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엄청 추억 돋는 사진입니다 ㅠㅠ

제가 살던 그곳!!!! ㅠㅠ

안녕 토시마구(豊島区) ㅠㅠ

안녕 시이나마치(椎名町駅)!! ㅠㅠ

 

 

 

 

엄청 오랜만에 올리는 제! 글이네요 ㅋㅋㅋㅋ

몇달 만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금!!!!! 한국입니다 ㅎㅎㅎ

돌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엄마님이 비자 끝나기 한달전에 들어 오셔서 ㅎㅎㅎㅎㅎㅎ

한국 들어갈 준비(?)를 했드랬지요 ㅎㅎㅎㅎ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ㅎㅎㅎㅎㅎ

 

시원섭섭 하지만 어느정돈 잘들어 왔다는 마음이 쪼~~~~끔 더 크답니다 ㅎㅎㅎㅎ

 

9월 초에 들어 왔는데 ㅎㅎㅎㅎㅎ

귀차니즘으로 돌아 왔다고 인사도 안돌렸어요 ㅋㅋㅋㅋㅋ

블로그도 ㅋㅋㅋㅋ

 

이글을 읽어 줄 사람이 얼마나가 될찌 모르겟지만 ㅋㅋㅋ

우선은 생존 보고 용으로 ㅎㅎㅎㅎㅎㅎ

이제 슬금슬금 들어 왔다고 연락들 드려야 겠네요 ㅎㅎㅎㅎㅎ

 

건강하게 1년동안 잘 있다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슬금 다시 그림도 그려서 올리고 해야 하는데.

게으름을 조금씩 줄여 나가야 겠네요 ㅎㅎㅎ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이거 다음글은 내일이 될찌 모래가 될찌. 아니면 한달 후가 될찌... 아무도 모르네요;;;; )

 

 

 

나.... 일본에 와서 일본 일기 예보 무시 햇다가.

오늘 처럼 그지 같은 경우는 나참 ㅠㅠ

사실 저번에도 한번 당했는데;;;

 

토요일 보다 더 심한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햇빛이 쩅쩅!!!

 

그지 같은 일기예보를 외치고 신나게 알바를 같는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

미친듯한 바람 떄문에 우산도 못 쓸 지경 ㅠㅠ

 

사실 퇴근시간 사장님한테 말해서 비옷도 빌리고 우산도 빌려서 왓는데...

바람 떄문에 비옷도 날려서 이건 안입는것 보다 못하고

우산은 뒤집어 질까봐 쓰지도 못하고....ㅋㅋㅋㅋㅋㅋ

나 왜 빌려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오는 길에 뒤집혀서 버려진 우산은 거짓말 안보태고 10개 넘게 봤고

자전거는 우루루 무너져 있고 ㅋㅋㅋ

아 괜히 웃겼음 ㅋㅋㅋ

그리고 막 나 막 빨리 가라고 바람이 밀어줘서 날듯 집에 왔음 ㅋㅋㅋㅋㅋ

 

결국.. 집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저꼴로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한테 인증샷 찍어 달라고 ㅋㅋㅋㅋㅋ

우산 활짝 피면 뒤집힐까봐 ㅋㅋ 저러고 왓음 ㅋㅋㅋㅋ

비옷은 못 입겠고 가방이나 덜 젖게 하려고 가방에 씌워줬음 ㅋㅋㅋㅋ

 

나 저러고 오는데

배달하는 얘가 비웃고 오토바이 타고 지나갔음 ㅋㅋㅋㅋㅋ

 

 

내 예쁜 장화는 집에서....

물 한방울 묻히지 않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능....

 

후......

내 장화... 집에 모셔 두려고 샀음 ㅠㅠ

 

짜증 ㅠㅠ

담에는 일기예보를 잘 믿어야 겠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

 

오늘 사장님이 일본에 위성 한개 더 띄웠다고 ㅋㅋㅋ

일기예보 잘 들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일기예보 잘 믿는 사람이 되겟다며 다짐한 오늘...

 

 

 

비 바람 맞으면서 날라온 집에서

백년만에 그림 그려 보았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바람이 황당하게 쎼게 불어서 ㅋㅋㅋㅋㅋㅋ

전철이 막 안가기도 했다면서 ㅋㅋㅋ

난 야마노테선 타고 다니니깐 상관 없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래!! 나 야마노테선 타고 다니는 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끝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아무리 해도 일본인 친구도 없고 일본어를 들을 기회가
無い!!!
無い!!!!
無い!!!!!!


그래서!!!!!!!

일본 온지 근 5달만에 산 TV !!!!!
우하하하!!!!!

행복해!!!!!

나름
싸게 샀어요
나름
Panasonic!
나름
19인치!
나름
LED!!

나름
 17,800円

아~~~ 난 문화인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기예보도 봤다.

무엇보다 행복했던건.
다운 받아 보던 애니메이션을 나마방송(?ㅋㅋㅋㅋㅋ)으로 볼 수 있다는거!!!

정말 감동 ㅠㅠ

이렇게.
돈은 안모으고;;;;;
 
나름 누리고 산다고 말하고 싶지만!!!!!!
 ㅠㅠ

썅!
먹고픈거 너무 많은데 못먹어서 짜증남 ㅠㅠ



워킹으로 들어왓지만.
언어에 자신이 없어서
어학원을 3개월만 다녀 보기로 했드랬다는.

뭐. 일본에 친구(한국인도)도 없으니 만들면 좋겠다는...
뭐. 그런 자그마한 소망도 있었고.

처음 어학원을 어디로 갈까 정할때
싼 집을 찾다가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을 선택하게 되었고.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이기 때문에

이케부쿠로에 있는 어학원에 들어가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내가 일본에 들어 왔을때는
어학원 때문에 이케부쿠로에 비싼 야칭을 주고 살아야 하는
주객전도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생겼지만.

어쩄뜬!!!!
12월 22일까지는
메로스언어학원 이라고는 곳의 학생이다는!!
(오전만.. 오후에는 외국인 노동자로 ㅂㅅ!!!!!!!!!)

장황하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지만....
이 포슷힝은 학원 주변에서 발견한 店가 너무 맘에 든 나머지 쓰게 되었다는....

어쩄든 학원에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그 건물을 지나 갈때! 있는 가게가 있음!!!!! ㅎㅎㅎ

점심시간에 사람이 항상 가득해서 궁금해 했었는데.

어느날 크라스메이토인 세정양과 찾아가보게 된다는!!!!!!

밖에서 보면 그냥 커피숍 인줄.....
들어 갈 때도
그냥 왠일로 사람들이 없어서 기웃기웃 대다 들어가봤다는!!!!!!
 
이렇게 시작되는 일본에 있는 네팔 카레집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tali Cafe라는 제목의 카페 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네팔 카레집!!


칠판에 써있는 메뉴를 보아하니 런치가
700엔~900엔 정도 !!!
이정도면. 뭐.
괜찮은 정도!!!!!!!!


들어 갔을때!
와~~~!!!!! 빅!구리!
(아는 사람만 아는 어조.)

분명 일본이거늘..
(타분!) 네팔 사람이 유창(?)하게
いらっしゃいませ!를 하는 것이었드랬다는..



앉아서 오늘의 히가와리 카레를 물어 보니
이로이로야사이또! 치킨!
음. 싫어하는건 안들었으니
시켜 봄.
한명은 난, 한명은 밥으로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음 ㅋㅋ

안에서 본 가게는 너무 깔끔하고 귀여웠다는.


사진 찍고 놀고 있는 동안.
같은 나라 사람인 듯한 분이 들어와서
일본어로 시키시고
일본어로 주문 받는!!

다른 나라 사람인가... 어쩄든...
사진을 찍으면서도 여기가 일본인지;;;;
후훗


런치세트의 기본인
샐러드의 등장!!!!.

한입 먹어 보는 순간!!!!!!
최곱!!!!!
달지도 않고
양파도 많이 들어 가있는 것이 정말
입에 딱!!!!! 맞는 것이!!! 최고최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난!
아!!! 또 먹고 싶다는 ㅠㅠ


아! 밥은 평범하다고 안찍었네요 ㅋㅋㅋ
난은 왠지 기린 얼굴을 형상화 한듯 하다고 혼자 열심히 생각했드랬다는....


그리고 카레가 나왔습니다.
카레의 맵기는 주문시 정할 수 있는데
저는 보통으로.. ㅎㅎㅎ

보통은 아마도 하트이고
약간 매움은 별표 였던 듯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여기까지!!!!

내가 이 포슷힝을 쓰는 이유는!!!
내가 일본에 먹어 본 음식중에 가장 맛났음!!!!!

스시집에서 먹은 참치대뱃살 제외하고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맛났다!!!!
일본에서 먹은 네팔 카레가 너무 맛있었다며!!!!!!!! ㅠㅠ

난에 카레 찍어 먹고 남은 카레에 밥 쓱쓱 비벼서 다 긁어 먹었더니
지나가던 주방장이 마구 칭찬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그리 맛났냐며 ㅋㅋㅋ
부끄러웠다 ㅋㅋㅋㅋ

내가 뭐 핧아 먹은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어쩄든 너무 맛났었기 떄문에
그래서 다음날 또 갔더랬음!!!

또 맛나다고 그러면서
내일은!!! 이랬더니
세정이 표정 변햇음 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
내일은 오자고 않할께 라고 말할라 했는데 ㅋㅋㅋㅋ

또 히가와리 카레로 ㅎㅎㅎ
그날은 가보차랑 치킨이었던걸로 기억!!!

어쨌든!!!

일본에 오는 친구들에게..
일본 오면.
네팔 카레 먹으러 가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올리고 보니..... 짤렸군... 훗...

쯔마라나이 일상을 지내고 지내다가
에노시마!에 놀러 갔다 왔어요 ㅎㅎㅎ
워킹 홀리데이인데.
홀리데이는 공항에서 버리고 온건지 찾을수 없더니.

워킹만 주구 장창 하다가
(그렇다고 긴 시간을 워킹하지도 못해서 돈을 많이 번 것도 아님!)

날씨가 꾸리꾸리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1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GoGo!! MoveMove!!!!!!

다음에 길게 올리겠다며

이건 예고라며 ㅋㅋㅋㅋㅋ
사진 정리하기 귀찮아서
담에 하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위에 사진 보고 내가 왜. 저 사진을 올렸을까 아는 사람은
덕후로 인정 해드리겟어요 ㅎㅎㅎㅎㅎ


상품은???


없어요.

인정만 하겠어요.


정답은 다음에 혹시나 하게 될
에노시마 포슷힝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포슷힝은 정말 뭐라도 올리지 않으면 안될 기분이 들어서 쓰는 포슷힝....

나 살아 있다며요.
아직 죽지 않았어요.

내일은
기다리고기다리던
디자인 페스타의 날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난 갈꺼에요 ..

2003년이었던가 2004년 이었던가.
디자인 페스타가 가고 싶어서
대학교 졸업 여행으로 간 뇨자라서요.


혹시나 기분 좋으면 디자인 페스타 포슷힝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게으름 귀차니즘은 일본에서도 내가 외롭지 않게 항상 옆에서 지켜주네요 ㅎㅎㅎㅎㅎ


어쩃뜬!!!!!!
오늘도 헛솔 잡설. 수다!!!! 로 끝을 맺으며!!!!!
お休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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