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갔다 왓었더랬지요 ㅎㅎㅎ

(몇번 포슷힝 해서 보셨던 걸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찌 모르겠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엄마님은 전적으로 저를 의존하시고...

저는 하루하루 일정을 짜느라 늙어가고.... ㅠㅠ

제가 막 꼼꼼하고 그런 스퇄~~~~ 은 아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어쩄든 여행중 비가 와서 오사카를 구경하려 했던 날이 미뤄지고 미뤄지고....

출국 바로 전날 ㅋㅋㅋㅋ 드디어!!! 오사카 주유패스를 개시하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

 

제가 또.. 본전 찾는거 완전 좋아하는 사람이라 ㅋㅋㅋㅋ

(요런거 또 자랑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뽕을 뽑을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다른 사람 블로그들을 찾아 봤습니다만....

저 같은 사람은 없나봐요 ㅎㅎㅎㅎ

다들 널널하게(?) 다니신듯.....

 

어쨌든!!!!!!

저처럼!! 뽕을 뽑으셔야 겠다는 분을 위한 루트!!!!!!

일본에 가서 정말 알뜰살뜰 쓰고 오실 분들을 위해!!!!!!

 

자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우선 오사카 지도위에 표시를 해보았어요 ㅎㅎㅎㅎㅎ

엄마님은 일본어를 못하시니깐 난바에서 있던 공연같은건 제외햇구요 ㅎㅎㅎㅎ

 

오사카의 주요한 건물등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것을 할 수 있는 루트로...

 

 

 

 

사실..... 빡시게 다녀야 하는 일정이라....

조금만 지체하면 힘든 루트일수 있어요 ㅎㅎㅎ

저는 주택 박물관에서 산타마리아호를 타러 가는데 산타마리아호 막차  16:00를 2분 넘겨서 도착 ㅠㅠ

사실 실패 하긴 했지만. 주택 박물관에서 안 꾸물댔거렸으면 ㅠㅠ 시간 맞출수 있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시작해 보겠습니다.

 

 

루트만 보면 왔다 갔다 한 감도 없지 않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등을 생각하면 조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일정 중간에 온천을 갈수도 없는것이고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

 

순서대로 왔다 갔다 했어요 ㅎㅎㅎㅎㅎ

모든 루트는 오사카주유패스로 교통비도 무료구요!!!

저는 입장료 받는 곳은 안갔어요 ㅎㅎㅎㅎㅎㅎ

 

1번 타자!!! 오사카성!!!!

 

저희 숙소는 나가호리바시역이었어요 ㅎㅎㅎㅎ

이런 대장정(?)의 루트만 아니었어도 걸어갈만한 거리였지만..

교통비로도 뽕 뽑고 싶었기 때문에!!!!

전철을 탑니다!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서 갈아타고 다니마치욘쵸메역에서 내려요 ㅎㅎㅎ

9번 출구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갔을때는 앙케이트 조사를 하고 대답하면 선물도 줬는데 ㅋㅋ

지금도 하는지 모르겟어요 ㅎㅎㅎ

 

 

오사카성에서 천수각을 보고 니시노마루 정원.. 사실 뽕 뽑기 위해 간 거구요.

봄에는 정말 좋을꺼 같은데.. 이번에 갔을때 사실 볼께 없었지만! 벚꽃이 피어 있는 계절(에는 돈을 더 받는거 같기는 한데;;;;)

이나 꽃이 필만한 계절은 가볼만 한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어쩄든!!! 무료니깐 ㅋㅋㅋㅋㅋㅋ

(제가 갔을때는 가을 소풍인지 꼬마아이들 백만명!!!! ㅋㅋㅋㅋㅋ)

 

 

자자!!! 서둘러서 주택 박물관!!!!

저렴저렴 여행을 모토로 ㅋㅋㅋ 했으니

기모노나 뭐 이런걸 입어 볼 기회가 없자나요 ㅠㅠ

그래서 엄마님께 유카타라도 꼭 입혀 드리고 싶어서 주택 박물관은 포기 할 수 없는 루트였어요 ㅎㅎㅎ

 

다시 다니마치욘쵸메역에서 다니마치선을 타고 텐진바시스지로쿠쵸메역에서 3번 출구!

연결엘레베이터 있어요 ㅎㅎㅎ 타셔서 8층에 내리시면 되요!!  

 

맘에 드는 유카타를 골라 입으시고 사진 찍기 삼매경!!!!

요렇게 입으니 찍히기 싫어하시는 엄마님도

저도 ㅋㅋㅋㅋ

마구 사진질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밤도 되고 닭이 울면 아침이 되기도 하는.. 좁은 공간에서 타임슬립 기분을 잘 낼수 있게 잘~~~~ 만들어 놓았어요 ㅎㅎㅎ

우리 나라도 이런 체험 있으면 왕 재미있겠다고 생각생각!!!

 

얼굴은 가려 보아요 ㅋㅋㅋ

 

사진 촬영이 끝나면 표시된 루트따라 움직이고 움직이시면 되요~~~~

 

예전 풍경이고 막 전시 되어 있는 곳에 갔어요 ㅎㅎㅎ

깨알같이 움직일수 있고 나름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ㅎㅎㅎㅎㅎ

 

 

 

다음 행선지는 산타마리아호!!!!!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서 츄오선을 타고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리셔서 번 출구!

 

오사카주유패스 안내책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항 않하는 날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전... 2분 차이로 산타마리아 호를 놓쳐 버리고.... 좌절 ㅠㅠ

엉엉...

계획을 중요시 여기는 저는... 좌절..

그래서 볼펜 폭풍 쇼핑 ㅠㅠ

 

어쨌든 산타마리아호를 타는 곳 가까이 있는 가이유칸!!

이곳을 갔다는거 아니구요 ㅎㅎㅎㅎ

여기는 할인 초콤 되고 비싸니깐..

패스해 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기념으로 찍찍!!

 

 

덴포잔대관람차에요 ㅎㅎㅎㅎ

특별히 잼난건 아니지만...

좋았어요 ㅎㅎㅎㅎ

행군을 잠시 멈추고 엄마님과 수다수다....

바깥 풍경도 너무 좋고...

 

 

딱! 해가 떨어질 즈음...

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사진을 몇방이나 찍었는데 건지기는 힘들군요 ㅎㅎㅎㅎㅎㅎ

 

 

몇주전(?)포슷힝에 올렸어요 ㅎㅎㅎ 간단히 가까운 우동집에서 요기를 하고

전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고고!!!

코스모스퀘어에서 츄오선으로 혼마치역까지 가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내립니다.

 

사실!!!!!! 저는 Hep Five 부터 타러 가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

공중정원을 먼저 갈려고 생각햇었는데 말이죠 ㅠㅠ

 

어느쪽을 먼저 가든 상관 없지만....

우메다 역에서 Hep Five가는 것도 쉽고 공중공원 가는 것도 쉽지만

Hep Five에서 공중공원 가는 것은 뷁!!!!!! 이라;;;;

 

공중공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ㅠㅠ

 

그래서!!!!! 찾아 보니!!!!!!

미도지선 우메다역 5본 출구!
나온다음 직진하시면 신호등! 건너서 왼쪽으로 가시면 지하도가 있구요
지하도를 통과하시면 짠! 하고....

 

후...... 잘 찾아 보시라고 밖에 말씀 드릴 수 없는 ㅠㅠ

 

딱!!! 도착해서!!

딱!!! 보면 173.

지상으로 부터 173M위에 있다고 요렇게!!!!!

깔끔하고 이뻐요 ㅎㅎㅎㅎㅎ

 

사람들을 따라 걸어 걸어!!!

 

 

표 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타고 가다보면!

 

 

어흥!!! 나 아경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막막!!! 오사카가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한강 삘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양쪽으로 완전 발전 !

 

 

추워서 덜덜덜덜 떨면서 내려 왔어요ㅋㅋ

혼자 가시는 건 비추해요 ㅎㅎㅎㅎ

이곳은 정말 연인의 낙원 ㅠㅠ

혼자 가면 외로워서 더 추움 ㅠㅠ

어쨌든!!!!!

우메다 역 방향으로 가면 빨간색 관람차가 보일꺼에요 ㅎㅎㅎㅎㅎ

무조건 쳐다 보면서 무브무브!!!!!

 

주변에 사람도 만코 담배피는 사람도 많코.. 난 관광객처럼 보이기 싫어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뭔가.. 대충 한 장 찍어 놨네요;;;;

 

 

열심히 올라가서 꽁짜로 타보았어요 ㅎㅎㅎㅎㅎㅎ

여기서도 야경이 보여요 ㅎㅎㅎㅎㅎㅎ

 

처음에.... 아래 사진에 왼쪽에 조금 높은 건물을 보면서 공중정원이라고 착각해서 완전1!

대박 헤맸어요 ㅠㅠ

저렇게 보이는 건물 절대 아니니 착각 하지 마세요 ㅠㅠ

 

Hep Five 관람차에는 나름 스피커가 설치 되어 있어요 ㅎㅎㅎ

MP3 아이퐁등 플레이 가능가능!!!

그!런!데!!!!!!!

 

ㅠㅠ

제가 탄 칸은 고장이 났나봐요 ㅠㅠ

아무리해도 안나옴 ㅠㅠ

 

그래서 찢어지는 아이퐁 스피커로 ㅠㅠ

들었지만 좋긴했어요 ㅠㅠ

 

키무라카에라(木村カエラ) - Butterfly ..

저기서 정말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 평생 못 잊을 듯 해요 ㅎㅎㅎㅎ

 

원래 계획이라면 여기서 다시 나니와노유를 가야 했어요 ㅎㅎㅎㅎ

가도 되었구요....

 

하지만...

엄마님이 피곤하시데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숙소로 돌아 갑니다 ㅋㅋㅋㅋ

전철에서 앉았던거 같은데... 기절을 했던 기억이...

 

어쩄든!!!!!

나니와노유를 마지막으로 ㅋㅋㅋㅋ

미친듯이 뽕뽑기!!!!!!!

마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쉬운 것도 많고 더 보고 싶고 쓰고 싶은 건 만치만.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오사카 주유패스를 쓰신날 도톤보리에서 오미야게 가게 할인 까지 받으시면 굳굳!!!!!!

 

오사카 주유패스 일일권 뽕뽑고!!!!!

뿌듯하게 여행의 하루를 마감해 보아요~ ^^*

 

 

 

 

 이 블로그의 정체성은 어디로 ㅠㅠ

친구가 맛집만 올린다며 깔깔 웃으면서 연락이나 오고 ㅠㅠ

 

어쩄든!!!

오늘도 그림 그리기 싫은 나는 맛집 포슷힝이나 한다면서.

 

흥!!!!!!

 

엄마님과 남산을 뜬금없이 올라갔어요 ㅎㅎㅎ

펠트 박물관에 갈려다가 특별전이라 입장료가 생각햇던것 보다 비싸다고;;;;;

그래서 발길을 돌려 남산에 가봅니다.

 

남산에서 추위에 벌벌떨고, 나름 등산을 했으니 체력은 방전 되고 ㅠㅠ

 

마음 속으로 울면서

이태원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엄마님은 피자가 싫으시데서;;;

급 검색질;;;

 

예전에 친구가 이태원에서 만두만두! 하던 이야기가 기억나서

이태원 만두!!

하고 검색하면

여러 블로그에서 이집이 뙇!!!!!

 

"쟈니덤플링"

 

입니다.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무브무브!!!!

찾기는 아주아주 쉬워요

난 2호점을 갔지요.

이태원 이번 출구에서 나와서 음식점 많은 골목라인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을 뙇!!! 보면 똭!!!!!

만두라고

 

 

정말 정직하게 한글로 만두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여요 ㅎㅎㅎㅎ

 

 

 

여긴거 같다며! 들어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만두국!! 똭!! 시키고.

저번 포슷힝에서도 말했지만 새우라면 버닝하는 두사람은 새우 물만두를 시켜 봅니다.

 

 

기본반찬나오고요 ㅎㅎㅎㅎ

 

 

만두국에 밥이 ㄸㄹ려 나온다고 해서 당장시켜 봣구요 ㅎㅎㅎㅎㅎ

곧이어!!!! 등장!!!!!

내사랑 홍합!!!!!

 

 

홍합이 막 넘칠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홍합 국물에 밥을 막해서 먹어 봅니다 ㅎㅎㅎㅎ

 

 

반을 짤라보니 새우가 들었어요 ㅎㅎㅎㅎㅎ

춥기도 했고 배고프기도 햇고 흡입 +_+

 

음... 왠지 새우가 들어간 완당 느낌이라고 생각햇어요 ㅎㅎㅎㅎ

홍합 국물에 맛 없는 음식은 있을수가 없다는요!!!!!!!!!

 

그리고 한참~~~~

정말 한참~~~~~~~~~

기다렸더니

새우 만두가 나왓어요 ㅎㅎㅎㅎㅎ

이때!!!!!!!!! 이곳의 메인 메뉴가 이것이 아니라 군만두!!! 라는 생각이 들어 또 시켜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나온 새우만두.. ㅎㅎ

 

 

 

만두피가 두꺼워요 ㅎㅎㅎㅎㅎ

고기도 들어 있구요

맛은... 괜찮았어요 ㅎㅎㅎㅎㅎㅎ

음... 숨 안쉬고 먹었으니깐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먹고 있으니 나온

군만두!!!!!

 

요게 그렇게 맛나다는데.....

 

먹어보니.....

음....

일본식 교자랑 같아요 ㅎㅎㅎ

일본에서 먹은맛 ㅋㅋㅋㅋㅋㅋ

 

그냥 밥반찬으로 괜춘할 정도!!!

맛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생강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꽤 많이 들었어요 ㅎㅎ

 

 

딴사감들은 육수가 막!!! 흘러 나온다는데;;;

난 기억이 없어요 ㅎㅎㅎㅎ

그정도로 나오진 않았던듯;;;;;

 

정말.. 맛은 일본 王으로 시작하는... 어떤 교자집 맛이랑 비슷해요 ㅎㅎ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네요;;;; )

 

 

맛은 있어요 ㅋㅋㅋㅋ

나 너무 기대해서 기대에는 못미쳐서 그렇치!!!

정말 맛은 있어요 ㅎㅎㅎ

 

군만두는 남아서 싸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엄마님이랑 시키다보면 먹고 싶은게 많아서

많이 시키는 편인가봐요 ㅋㅋㅋㅋㅋ

 

꼭!! 집에 남겨서 싸오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태원! 만두!!!

하면 이곳!! 할 정도로 맛있는 곳이니

아직!!! 못가보신 분들에게는 추천해요 ㅋㅋㅋㅋㅋ

너무 유명해서 안가보신 분이 있을까 싶지만 ㅋㅋㅋ

난 최근에서야 갔다온 뇨자니깐 ㅋㅋㅋㅋㅋㅋ

 

올려 보아요!!!!!

 

이태원에 가서 뭐 먹을까 고민되시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ㅎㅎㅎㅎ

전!!! 다시가면!!! 또 만두국 먹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저 혼자 송파역까지 가야 할 일 이었습니다 ^^

일본에서 돌아오고나서 외로움을 많이 타나봐요 ㅋㅋㅋㅋ

엄마님을 끌고 송파역까지 갔습니다 ㅋㅋㅋ

 

제 일 빨리 끝내고 석촌호수 가자고 꼬셨어요 ㅎㅎㅎㅎ

엄마님은 친절하게도 넘어와 주셨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일을 잽싸게 끝네고

송파역에서 석촌호수까지 걸어 갑니다 ㅎㅎ

 

가는길에 엄마님과 새우!!! 라는 간판에 둘이 멈춰서서 고민을 했어요 ㅎㅎㅎ

3~4시 정도였는데 먹야야 할까 !! 말아야 할까!!!!!!

 

저는.....  요즘 소화가 안되나봐요 ㅎㅎㅎ

저녁늦게 뭘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소화가 안되요 ㅠㅠ

 

어쩄든!!! 그래서 빠른 저녁을 먹기로 하고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석촌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ㅋㅋ

 

 

새우야! 라는 곳이에요 ㅎㅎㅎㅎㅎㅎ

다른건 아무것도 안보고 새우란 단어만 보고 들어 갔어요 ㅋㅋㅋㅋ

사실... 기대는 그리.. 없엇어요 ㅎㅎㅎㅎㅎㅎ

 

 

내부 입니다.

글어가서 보니 호프집 겸용 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엄마님은 술을 쳐다도 안보시는 분이신데 ㅋㅋㅋㅋㅋ

 

 

앉아서 우동과 새우튀김 정식A를 시켜 봅니다.

 

기본 반찬이 나왓어요 ㅎㅎㅎㅎ

더 샐러드는 열심히 먹고 다 먹었더니 아무말 없이 채워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굳굳!!!  

 

나갈때 보니 이건 이벤트 였더라구요 ㅎㅎㅎ

순두부 찌개에요 ㅎㅎㅎㅎ

맛은 그럭저럭 그냥 노말 한 정도에요 ㅎㅎㅎㅎ

 

 

밑반찬과 순두부찌개를 먹어 치우고 있으니!!!

메인 음식!

새우튀김 정식A!!! 등장!!!!

세종류의 튀김이에요 ㅎㅎㅎㅎㅎ

기본 적인 몸통 튀긴 튀김과

조그만 새우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는 새우!

그리고 기봅적인 몸통튀김에 양념 치킨 맛 소스를 바른 새우!!!!

그리고... 새우 머리 튀김!!!

 

 

전체 다 먹은 새우에요 ㅎ

정말 바삭 아삭!!!!

 

요건 몸톤새우 ㅎㅎ

 

요건 양념새우!!!!  

 

튀김은 전체 적으로 아주~~~~ 바삭바삭 ㅋㅋㅋ

신나게 먹었어요 ㅎㅎㅎㅎㅎ

심지어 징그러운 건 병적으로 싫어하는 나란뇨자 ㅋㅋ(또 이런게 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 머리에 눈 부분뺴고 다 먹었어요 ㅎㅎ

바삭바삭!! 진짜 맛났어요 ㅎㅎㅎㅎㅎ

 

예전에 연신내에 새우튀김달인! 이라는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보다 100% 잘 튀겨 졌어요 ㅎㅎㅎ

바삭바삭 아삭아삭!!

 

그리고 식사로 시켰던 우동이 나옵니다.

 

 

여기도 새우 튀김이 두마리나 들어 있어요 ㅎㅎㅎ

 

국물도 나름 진하고 괜찮았어요 ㅎㅎㅎㅎ

우동 4000원! 가격치곤 꽤! 괜찮아요 ㅎㅎㅎ

새우튀김 완전 맛나고 ㅎㅎ

면도 노말 ㅎㅎ 국물도 괜춘했구요 ㅎㅎㅎㅎㅎ

 

별 기대 않하고 들어간 곳이라 더 좋았는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

새우라고 하면 희번뜩! 해서 침 쥴쥴 모드라 더 맛났는지도 모르겠지만.

석촌 주변에 갈 일있으면 다시 가서 사먹을 정도 입니다 ㅎㅎㅎㅎ

 

이 주변에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드시러 가보세요 ㅎㅎㅎ

엄마님과 함께라 맥주는 못마셔 봤지만

다음에 혹시 기회되면 한번 ㅎㅎㅎㅎㅎㅎㅎ

 

바삭바삭 아삭아삭! 새우튀김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ㅎㅎㅎㅎ

 때는 바야흐로..

서울로 상경한 2002!!!!

 

민물장어와 처음 조우!!!!!!

장소는 이곳이 아니었지만 ㅎㅎ 이 가게에요 ㅎㅎㅎ

섬진강 풍천장어!

 

이 가게 며느리 뱃속에 생기지도 않았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 까지

민물 장어는 여기서만 먹어 본거 같아요 ㅋㅋㅋ

 

저 나름 까탈스러운 뇨자라 ㅋㅋ (이 딴게 자랑;;;;)

비린내가 조금만 나거나 맛 없으면 다신 안가요 ㅋㅋㅋㅋ

 

근데 무려 10년 이상을!!!!

 

이 집만 다녔어요 ㅎㅎㅎ

 

간판이 정말 오래 되었네요 ㅎㅎㅎㅎㅎㅎ

이곳으로 이사 온지도 꽤 되었어요 ㅋㅋㅋ

 

 

 

1년 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거 같은데;;;

장어가격이 엄청 올랐네요;;;;;;

 

그래도 大 2마리를 시켜 봅니다;;;

그리고 공기밥 +장어탕 2개도 함께 시킵니다.

 

예전에는 장어탕이 싫으면 제첩국으로 내 주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1년만에 갔거든요 ㅎㅎㅎ일본 갔다 와서 ㅠㅠ

정말 오랜만에 ㅠㅠ

어쨌뜬!!!!!! 

 

시키면, 밑반찬이 쭉!!! 나옵니다.

 

 

고구마 샐러드 같은거 대신

예전에는 마카로니 콘샐러드 였는데 ㅜㅜ

제가 그거 엄청 좋아 했는데 ㅠㅠ

이 날은 안나와서 조금 실망. ㅠㅠ 

 

그리고 완전 좋아하는 묵이에요 ㅋㅋㅋ

원래 그렇게 미친듯이 않좋아하는 거 같은데

여기 오면 막 더달라고 해서 먹는다는요 ㅎㅎ

 

 

찐 양배추에 갈치순태라는 거라시네요;;

심한 젓갈 맛이라 저는 별로인데 엄마님은 엄청 좋아 하신다는요 ㅎㅎㅎ

 

 

반찬을 먹고 잇으면

나름 숯불을 가져다 줍니다.

여기에 익혀 먹는 건 아니고 장어를 따뜻하게 먹으라는 의미라서

불은 그리 신경 쓰지 않아요 ㅎㅎ 

 

크하항항항!!!!

고추장 한마리 간장 한마리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진이로 다시 봐도 눈물 날꺼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다 익혀서 나옵니다.

나오면 바로 폭풍 흡입하시면 되요 ^^

 

 

얘가 고추장!!

 

 

얘가 간장!!

 

 

고추장 사진 다시 한번 더!! +_+

+ㅠ+

 

따로 시켰던 공기밥과(공기밥은 사진 안찍었어요 ㅋㅋ 스댕밥그릇에 나와요 ㅋㅋ)장어탕입니다.

시레기랑 푹~~~~~~ 쌂아서 깻잎 좀 썰어서 올려서 나와요 ㅋㅋㅋ

저는 원래 시레기를 .. 별로 안좋아해서;;;;

 

건데기 제외 국물은 완전 드링킹!!!!!!!!

비린내 전혀 없구요!!!!

제가 생선(?)류로 끓인 국물류를 먹는다는 것은!!

진짜 비리지 않고 맛나다는 의미랍니다!!!!

 

위에도 자랑이라고ㅋㅋ 말햇지만 까탈 스러운 뇨자라;;;;

 

 

결론은!!!!!!!

 

1년 사이에 급!! 가격이 올라간 기분이에요 ㅠㅠ

그리고 갑자기 족발을 시작하셨나봐요;;;

(갠적으로 족발냄새 안좋아해요;;)

 

장소가 외진데 있어서 손님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고

아는 사람들만 오는 그런 가게에요 ㅎㅎㅎㅎ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오시구요 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예전에는 장어뼈 튀겨서 과자처럼 내주셨는데

이번에 갔더니 없더라구요 ㅠㅠ

예전처럼 인기가 좋아서 다 나간건지 모르겠지만.

어쩄든 ㅠㅠ

 

예전에 비해서 많이 비싸지고, 조금 실망은 했지만.

맛은 여전히 좋네요 ㅎㅎㅎㅎ

 

맛은 좋아요 ㅎㅎㅎㅎㅎ

정말!!! 맛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추천 해드려요 ㅎㅎㅎㅎ

연신내에서 저녁 드실 일 있으시면 추천 드려요 ㅎㅎㅎㅎㅎ

 

저번에 완당 포슷힝을 하면서

부산에 가면 꼭!!!! 먹는 밀면!!!!!

사실.. 엄마님과 사랑하는 곳은 남포동에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그날...

엄마님과 부민동에서 감정초등학교에서 가서 거기서 천마산 조각 공원까지 걸어 갔고..

전 체력 방전 되었고요...

다리는 후들거리게 됩니다 ㅋㅋㅋ

 

부산 정말 걸어다니기 힘든 도시에요 ㅠㅠ

정말 산을 몇개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 기분인지..... ㅋㅋㅋ

 

어쨌든!!! 천마산을 내려와서 감성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감천문화마을을 즐기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만.

계획은 틀어지라고 세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님과 문화마을이고 뭐고 다리가 막 후들거려서......

막 그다음 일정으로 계획했던 다대포를 핑계 되며 내려 가자고 하면서...

밀면을 먹기 위해 남포동을 갔다가 다대포를 가는 것은......

 

시간도 시간이고 거리도 거리도...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아이폰으로 급!!! 밀면집 검색!!!!!!!!!

네이버를 뒤져 봅니다 ㅋㅋㅋ

 

감천동 밀면..

하고 검색했더니 이번에 포슷힝 하는 집이 2개 정도 포스팅에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갑니다 +_+

밀면을 먹으러 ㅋㅋㅋㅋ

가는 길이 내리막으로 끝까지 내려가면 밀면집이 있어서

문화마을을 보면서 내려가자고 했는데 ㅋㅋㅋㅋ 종아리 알이 막 터질꺼 같아서 그냥 앞만 보면서 내려갔어요 ㅠㅠ

 

그래서 찾은 밀면집!!!

내 종아리는 터지고 내 체력은 방전이고....

 

외관에서 보면 그냥 동네 음식점 분위기에요.

제가 읽었던 포스팅에서는 돈까스 얘기가 없었는데.

돈까스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망설임 없이 들어가 봅니다 ㅋㅋㅋㅋ

엄마님과 저는 고민 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그냥 밀면 2개를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아래는 메뉴에요 ㅎㅎㅎ

 

 

 

아... 사진을 안찍었는데 들어가면 위에 보이는 주전자에 육수를 채워서 주십니다.

따뜻했는데..

마시면서 최근에 난리 났던 냉면 육수가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MSG이야기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까탈 스럽지 않은 뇨자라 ㅋㅋㅋ

그맛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ㅎㅎㅎ

제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생각났다고요 ㅋㅋㅋ

 

어쨌든 얼핏 봣는데

냉장고에서 반죽같은걸 꺼내시는 걸 봤어요 ㅎㅎㅎ

주문이 들어오면 뽑으시는 것 같은데

제가 직접 본건 아니라 뭐라고 딱!! 말은 못하겠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짜잔!!! 나온 밀면!!!!!!

 

 

아우.. 왜 서울에서는 안파는 것인지 ㅠㅠ

(쓰고 나서 검색 해보니 있긴 있네요 ㅋㅋㅋㅋ 담에 가봐야 겠어요 ㅋㅋㅋㅋ)

 

사진으로 다시 봐도 침 쥴쥴 ㅎㅎㅎㅎㅎㅎㅎ

 

 

재빠르게 사진 찍고 드링킹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엄마님이 드신 속도에 비해 2배 정도 빠른 속도로 흡입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근데.........

뭔가 아쉽 ㅠㅠ

아쉽.....

 

엄마님을 꼬셔서.....

비빔밀면을 또 시킵니다..

 

하!하!하!!!!

 

사진만 봐도 침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맛 정말 끝내 줫어요1!!!!

ㅠㅠ

사실 물 밀면 보다는 비빔 밀면이 더 맛났어요 ㅎㅎㅎ

 

 

 

결론은!!!!! ㅋㅋㅋ

감천 문화마을 보시고 걸어 오시다가 생각나면 드시러 가보세요 ㅎㅎㅎㅎ

 

가게 안에는 부산 사하구 맛집으로 선정 되었다는 선전도 많았어요 ㅎㅎ

 

그리고 다른 손님들은 돈까스를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ㅎㅎㅎ

맛나나봐요 ㅎㅎㅎㅎ

 

저는 밀면이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혹시나 부산 가시면 꼭!! 여기가 아니시더라도 밀면 꼭!!!

드셔보세요 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냉면과 비슷하지만 ㅋㅋㅋㅋㅋ

 

매력있는 음식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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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한방밀면

051-201-2041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1동 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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