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각자 숙소에 짐을 놓고 모여서
가까운 술집에서 배픈배를 안주로 채우고.
술도 한잔씩(?)
하면서 조금씩 친해 졌습니다 ㅎㅎㅎ
(이자카야 이름을 찍은게;;; 없네요;; 하!하!하!)

이때;
핸드폰 인터넷이 전혀 안되어서 .
어딘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대충 여기였던;;;;
(아닐찌도 모름 ㅠㅠ)
오카야마 역 주위는 번화가여서 늦게까지 여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체인점 이자카야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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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역과 가까운.
koraku hotel이었습니다.
왼쪽으로 크게 한블럭만 가면 오카야마 역 입니다.

.
여기는 호텔 로비!
언니님이 오셔서 숙소 체크인 해주셨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왠지 귀여워 보이는 택시 아저씨들.
로비에서 보이는 밖의 모습입니다다.



여기가 (귀여운!!)달려라 님과
두밤을 함께한 숙소 입니다.
(두밤이나 함께 한 사이라. 말 놓고 친해졌습니다;
물론 나만 말 놓았지만;;;;
다음번에 친근하게 말 놓아도 됨! 달려라양! ㅎㅎ)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었고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6명이 모인 술집입니다.

워낙 하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 지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봐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이런 음식들을 시켰는데.
오무라이스 처럼 보이는 거가 제일 맛났습니다.
안에 소면이!!!


저는 살짝 비려서 한개 먹고 못 먹은.
꼬치!

이것이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찍은.
오카야마와 구라시키시 사람들이 주신 지도등과 특산품(?)
선물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펴져 있는 것은 쿠폰입니다.
오카야마성이라 고라쿠엔이나 미술관등을 들어갈때
사용하시면 60엔 정도 할인 받으실수 있습니다.
가끔 비치 되어 있는 곳이 있으니 찾아 보시고 꼭! 사용하세요 ^^


즐거운 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두근대고
이렇게 챙김 받으니깐 기분 좋고.
내가 준비해서 여행왔다면
절대 묵을리 없는
비지니스급 호텔!

여러가지가 즐겁고 흥미진진한 하루 였습니다!

이제.
제대로된 여행을 하겠습니다!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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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야마 구라시키 탐험대 공식 블로그

http://탐험대.kr
http://cylog.cyloghomes.net/tamheom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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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heomdae



오카야마 공항 도착.
서로를 기다리다 늦게 세관을 통과 하고 나오니.
오카야마시. 쿠라시키시 관계자분들이 인사를 하러 나와 계셨다.

두근!
정말 이제야 시작이구나!
이제야 도착 이구나!
생각을 하면서 인사를 했다.

유쾌하고 쾌할 하신 목소리로
환영한다고 .
한국말 초콤 밖에 못하신다고
정말 일본사람답게 생기신
쿠라시키시 관계자 분이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간단한 일정 얘기를 하고.
막차 버스를 타기 위해.
우린 버스에 올랐다.

마지막 비행기가 연착 되어서
버스도 마지막 비행기 사람들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에 올라서 출발 할때 까지.
밖에서 우리들을 기다려 주고 계셨다.
생각보다 완전 추웠는데;;;;

정말 차가 출발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차가 출발 하니
네분이 손을 마구 흔들어 주셨다.
(왠지 기분은.... 놀이 기구 타서 출발 할때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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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공항에 도착해서.면세품을 캐리어에 꾸역꾸역 집어 넣으며.
비행기를 기다리다.

오카야마공항 까지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는 잘 모르겠음;;;)
대한항공 밖에 없는 듯 했다.

시간은 출발은 (한국사람 기준)
인천공항 18:40 출발에
돌아 올때는
오카야마 공항 9:45 출발.
이다.
한국사람이 볼때는 정말 이틀이 쌩으로 날라가는 비행기 일정;;;;
정말 일본인을 위한 비행기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아점 먹고 학원 갔다가 아무 것도 못 먹고 탔는데
샌드 위치 ㅠㅠ
차라리 나를 죽여 주셈 ㅠㅠ
엉엉


하지만.
대한항공 칭구가 생일이라고 등록 해 놓아 주어서.
케익이 나왔다!!!!!!
근데!!!
착륙 5분전에 줘서 ㅠㅠ
저것을 다 못 먹고
눈물을 머금고 스튜디어스 언니(?)에게 치워 달라고 했다
(엉엉 )


오카야마 공항에서 오카야마 역 까지 가는 버스!
740엔 이고.
막차가 ....
10시 였던가??
;;;;;;
여하튼 초콤 빨리 끝나지만.
대한항공을 타고 도착하면 버스는 2대 정도!
있습니다!


(아니 그냥. 찍고 싶어서;)
왠지 일본에 오면 괜히 찍어줘야 할것 같은!!!!
티켓발매기!!!
(하!하!하!)


요게 우리가 타고 오카야마 역 까지 갈 버스!!!
오사카에서 오는 비행기 였던가가?
연착 되어서 막차 출발 시간 보다 늦게 출발 하였다.

그림에 그렸지만.
시 관계자분들.

정말 추웟는데
계속 기다려 주시다
가셨다!

오우! 이렇게 일본에 도착!!!!!!

이제 오카야마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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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heomdae

함께 가요~~ ㅎㅎㅎㅎ

어느덧 다가온 출발의 날!!!!

멀고 먼!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사진 많이 찍고 와서.
많이 그려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다녀와서 게으름 신이 오지 말아야 할텐데.
제일 걱정입니다.

드디어.
가는 군요!

기다려라!! 오카야마! 구라시키!!!

후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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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사람들.

하하하.
파워 블로그 위주로 뽑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방문자 수나 기존의 블로그 내용이나.)
땀을 삐질삐질;;;;
그런 나를 보시곤.
그림 그려주십사 하고 뽑으신 거란다.

뭐! 대중적으로(?)
그림 인정받은거 같아서 기뻐 날뛸 기분
후후후후.

나만. 이런거 초보인것 같은 기분.
뭐. 두번째 메일 받았을때.
메일보고 블로그들 대충 검색 해보았을때도 충격이었지만.
말씀 하시는 것들 옆에서 들으니 이건뭐.
난 꿔다논 보릿자루 느낌 ㅋㅋㅋㅋ

뭐!
좋은게 좋은거지!!!
요렇게 다들 시작하는거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림을 그려주십사 하신건
살짝 부담 스럽긴 하지만.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겠어!!!!

푸푸푸.
여하튼 기대 된다.

모두모두 착해 보이고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이
뭔가 안심.

하아아아.
시간이 너무 늦게 가~



메일이 왔다.

 
요로케....

믿기지 않았다.
나에게 이런일이!!!(두둥!!!!)

회사에서도 완전 기뻤지만.
집에와서 혼자 찬찬히 읽으니 더 신이 나 주셨다;;;;

하하하하하하하핳.

달려나가서 로또라도 사야 할 기분!!!!!
하하하핳하하하

회사지인의 말에 의하면 나를 만난 1년정도의 기간동안 그렇게 환한 얼굴은 처음 봤다며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쿠쿠쿠
심심한 인생에 뭐 볕들날이나 즐거운 일이 얼마나 있었던가!!!
하하하하.!
이런 즐거운 일만 있는 30살이면 얼마든지 환영이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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