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메다식도가를 찾아 가 봅니다.

이전 일정이 나카자키쵸(中崎町)를 갔었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해 봅니다.

우메다 역쪽으로 와서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오사카역이 바로 보이는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에 딱!!!! 

 

 

 

요런 간판이 보이면 ㅎㅎㅎㅎㅎ!!!

저희가 찾던 신우메다식도가! 라는 곳입니다.

 

 

들어 가는 곳에 사람들 옹기 종기 서있는거 보이시나요?

요기 우메다 맛집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하나다코 (はなだこ) 라는 곳입니다.

 

 

몇번 이곳 앞을 왔다 갔다 햇는데 사람들이 계속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네기마요가 맛나다고 하니! 한번 드시는 것도 좋아요 ㅋㅋ

 

 

길을 걸어다녀봅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했는데.

가게에 막상 들어가 볼라고 하면 자리가 꽉꽉! 차 있더라구요 ㅎㅎㅎ

 

 

돌아다녀 보면 요렇게 귀여운 다코야키집도 잇어요 ㅎㅎㅎㅎ

나름 맥주도 팔아요 ㅎㅎㅎㅎ

사람 없었으면 아줌마랑 잡담 하면서 먹어도 맛날꺼 같아요 ㅎㅎ

 

 

이층도 있습니다.

올라가보아요!!

 

 

사람은 없고 1층보다는 약간 돈이 드는 분위기지만 뭔가...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

정말 일본 사람들이 퇴근하면서 들를것 같은 그런 곳이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그냥 왠지 맘에 드는 가게로 들어 갑니다 ㅋㅋㅋㅋㅋ

키지(きじ) 라는 곳입니다.

나름 갔다 와서 검색해보니 몇군데 포슷힝에 나오긴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오코노미야끼 집입니다!

 

 

입구를 들어가시면 계단이 나옵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 그냥 올라 가시면 됩니다.

 

 

자리가 당장은 없어서 잠시 기다립니다.

훈남 오빠(?) 가 오코노미야끼를 만들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

(그림에 그린 남자 이남자인데;; 얼굴이 너무 둥글게 그려져서 다른 사람 같네여;;;;)

 

 

이분이 좀더 오래돼 보이셨는데 ㅎㅎㅎㅎㅎㅎ

여기서 메뉴를 시켜 봅니다.

저랑 같이간 언니는 믹스 오코미야끼를 시키고

저는 하이보르를 오랜만에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일본은 좁은 가게 활용도가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가게 뿐 아니라 집도 그렇치만 좁은 공간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듯 해요 ㅋ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앉으면 바로 마실것 부터 가져다 주신답니다. ㅎㅎ

저 부치미는 갈때마다 사오고 싶은데

맨날 까먹은 마의 아이템 같네요;;;;

 

 

오랜만에 마시는 하이보르 입니다.

최고 ㅠㅠ

 

 

야끼소바를 만드는 분의 손 놀림이 아주 프로페셔널하세요!!! ㅋㅋㅋ

웃으면 귀여울것 같았는데 않웃어섴ㅋㅋㅋㅋㅋ

외갓남자 웃던지 말던지지만 ㅋㅋㅋㅋㅋ

 

 

믹스오코노미야끼입니다.

(문어 오징어 곤약 새우 어묵비스무리한거 등!!! 이들었습니다. )

 

 

어흥!!!! 카페를 갔다가 온거여서 그렇게 시장하진 않았지만.. ㅎㅎㅎ

버닝해서 먹어 봅니다 +_+

 

 

짤라서 먹을 만큼 덜어서 하이보르랑!!!!

아... 정말 일본에 왔다는 느낌니에요 ㅎㅎㅎㅎㅎㅎ

 

 

다른 분위기는 그냥!! 또 ㅋㅋㅋㅋㅋ 일본어디서나 보던 그런 조꼬만 가게.

퇴근한 직장인들이 술한잔에 회사 욕 할것 같은 그런 평화롭고 일상적인 분위기네요 ㅎㅎㅎㅎㅎ

카운터석이 8석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테이블이 4개인가 5개가 있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먹고 내려 가는 계단에 메뉴가 붙어 있어요 ㅎㅎㅎㅎ

目に言う..

같이 간 언니가 너무 잼나다고 깔깔 웃는것이에요!!!!!!!!!

난 멀까?

하고 생각하다가 ㅋㅋㅋㅋ

메니이우!를 빨리 말하면

메뉴~~가 된다는 사실!!!!

 

 

 

드링크 메뉴도 함 찍어 봤어요 ㅎ

 

 

뭔가 맛있고 즐겁게 나온 기분에 나와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

입구를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 ㅎ

일요일은 정기 휴일입니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9-20 新梅田食道街
전화번호 : 06-6361-5804
오픈시간 : 정오~오후 9시30분
휴무일 : 일요일
가는방법 : 지하철 미도스시(御堂筋)선 우메다(梅田)역에서 도보 5분
찾아가기 : 요도바시 우메다 (ヨドバシ 梅田) 가는 방면에 위치한 신우메다식당가(新梅田食道街) 내 위치
인기메뉴 : 모던야키 770円  - モダン焼き(모단야키), 야키소바 600円  - 焼きそば(야키소바) , 오코노미야키 680円  - 豚玉(부타타마)

 

 

 

 

원래는 아래 가게에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만석 ㅠㅠ

여기 은근 사람들이 없어 보이는데 가게안은 왠지 사람들이 가득가득 차 있는 느낌이었어요 ㅎㅎㅎㅎ

여기 가시는 분 아래 가게 어떤지 알려 주세요 ㅋㅋㅋㅋ

 

 

양쪽으로 두칸이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들어가고 싶은 음식점을 찾느라고 찍지는 못했지만

가게 중에 꼬치집이 있었을 거에요

사람이 계속 많아서 못 들어 갔는데 제가 말한 입구로 들어가서 곧 왼쪽에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말이죠

 

거기도 안가봣지만. ㅋㅋㅋ

사람이 엄청 많았으므로 ㅋㅋ

맛있을 꺼라고 생각하며!!!

 

우메다쪽 구경하시다가

일본스러운 분위기에서 저녁을 해결 하실 분들께 추천 드려요 ㅎㅎㅎ

 

나름 여러가지 종류의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골라 먹기 편하다는요 ^^

 

 

 

 

이벤트명:오사카 라라라 취재단 이벤트

주최:오사카 관광컨벤션 협회

진행:인페인터 글로벌(오사카 라라라 운영사무국)

http://cafe.naver.com/osakainfo

 

 

ハ~?

 

(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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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을 때 들었던

일본어 뉘앙스 중 가장~~~~~~~~~~~~~~~~~~~~~~~

기분 나빴던... ㅎㅎㅎㅎ

 

그런..

하!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니 일본어 못알아 듣겠어"

라던지

"너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니?"

"머래?"

 

등의 뉘앙스랄까요? ㅋㅋㅋㅋㅋ

 

음 어쨌든 실제로 들었을땐 정말 싸대기 열번만 때리고 싶다고.... 간절히 빌었었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얼굴 표정도 함께 해줘야 해요 ㅋㅋㅋㅋ

위에 그림으론 제대로 몬그렸네요ㅋㅋ

 

한쪽 뺨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면서 한쪽눈이 살짝 찡그려 지면서

하~? 하는 순간에 고개가 살짝.. 꺽여 지는.....

그런.....

..

 

어쨌뜬!!!!!!!!!

 

요즘...

한국에도 그런 사람이 있네요 ㅋㅋㅋ

만나는 사람도 없는데;;;;

흠흠...

 

또 자기 수양이 필요 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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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12일날 포슷힝을 올리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忘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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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부산을 가면 먹는 것이 몇개가 있어요 ㅎㅎㅎ

 

1. 밀면

2. 유부주머니

3. 떡오뎅

4. 18번 완당

5. 대변 장어구이

가끔. 팥빙수or팥죽 을 먹습니다 ㅋㅋㅋ

 

이 정도는 내려 갈때 마다 기본 +_+

ㅎㅎㅎ

 

저는 족발을 안먹어서 머 사람들이 맛나다고 하는거에도 관심 없어서 ..

먹는것만 먹어요 ㅋㅋㅋ

 

이번에 부산에 내려가자마자 할머니 집에 짐을 풀고

엄마님과 할머니와 18번 완당을 먹으러 갑니다 ㅎㅎㅎ

 

할머니 집이 부민동에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ㅋㅋㅋ

지도는 맨 아랫부분에 넣어 놓을꺼어요 ㅎㅎㅎ

 

부민동 동아대 캠퍼스 맞은편에 있어요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여기 저기 검색 해봤는데 남포동에 18번 완당집이 있다고 하는데...

음... 여기가 원조라고 들었어요 .

 

언니가 정말 어렸을때 부터 있는거 봤다고..

 

엄마님 나이 보다 더 되었답니다.!!!!

 

어쩄든 먹으러 고고!!!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아요 ㅎㅎㅎㅎ

 

들어가서 자리 잡고 시켜 봅니다 ㅋㅋㅋ

완당 3개에 유부 초밥 한개랑

발국수도 먹고 싶다고 중얼대니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발국수 1.5 인분 해드리겠다고 ㅎㅎㅎㅎ

 

다 먹고 싶었으니 그렇게 시켜 봅니다.

 

가격은.. 나름 착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서울 물가에 치였더니 이건 뭐 분식 수준 ㅋㅋㅋ

그래도 위에같이 시키니깐 촘 나오긴 햇지만요 ㅋㅋㅋㅋ

 

제일 먼저 유부 초밥이 나옵니다 ㅋㅋ

밥이 없으면 큰일나시는 엄마님을 위해 ㅎㅎㅎㅎ

 

 

곧 이어 완당이 나옵니다 ㅋㅋㅋ

완당완당 하는데 완당이 뭐냐고 물어 보신다면

그냥 피가 흐물거리는 만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ㅋㅋㅋㅋ

 

국물은 약간 싱거운듯 하나 뒤로 살짝 보이는 깍두기랑 먹으면 딱 맞아요 ㅋㅋㅋㅋㅋ

 

 

전 잘 변하는 숙주 같은 년이라고 ㅋㅋㅋ

엄마님이 말씀해 주셔서 숙주만 보면 괜히 반갑다는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발 국수!!!!

사실.... 완당 먹으러 오지만 발국수의 맛이 아주 끝내 준다는요 ㅎㅎㅎㅎ

 

원개는 발 2개가 1인분인데

엄마님 할머니 저 발 1개씩 했어요 ㅎㅎㅎㅎㅎ

 

 

발국수라는 이름이지만 그냥 모밀이에요 ㅋㅋㅋㅋㅋ

음.... 맛은... 맛집이라는 광화문에 있는 모밀 국수 집이랑 비교하면

비슷한 정도에요 ㅋㅋㅋ

맛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국수를 말고 바로 드링킹 +_+

ㅋㅋㅋㅋㅋㅋ

 

 

 

저는요 ㅋㅋㅋㅋ

나름... 그림그리고 하는 사람으로 ㅋㅋㅋ

(뭔상관이냐 하시겠지만 )

남의 꺼 배끼고 하는거 디게 싫어해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남포동에서도 완당을 먹은 기억도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원조가 좋다는요 ㅋㅋㅋㅋㅋ

 

난 그래요 ㅋㅋㅋ

처음 한 사람은 그만큼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ㅎㅎㅎㅎㅎ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에 가셔서 간단하게 뭔가 드시고 싶으실떄 추천 드려요 ㅎㅎㅎㅎㅎ

 

사실 완당보다 발국수가 맛나지만 ㅋㅋㅋ

(단 거 싫어하시는 분은 싫을찌도 모르지만요;;;)

한번쯤!! 맛나면 좋아요 ㅋㅋㅋㅋ

정말요!! ㅎㅎㅎ

 

 

 

私は私の道を探しています。
それで今は止まっています。
あの道を探す日が来たら
全力で走るために
今は止まって待ってます。

 

----------------------------------------------------------------------------------------

 

아... 너무 게을러 졌다... ㅠㅠ

이제 여행 갈껀 다갔고 ㅎㅎㅎ

(오사카, 무주, 부산)

 

더이상 갈 곳도 오라는 것도 없고.....

 

이제 일상이다.....

 

나태한 나를 버리고....

부지런한 나로 변신해야한다.

 

그런데.....

귀찮다 ㅠㅠ

 

너무 쉬었나? ㅠㅠ

 

요즘들어... 짜증이 는 것 같다는 기분도 든다...

 

데스크 탑은 파워가 약해진거 같다. 5번중 4번은 시동이 안걸린다 ㅠㅠ

 

그래서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펜 마우스 붙이기가 귀찮다;;;;

 

그래서 어떻게든 마우스로 가능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실....

난 또 방황하고 있는거 같다....

난 뭘 할 수 있고, 뭘 하고 싶은지...

난 나를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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