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도 일본인 친구도 없고 일본어를 들을 기회가
無い!!!
無い!!!!
無い!!!!!!


그래서!!!!!!!

일본 온지 근 5달만에 산 TV !!!!!
우하하하!!!!!

행복해!!!!!

나름
싸게 샀어요
나름
Panasonic!
나름
19인치!
나름
LED!!

나름
 17,800円

아~~~ 난 문화인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기예보도 봤다.

무엇보다 행복했던건.
다운 받아 보던 애니메이션을 나마방송(?ㅋㅋㅋㅋㅋ)으로 볼 수 있다는거!!!

정말 감동 ㅠㅠ

이렇게.
돈은 안모으고;;;;;
 
나름 누리고 산다고 말하고 싶지만!!!!!!
 ㅠㅠ

썅!
먹고픈거 너무 많은데 못먹어서 짜증남 ㅠㅠ



워킹으로 들어왓지만.
언어에 자신이 없어서
어학원을 3개월만 다녀 보기로 했드랬다는.

뭐. 일본에 친구(한국인도)도 없으니 만들면 좋겠다는...
뭐. 그런 자그마한 소망도 있었고.

처음 어학원을 어디로 갈까 정할때
싼 집을 찾다가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을 선택하게 되었고.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이기 때문에

이케부쿠로에 있는 어학원에 들어가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내가 일본에 들어 왔을때는
어학원 때문에 이케부쿠로에 비싼 야칭을 주고 살아야 하는
주객전도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생겼지만.

어쩄뜬!!!!
12월 22일까지는
메로스언어학원 이라고는 곳의 학생이다는!!
(오전만.. 오후에는 외국인 노동자로 ㅂㅅ!!!!!!!!!)

장황하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지만....
이 포슷힝은 학원 주변에서 발견한 店가 너무 맘에 든 나머지 쓰게 되었다는....

어쩄든 학원에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그 건물을 지나 갈때! 있는 가게가 있음!!!!! ㅎㅎㅎ

점심시간에 사람이 항상 가득해서 궁금해 했었는데.

어느날 크라스메이토인 세정양과 찾아가보게 된다는!!!!!!

밖에서 보면 그냥 커피숍 인줄.....
들어 갈 때도
그냥 왠일로 사람들이 없어서 기웃기웃 대다 들어가봤다는!!!!!!
 
이렇게 시작되는 일본에 있는 네팔 카레집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tali Cafe라는 제목의 카페 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네팔 카레집!!


칠판에 써있는 메뉴를 보아하니 런치가
700엔~900엔 정도 !!!
이정도면. 뭐.
괜찮은 정도!!!!!!!!


들어 갔을때!
와~~~!!!!! 빅!구리!
(아는 사람만 아는 어조.)

분명 일본이거늘..
(타분!) 네팔 사람이 유창(?)하게
いらっしゃいませ!를 하는 것이었드랬다는..



앉아서 오늘의 히가와리 카레를 물어 보니
이로이로야사이또! 치킨!
음. 싫어하는건 안들었으니
시켜 봄.
한명은 난, 한명은 밥으로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음 ㅋㅋ

안에서 본 가게는 너무 깔끔하고 귀여웠다는.


사진 찍고 놀고 있는 동안.
같은 나라 사람인 듯한 분이 들어와서
일본어로 시키시고
일본어로 주문 받는!!

다른 나라 사람인가... 어쩄든...
사진을 찍으면서도 여기가 일본인지;;;;
후훗


런치세트의 기본인
샐러드의 등장!!!!.

한입 먹어 보는 순간!!!!!!
최곱!!!!!
달지도 않고
양파도 많이 들어 가있는 것이 정말
입에 딱!!!!! 맞는 것이!!! 최고최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난!
아!!! 또 먹고 싶다는 ㅠㅠ


아! 밥은 평범하다고 안찍었네요 ㅋㅋㅋ
난은 왠지 기린 얼굴을 형상화 한듯 하다고 혼자 열심히 생각했드랬다는....


그리고 카레가 나왔습니다.
카레의 맵기는 주문시 정할 수 있는데
저는 보통으로.. ㅎㅎㅎ

보통은 아마도 하트이고
약간 매움은 별표 였던 듯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여기까지!!!!

내가 이 포슷힝을 쓰는 이유는!!!
내가 일본에 먹어 본 음식중에 가장 맛났음!!!!!

스시집에서 먹은 참치대뱃살 제외하고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맛났다!!!!
일본에서 먹은 네팔 카레가 너무 맛있었다며!!!!!!!! ㅠㅠ

난에 카레 찍어 먹고 남은 카레에 밥 쓱쓱 비벼서 다 긁어 먹었더니
지나가던 주방장이 마구 칭찬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그리 맛났냐며 ㅋㅋㅋ
부끄러웠다 ㅋㅋㅋㅋ

내가 뭐 핧아 먹은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어쩄든 너무 맛났었기 떄문에
그래서 다음날 또 갔더랬음!!!

또 맛나다고 그러면서
내일은!!! 이랬더니
세정이 표정 변햇음 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
내일은 오자고 않할께 라고 말할라 했는데 ㅋㅋㅋㅋ

또 히가와리 카레로 ㅎㅎㅎ
그날은 가보차랑 치킨이었던걸로 기억!!!

어쨌든!!!

일본에 오는 친구들에게..
일본 오면.
네팔 카레 먹으러 가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올리고 보니..... 짤렸군... 훗...

쯔마라나이 일상을 지내고 지내다가
에노시마!에 놀러 갔다 왔어요 ㅎㅎㅎ
워킹 홀리데이인데.
홀리데이는 공항에서 버리고 온건지 찾을수 없더니.

워킹만 주구 장창 하다가
(그렇다고 긴 시간을 워킹하지도 못해서 돈을 많이 번 것도 아님!)

날씨가 꾸리꾸리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1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GoGo!! MoveMove!!!!!!

다음에 길게 올리겠다며

이건 예고라며 ㅋㅋㅋㅋㅋ
사진 정리하기 귀찮아서
담에 하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위에 사진 보고 내가 왜. 저 사진을 올렸을까 아는 사람은
덕후로 인정 해드리겟어요 ㅎㅎㅎㅎㅎ


상품은???


없어요.

인정만 하겠어요.


정답은 다음에 혹시나 하게 될
에노시마 포슷힝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포슷힝은 정말 뭐라도 올리지 않으면 안될 기분이 들어서 쓰는 포슷힝....

나 살아 있다며요.
아직 죽지 않았어요.

내일은
기다리고기다리던
디자인 페스타의 날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난 갈꺼에요 ..

2003년이었던가 2004년 이었던가.
디자인 페스타가 가고 싶어서
대학교 졸업 여행으로 간 뇨자라서요.


혹시나 기분 좋으면 디자인 페스타 포슷힝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게으름 귀차니즘은 일본에서도 내가 외롭지 않게 항상 옆에서 지켜주네요 ㅎㅎㅎㅎㅎ


어쩃뜬!!!!!!
오늘도 헛솔 잡설. 수다!!!! 로 끝을 맺으며!!!!!
お休み!




워킹일지라는 말 맘에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언어에 특별한 감각있는 오주희양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이번 포슷힝은....
뭘로 할까 하다가...
하고 싶은것도 많코 하지만...
감사를 해야 겠기에 ㅎㅎ

일본에서 집을 구하다 보면
일본 긴급 연락처가 필요 하다

만약 내가 야칭을 안내고 튄거 같을때
나랑 연락이 가능한
일본에 있는 사람의 생년월일.
이름
등등을 적어서 내는 건데
저번에 얼핏 말햇지만.

나는 키티양이라는 정말 친절히
흔쾌히 해주신 분이 있어서 ㅠㅠ

나중에 밥 사드리고
커피를 얻어 먹엇드랬다는 ㅋㅋ
그리고 한동안 혼자서 외로워 하던 나에게 친구가 되어 주었던 고마운 사람이 있었다!!!!

나 같이 일본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들어 와서
집을 구할라면 옘병한 일이 많치만 ㅋㅋㅋ
난 참 다행이엇음!!

좋은 인연이 짱 많았드랫음!!!

아! 서론이 길다!!!

어쩄든!!!
내가 어떤 분들의 긴급연락처가 되어 드렷었드랫다.

그래서 받은 선물!!!!!!
(이거 말고 받은 것도 있지만 ㅋㅋㅋ 그건 본인들이게서가 아니었으니깐 ㅋㅋ 패스!!)



나!!!! 선물 받앗어요!!!!!
기쁘게 꺼 내 봤더니

뭔가 고급스러움!!!!



뭔가..타코야끼 스러운 것이
자꾸 먹어 달라고 닥달하는 것 처럼 보임 ㅋㅋㅋ


뭐. 형광등에 비쳐서 잘 안찍히긴 햇지만!!!!!
고급스러운 포장에! 맛나게 익은 색상!!!!!



그리고 개봉!!!!!!
아!!! 정말 타코야끼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한통 받아 주엇는데 요런거 주셔서 감사효 ㅋ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인연들이 생기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싶은데
블로깅을 위해 사진 찍고 있는 내가 불쌍 ㅋㅋㅋ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식 시간 ㅋㅋㅋㅋㅋ
먹기 전에 또 한컷 ㅋㅋㅋㅋㅋ
선물 받은거니깐 충실히 사진 찍어서 올리겟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돈으로 이런거 못 사먹는다며 ㅋ

먹어 보니 이것은!!!!!!
사과잼이 잔뜩 들어 잇는것인가요!!!
너무 맛낫음!!
짱짱!! 맛났음 ㅋㅋㅋ
담에 어디서 샀냐고 물어 보고 싶다고 생각햇음!
엄마님 사 드려야지 ㅋㅋㅋ



그리고 함꼐 한.
간식들 ㅋㅋㅋㅋ
얼핏 보이지만
도쿄 바나나도 잇었지만 ㅋㅋㅋ
흔한건 안찍는다며 ㅋㅋㅋㅋ
(사실.... 먹느라 정싱 없어서 ㅋㅋㅋㅋ 사진 몇개 찍고 다 흡입!!!!)


이건 사장님이 받으셧다던 초쿄 케익!!!
이것도 짱 달고 맛잇었음!!!



일본에는 정말 맛있는 케잌들이 많은듯 ㅋㅋㅋㅋ
한국에도 많겠지만
뭔가......
만날 기회가 ㅋㅋㅋㅋ
일본이 더 많은 거 같음 ㅋㅋㅋ


맛있는 간식들을 먹었다며 자랑 사진을 올려 보았어요 ㅎㅎㅎㅎㅎㅎ

어제는
리양과 폭풍수다를 2시간 다되도록 하였었지요 ㅎㅎㅎㅎ
뭔가 지쳐가는 요즘이었는데
수면 부족이었지만
뭔가 원기 회복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지만 ㅋㅋㅋㅋㅋㅋ)


나 아직은 잘 살고 잇고.
아직은 특별한 문제 없고 합니다.
ㅎㅎ

계속 잘 살아가 보겟음!!!!!

모두모두
おやすみなさい!!!

밥 해먹던 이야기 하다가
맛있게 되었다던 야키소바 이야기 하면서
냄비에 디었다며
슬퍼하던 이야기의 つづき랄까??

화상을 입자 마자
흐르는 물에 몇분간 계속 대고 있었고
괜찮나? 생각했고.
그날 갈려고 마음 먹었던 진자에 가는데
팔이 계속 따끔 거리고 아팠지만 ㅋㅋ
진자 마다 있는 그 손씻는 곳의 물로
팔을 몇번 식혔지만....
음....

집에는 약이 없고...
약은 너무 비싸게 느껴졌고;;;;

그러다 후시딘이 화상에도 먹는다는 걸 엄마님이 말씀해 주셔서
겨우 저녁이 되어서야 약을 발랐다.

그리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던.. 어느 수요일??

만원전철에 타서 사람에게 쓸리다 보니
상처가 찢어짐 ㅠㅠ
찢어진 껍질 사이로 보이는 뻘건 살....
그 화상입은 사람들 보면 보이는 빨갈데 된 살... ㅠㅠ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다음날 출근해서 병원을 다녀오겟다고
다녀 왓었습니다.

결론은 ㅋㅋㅋㅋㅋ
완전 나이 드신 할아 버지 ㅋ
말씀하시는데 백년걸리심 ㅋㅋㅋ
기억나는 말은

약만 잘 바르면 꺠끗하게 나을꺼라고 말하셨던거..
내가 일본어로 흉내내는걸 들어야함 ㅋㅋㅋ
이건 직접 흉내내줘야함 ㅋㅋㅋ

어쩄든!!!!!!

일본에서 병원에 갓다 와 보앗습니다.
이것도 경험이라며 ㅋㅋㅋㅋㅋㅋ
(안해도 될 ㅠㅠ)

약을 처방 받고
약국에서 약을 사고.
했드랬지요 ㅎㅎㅎ




추억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며 ㅋㅋㅋㅋ
저기 살짝 보이시나요???


가격!!!!!!!! ㅠㅠ

의료보험 들어있었기에 저정도 ㅠㅠ
우리나라돈으로 하면 거의 3마넌????

ㅠㅠ
내 돈 엉엉 ㅠㅠ


그런데 일본은 약을 사면
꼭 아래 같이 준다
이미지도 넣고 약 설명도!!!
아!! 친절!! 약이 남아서 놔두더라도 나중에 다시 사용할수 있음!!!
귀여움!!!!


그리고 다시간 병원!!!
또 한번 꺠끗하게 나을꺼라는 말만 되풀이하시고
끝!!!!!!

이번에는 그래도 680엔 ㅠㅠ
다행이다 ㅠㅠ
엉엉
만원이 살짝 넘는 정도;;;;
휴.....



혐오 사진이 될까봐 참다고;;;
엄마님 보시라고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부분이 디었던 껍질 부분..
알아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ㅋ
중간에 살짝 분홍색부분이 괜찮아진 부분!!!!!!




처음 다쳤을떄는..
삼십년간 엄마가 상처 없이 곱게(?)키워주셧는데;;;
이모양 만들어서 화가 났다는 ㅠㅠ

뭔가.. 아이폰 1년간 기스 없이 잘쓰다가
떨어뜨려서 기스가 난 기분이랄까?? ㅠㅠ

정말.. ㅋㅋㅋㅋ
상처가 남는게 아쉬웟다는 ㅋㅋㅋㅋ

근데
깨끗하게 나을꺼라니 ㅋㅋㅋ
할아버지의사의 말을 믿어 보겟다며 ㅋㅋㅋㅋ


안해도 될 경험하며
안써도 될 돈 쓰면서 ㅠ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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