鏡の 中に 老けて しまった 私が 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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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거울을 보고.. 이 사람은 누굴까 잠시 생각했다.
(웃지도 않고 삶에 지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사람.)
풋풋하던 시절은 가고...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아줌마스러운 사람이 한명있다.
난 여태 뭘 하고 살았을까?
무엇을 목표로 회사를 다니고 돈을 모으고 있는 걸까?
아직 월급을 받아 정리하면 한숨만 나오고.
늙어서는 무얼해먹고 살까 고민은 되지만...
이렇게 저렇게 아무생각 없이도 이만큼 살아왔다.
아직 하고 싶은건 많치만 사람들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나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도도 못해볼 일이 늘고 있다...
아.
아직 갈길이 먼거 같지만.
이만 퇴장 하고 싶은건...
내게 자신이 없기 때문이겠지.



何も 言わなくても 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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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래가 그리고 싶었다.
다음에는 고래 다운 고래를 그려봐야겠다;;;;;
앨리스양 다리가 너무 섹시하다.
음.
덩치가 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촘 안겨서 울게...
오늘은 엄마님 한테 뽀뽀 했다가
"직이삔다!!!"
라고 들었다....
뽀뽀하면 죽는거구나....
아! 오늘은 쌈싸페를 완성 시켜보자!!!!! (응?)


未来を 思った Hungryaliceちゃんは 
急に いらいらして 「死にたい。」と 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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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게 앉아 있다가 보면 머리가 지멋대로 늙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깝깝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고 한숨만 나오는 나의 인생에
실망감이 들때쯤.

갑자기 내 인생에 내 성격에 화가 나고!
고민하는 것도 귀찮아 지고
귀찮아 하는 내가 싫어지고.
짜증내는 것도 귀찮아지면...

그냥....
죽고만 싶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도 이정도로 생각할까?
죽고 싶다고?
아 ...
쓰고 있는 와중에도 머리가 깨질것 같다.

엄마 한테 위로 받으로 1층으로 고고!!!!
(오늘은 11시가 되기 전에 꼭!!! 잠들어 보자!!!)
神様。
空を 飛ぶ ための 羽と
私を いじめる 人々を
攻撃するための 強い歯が ほし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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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갔다 오면 나는...

1. 엄마님께 인사.
2. 엄마님과 함께 저녁 챙기기.
3. 함께 티비 보면서 간단한 간식.
4. 엄마님께서 "밥줘"를 시청하시면 엄마님 버리고 홀로 2층으로 와 컴퓨터를 켠다.
5. 얼굴을 씻고
6. 메일 확인 (이놈의 광고메일;;)
7. 최근에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네이트 앱스토어에 꽃을 심고 동물들을 케어하고 돈(사이버머니)을 번다.
8. 그림을 그린다.
9. 일본어 선생님께 체크 받을 일본어 일기를 한바닥 쓴다.
10. 이빨을 닦는다.
11. 불을 끈다.
12. 2층 침대로 올라가 누워서 PSP를 켠다.
13. 게임을 한다.
14. 침대에서 내려와 핸드폰을 찾는다.
15. 시계를 보며 1시가 넘은 것을 확인하면 이 밤을 아쉬워 하며 주섬주섬 잘 마음을 잡는다.
16. 게임을 끄고 아이팟 알람 30분을 맞추고 이어폰을 꽂고 잠을 잔다.

가끔은 사진도 정리해야 하고 엄마님 은행일도 해줘야 하고 잡다한 일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

고로 바쁜 hungryalice양이다.

내일 5시 반에 일어 날껄 대비해서 빨리 진행해야 한다.
겨우 8번 까지 했는데... 벌써 11시 3분 ㅠㅠ 시간이 없어 ㅠㅠ
악!!! 저녁시간은 너무 아까워 ㅠㅠ

9.





秋の 雨は 何となく 冷たくて さびしくて 悲しい 感じが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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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보러 가서 갑자기 내린비가 어찌나 원망 스럽던지.
은혜 덕분에 우산을 빌려서 쓰고 걸을수 있었지만.....

잠깐 내린비가 원망 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잠깐 내리고 그친 하늘을 보고 공기의 냄새를 맡으니
뭔가.
차갑고 외롭고 슬픈기분이 들었다.

정말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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