코역 까지 가시기까지 하면 실망하실 맛이구요 ㅎㅎㅎㅎ

오사카코역에 갔다가 배가 출출하시면 간단히 해결 가능한 미세가 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는 촘 맛는 편이니 추천!!! 합니다!!! ^^

 

------------------------------旅猫雜貨店------------------------------

 

 

오랜만에 포슷힝!!!

오사카는 잘 다녀 왔어요!!

오늘 포슷힝은 오사카 포슷힝이 아니어요!!!

 

일본 워킹생활을 즐길(?)때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고

나의 지름신이 되어 준 조그마한 가게가 있었어요.

그 가게 소개를 +_+

해보겠어요 ㅎㅎㅎㅎㅎ

 

때는 바야흐로!!!! 2012년 하고7월!!!

 

뜬금없이 7월 중!!!

계속 구름!! 해를 보기 힘들었던 어느날!!

이렇게 시원(?)할수가 없는 날이 왔어요.

정말 뭔가 추운 느낌의 그 날!!!

 

이 날이 아니면 도쿄의 여름에 산책은 무리!!!!

라고 생각이 들어 급하게 카메라를 들고 무브무브!!!!!

 

내가 사랑하는 이케부쿠로(지겹게 보는이케부쿠로라 사진을 안찍었네요.)를 걸어걸어.

워킹 처음 왔을때 엄마님과 헤맸던 히가시이케부쿠로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아이팟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

시원하다 못해 추운 날씨!!!!

기분은 한껏 업이 되었고!!

 

귀여운 노면열차가 지나가서 급 사진!

 

엄마님과 헤멨던 묘지에 도착 +_+

 묘지에 오면 괜히 한번 사진 찍어보게 됩니다.

-지나가던 귀신의 출연을 바라며.

 

 

무덤을 일자로 가로질러 조용한 주택가가 나와요!!

여기서 막 헤메고 걷다가 완전 이쁜 가게를 발견 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ㅋ

그 가게가 바로 旅猫雜貨店(타비네코잣카텡!)

여행고양이잡화점!!!!!

 

난 부끄럼이 많으니깐 멀리서 한장 찍어봅니다.

 

 

 

한장 찍고 지나쳤다가 용기를 내어 들어가 봅니다 ㅎㅎㅎ

들어가니 신세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잔뜩!!!!! ㅠㅠ

다 사가지고 오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하!지!만!!!!!

함정이 있죠 ㅋㅋㅋ

짱비싸다는거 ㅋㅋㅋ

 

뒤적뒤적 대다가 용기를 내어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 봤습니다.

 

흔쾌히 까지는 아니지만! 오케이를 받고 내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수줍게 사진을 찍고 수줍게 말을 걸고 수줍게 물건 하나를 사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 가는길에 다시 한컷!!

을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없네요 ㅋㅋㅋㅋㅋ

 

---------------------------------------------------------

 

엄마님은 8월에 오셨어요.

 엄마님과 꼭!! 다시 가리라 마음을 먹었던 이곳을 찾아 고고!!!!!

 

나 나름 길 잘 찾는 뇨자고

길 잘 찾는다고 칭찬 받았던 뇨자고...

막 나름 그런데 ㅠㅠ

일본 길은 가끔 귀신에 홀린듯한 기분이 들게 할 때가 있어요!!!

 

정말 엄마님을 뻉뻉이 100번 시키고.

다시 찾은 그 곳!!!

이번에는 엄마님이 계시니 열심히 사진을 찍어 봅니다.

 

으헝!! 자전거 까지 잘 어울려 ㅠㅠ

 

 

 

 

 

외관 부터 흥분 +_+

 

들어가서 괜히 또 말을 걸면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 봤습니다 ㅎㅎㅎ

한개씩 클로즈업 하고 사진 찍는 것이 아니면 괜찮다 하셔서 본격적으로...

 

 

 

 

 

 

 

저번이랑 배치가 살짝 달려 졌고 새로운 아이템들의 등장

저는 흥분을 했고 한국돈으로 5만원 이상 질러 버렸다는.....\

 

그렇게 지른 물건을...

한국에 오자 마자 테레비 위 장식장에 전시!!!!!

 

내 취미 생활 입니다 ㅋㅋㅋ

 

 

 

 

중요하게 좋아하는 녀석들을 중간으로!!!

 

 그 중에서도 포슷힝 중인 여행고양이에서 산 것들을 중심으로

(옆에 개구리는 홋카이도에서 한마리, 쿄토에서 한마리;;;)

 

 

요 네마리를 질렀다는요 ㅎㅎㅎ

(나름 다섯마리가 아니라.. 다섯명... )

 

욕조에 있는 사람은 위에 사진 개구리라 커플이라 사야 한다며 샀고.

교장선생님과 땜빵머리 남학생과 새침 여학생은

이건사야돼!!!!

를 외치며;;;;;;

 

거금 7000엔 정도를 썼어요 ㅋㅋ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고래 모양 풍경도 샀어요 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어떻게 안살 수 있겠냐고 했더니

판매하던 아저씨가 이 작가 지금 한창 뜨는 신성이라며 ㅋㅋㅋㅋㅋ

유명해져서 지금 산 것 보다 큰 가치를 할꺼라며 ㅋㅋㅋㅋㅋ

나름 투자라며 ㅋㅋㅋㅋㅋ

막 잘사는 거라며 ㅋㅋㅋㅋㅋ

 

 

 

이 가게는 정말.. 저에게 꿈을 주었어요 ㅎㅎㅎ

저도 한국 스러운 잡화들로 가득한 조그만 이런 분위기의 가게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는요.

 

 

 

결론은!!!!!!

일본스러운 이쁜 잡화를 찾으시면 이 곳을 추천!!!

추천 100번!!!

전 도쿄 놀러 가게 되면 다시 한번 찾을꺼에요 ㅠㅠ

(아저씨가 제정상태 얘기하면서 한 숨 쉬셨던게 걱정은 되지만...)

 

 

혹시나 해서 지도 올려 드려요 ㅎㅎㅎㅎ

제가 여기를 잘 빠져 나갈 수 있을지 걱정 된다고 했더니 쥐어 주셨던 지도 입니다. ㅋㅋㅋ

 

핑크색 부분이 가게 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백번이고 추천 드리고 싶은 가게!!!!!

 

일본에서 소소한 소품들을 찾으시면 한번 쯤!!!

꼭 가봐야하는 가게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豊島区雜司ケ谷2-22-17
旅猫雜貨店

 

http://www.tabineko.jp/

 

 

정말 아끼는 가게 한번 소개 해봅니다 ㅋㅋ

 

 

 

 

 

 

 

 

 

大阪!!待ってるね!!

お母さんと行くから!

 

(그림에는 お가 빠졌지만;;; 귀찮으므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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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를 휠마우스로 겨우 그리고 뿌듯하게 엄마님을 보여 드렸더니 엄마는 없냐셔서;;;;;

팔목이 뿌러 질것 같은 휠마우스로 나름 열심히 그려보았어요! ------------------------

 

 

 

오랜만에 포슷힝 질을 또 일주일 간 포슷힝을 쉬겠다는 예고 포스팅 ㅋㅋㅋㅋㅋ

 

나름 1년간 일본에서 일을 열심히 한 나에게 주는 상????

또는...

내 돈을 맘대로 뺴간 소프트뱅크에 클레임을 위한 여행??

혹은

일년 동안 세번. 세달을 동경에 계셔 봤지만 놀러라고는 못 가신 어머님을 위한 힐링 여행??

 

등등

 

이름은 여러가지로 붙일수 있겠지만...

 

 

어쩄든 갑니다!!!!

 

大阪!!!

 

 

포슷힝 할껀 넘치도록 있는데 참...

게으른 저에게 매일 실망만 합니다 ㅠㅠ

 

일본에서의 생활 꼭!!!!!!!

한개라도 포슷힝을 하겟다며!!!

여기다 다짐을 해놔야!

나중에라도 할꺼 같아서;;;;;;

 

어쩄든!!!!!

일주일간 잘 다녀 오겠습니다 ㅎㅎㅎㅎ

 

모두모두 즐겁게!!!!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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